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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2396

붉나무 줄기를 보면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워낙에 독특한 모습이라 금방 구별할 수 있다. 가을에 단풍이 들면 이름 그대로 붉은 나무가 된다. 잎의 벌레집으로도 유명하다. 2007년 2015.8.14. 영월 법흥사 2012. 6. 3.
족도리풀 잎 아래 지상부에 방울처럼 달려있는 것이 이 풀의 꽃이다. 머리에 쓰는 족도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2007년 오솔길 옆에서 한 개체를 발견했다. 애호랑나비의 식초식물이다. 2015.5.10. 치악산휴양림 2017.4.10. 원주 호저면 2012. 6. 3.
돌단풍 물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돌단풍의 모습 2007.4.29. 고성 건봉사 화사하게 핀 돌단풍 꽃 2005.4.24. 원주 호저면 꽃대와 싹이 올라왔다. 2010.4.3. 원주 호저면 처가 화단에 피워올린 꽃대. 활짝 필 날이 멀지 않았다. 2014.3.30. 원주 호저면 2015.4.26. 원주 호저면 2017.4.10.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19.8.9. 인제 연가리 계곡을 가득 채우고 있는 느낌이다. 돌단풍 천국이다. 2022.4.17. 제천 백운면 2022.5.12. 제천 백운면 2023.4.1. 원주 2023.4.9. 횡성 2012. 6. 3.
뒤흰띠알락나방 등의 네모난 노란색 무늬가 인상적인 녀석 노린재나무가 식초식물이라 여러 마리가 우글댄다. 2012.5.27. 부곡 성충의 모습 2006.7.24. 원주2019.7.20. 원주 주산리 2012. 6. 3.
왕잠자리 Anax parthenope julius 왕잠자리 무리 중 유일하게 암수가 붙어 산란을 한단다. 다른 종들은 암컷 혼자 산란을 하는데 이 녀석은 워낙 흔하고 개체수가 많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여 암컷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산란시에도 수컷이 교미부속기로 암컷을 붙잡는다. 2010.7.4. 원주 수초에 붙어 산란중인 모습 2009.9.6. 강릉 어찌된 일인지 연못 주변에서 사는 녀석이 멀리 떨어진 학교까지 찾아와 주었다. 암컷의 모습 2010.8.22. 학교 군산 옥구염전터에서 영역 순찰, 방어중인 왕잠자리를 만났다. 도요들을 지켜보던 중, 하도 알짱거려 200mm 망원으로 포착해 보았다. 2012.5.13. 군산 2012. 6. 3.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 채집하고 보니 미꾸리인지 미꾸라지인지 도통 구별이 되지 않는다. 검색해 보니 구별 포인트가 나온다. 모두 5쌍의 수염이 있으나 미꾸리는 짧고 미꾸라지는 길다. 또한 미꾸리의 몸통은 둥글고, 미꾸라지의 몸통은 납작하다. 미꾸리는 꼬리지느러미에 검은색 큰 반점이 보인다. 이 녀석은 미꾸리가 틀림없다.^^ 2012.6.1. 원주 지역에서 야생으로 잡히는 녀석들은 주로 미꾸리이다. 옛날에 먹던 추어탕은 이 녀석이었는데 지금은 양식 미꾸라지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 맛이 예전같지 않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분명 다르다. 2013.11.2. 원주 수염의 길이가 짧고, 꼬리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보인다. 2017.8.19. 원주 수서곤충을 채집하다가 얼떨결에 채집된 녀석이다. 꼬리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눈에 들어온다... 2012. 6. 3.
피라미 Zacco platypus 눈의 빨간 무늬가 특징적이다. 2012.6.1. 원주 2004.5.29. 원주 혼인색을 띤 수컷의 모습 원주천 중하류에 가장 많이 보이는 녀석으로 막힌 보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어 특정 구간에 바글바글하다. 2011.6.11. 원주 정면에서 봐도 녀석의 빨간 눈은 특징적이다. 내년에는 혼인색이 제대로 나타나는 녀석을 예쁘게 기록하고 싶다. 2013.11.2. 원주 2020.11.14. 원주 2020.11.28. 원주 2012. 6. 3.
녹색말거머리 오랜만에 논에서 만난 반가운 녀석. 어린 시절 피 빨려본 기억이 새롭다. 녹색말거머리로 보인다. 2008.7.7. 원주 호저면 논 바닥에서 죽어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2020.3.20. 원주 대덕리 2020.7.9. 원주 호저면 2012. 5. 28.
지렁이 2006.5.29. 원주 2007.6.25. 원주 2007.8.12. 학교 땅 속을 돌아다니며 흙을 먹어 양분을 섭취하고 배설을 하기 때문에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녀석. 왜 비가 오는 날이면 이 녀석은 땅위로 기어나와 밟혀 죽고, 말라 죽는 것일까? 피부호흡을 하기에 땅 속에서도 산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법인데, 비가 오면 흙 속 통로가 온통 물바다가 되므로 숨을 쉬기 위해 땅 위로 올라올 수 밖에 없단다. 2013.6.14. 학교 2012. 5. 28.
두꺼비 2007.9.5. 학교 어린 녀석, 처음 만났다. 2005.7.1. 원주 2007.9.5. 학교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시기에 매년 만나게 되는 녀석. 벌써 3년째다. 녀석들의 이동 통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사진을 담으려는 나에게 다가오는 녀석의 공격성. 초상권 있어요 '찍지 마세요' 포즈를 취해 준 두꺼비 2008.6.26. 학교 2010.9.11. 원주2014.6.29. 치악산휴양림 2020.8.1. 용인 석성산 2012. 5. 28.
옴개구리 2007.8.25. 고성 건봉사 2009.8.17. 원주 2010.8.10. 원주 등에 길쭉한 돌기가 나 있는 녀석이라 주름돌기개구리라고도 부른다. 울음주머니가 따로 없다. 2010.10.12. 원주 2016.7.27. 원주 대덕리 2019.8.31. 원주천 맹꽁이 서식지에서 맹꽁이 올챙이와 청개구리 올챙이를 만났는데 이 녀석은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다. 등의 오돌토돌한 돌기가 약하게 보여 일단은 옴개구리 올챙이로 동정해 본다. 2019.8.15. 원주 태장동 2020.7.14. 원주 어린 녀석이라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등에 난 돌기가 보여 일단 동정한다. 2022.6.1. 영월 주천강 2012. 5. 28.
무당개구리 서식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다른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계곡 어두운 돌 밑에 있던 녀석을 꺼내보니 색도 이렇게 어둡고 짙다. 2004.9.29. 원주 2005.7.9. 원주 2006.6.10. 원주 2007.6.6. 원주 2007.6.16. 원주 2008.6.7. 원주 2011.6.19. 원주 호저면 2012.5.26. 원주 부곡리 등쪽은 녹색바탕에 검은색의 무늬가 있으며, 배쪽은 밝은 주황색이다. 색의 대비가 선명해 유난히 눈에 잘 띄는 녀석이다. 대개 등이 오돌토돌한 녀석들은 피부에서 독이 나온다. 사람이 만지는 것은 해가 없으나, 눈을 비빈다거나 혀를 대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살갗에서 허연 물이 나오는데, 마치 고추를 먹은 것처럼 혀가 얼얼하고, 눈에 닿으면 따갑고 아프다. 비닐 봉지에 무당.. 2012. 5. 28.
청개구리 2006.7.11. 학교 학교 뒷산에서 발견한 색이 이상한 청개구리의 모습이다. 청개구리는 주위 환경에 적합하게 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한 적은 없다. 몸색이 변하기는 하지만 카멜레온처럼 빠르지는 않고 여러 시간에 걸쳐 서서히 몸색의 변화가 진행된다. 2006.7.21. 학교 검은색 차양막과 색을 맞춘 청개구리 2011.7.16. 원주 호저면 2005.5.7. 원주 호저면 얼룩 무늬로 주변 환경과 맞춘 녀석 2006.9.1. 학교 곤충을 찾기 위해 참나무류 껍질을 들추었더니 속에 녀석이 웅크리고 있다. 이렇게 만난 건 처음이다. 2013.10.12. 원주 호저면 2012. 5. 28.
청개구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청개구리, 몸집은 작지만 크기에 비해 우렁찬 울음소리를 지닌 녀석이다. 주위 환경에 따라 색이 변하는 녀석들이기에 색으로 구분하려 하지 말고 녀석의 빨판 달린 손가락, 발가락을 기억하자. 2011.6.18. 원주시 호저면 하트 모양(심장저)의 잎 중간에 앉은 귀염둥이^^ 2012.6.9. 호저면 2015.9.14. 원주 호저면 탱자나무 가지 끝에 앉아 울고 있다. 2018.9.26. 원주 호저면 2020.5.14. 학교 2020.5.22. 학교 텃밭 옥수수 잎에서 발견한 녀석들이다. 무얼 잡아먹을까? 2020.6.12. 원주 호저면 2023.8.27. 원주 2012. 5. 28.
쑥새 Emberiza rustica 겨울철 눈이 잔뜩 쌓인 논에 쑥새 무리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중 한 녀석 눈 속을 뒤져 용케도 낟곡 하나 잡았다. 2006.2.8. 원주 2008.11.22. 원주 2008.12.26. 원주 2008.12.30. 원주 허리의 황갈색 비늘무늬가 잘 나타난다. 2009.11.22. 원주 추운 아침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2010.1.3. 원주 여름깃을 한 녀석은 처음 만났다. 2010.4.5. 원주 2010.12.27. 원주 두 녀석의 머리깃은 왜 이 모양일까? 손상된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자기들끼리 순위를 정하는 싸움에서 공격을 받고 밀려난 녀석들인듯 싶다. 그래서인지 무리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2011.1.1. 원주 2011.2.16. 원주 모처럼 발가락이 선명히 나왔다. 색을 보니 부.. 2012. 5. 11.
직박구리 Microscelis amaurotis 학생들이 먹다 버린 빵조각을 물고 있다. 2006.4.14. 학교 2007.4.9. 원주 청호반새 둥지에서 위장을 하고 기다리던 중 바로 앞으로 다가와준 녀석. 처음엔 지빠귀 종류인 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번식을 했는지 아직 애기티를 다 벗지 못했다. 2007.7.3. 원주 2008.4.20. 홍천 2009.4.13. 학교 2011.2.13. 학교 아래꼬리덮깃이 잘 드러난다. 2011.2.15. 원주 2011.2.17. 원주 먹이대를 점령한 녀석들의 모습 다른 새들을 다 쫓아버렸다. 2011.2.21. 학교 2012.5.12. 어청도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조용한 교정을 시끄럽게 만드는 녀석이다. 2012.12.8. 학교 2012.12.25. 학교 2013.1.29. 학교 2015.5.3. 소청도 20.. 2012. 5. 9.
멧새 Emberiza cioides 이소중인 유조를 발견하였다.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녀석이다. 서너 장 증거 사진으로 만족하고 물러난다. 2006.5.9. 원주 2006.5.21. 원주 잘 안 보이더니 이제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겁이 많은 녀석이라 좀처럼 가까이 담기 쉽지 않다. 2008.11.22. 원주 2008.12.26. 원주 겨우내 원주에서도 참새 만큼이나 흔해 많이 관찰한 녀석. 아침 일찍 탐조를 나갔더니 나뭇가지도 온통 하얗다. 그 위에 멧새 한 마리 떠나지 않고 앉아 있다. 2010.1.3. 원주 쌓인 눈으로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갈대 씨앗을 빼먹고 있는 녀석들 2010.1.6. 원주 2010.1.7. 원주 2010.2.18. 원주 2010.7.22. 원주 아직 어린 녀석으로 보인다. 2010.7.23. 원주 2011.1.. 2012. 5. 1.
풀잠자리알 우담바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근래에 풀잠자리류의 알로 밝혀졌다. 얼핏 보면 정말 작은 꽃송이 같다. 2007.6.14. 원주 호저면 시골집 유리창 위쪽에 붙어 있다. 바람에 살랑거린다. 2013.10.6. 원주 호저면 2012. 4. 27.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입에 물고 있다. 주로 작은 물고기나 하루살이, 날도래 유충 같은 작은 수서곤충들이다. 2008.4.27. 원주 2007.5.29. 원주 잠시라도 한 장소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 녀석들이고 무척이나 예민한 성격이라 기록이 쉽지 않다. 2008.4.27. 원주 유조의 모습 운 좋게도 이소중인 녀석들을 만났다. 2008.4.27. 제천 오랜만에 녀석과 조우했다. 하천보에서 검은등할미새를 관찰하고 있는데 쪼르륵 녀석이 날아와 놀다간다. 2014.10.7. 원주 해질녘에 만났지만 반갑다. 2021.1.14. 원주 2012. 4. 24.
상모솔새 Regulus regulus 이 녀석의 생김을 보면 참 귀엽고 앙증맞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위의 노란띠가 특징적인 아주 작은 녀석이다. 소나무나 전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주로 발견된다. 2007.2.11. 제천 2008.1.16. 제천 2011.4.10. 문갑도 오랜만에 귀여운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6.2.20. 원주 2018.1.26. 원주 건물 뒤 잣나무에 여러 마리가 보인다. 2022.1.12. 학교 2012. 4. 24.
검은등할미새 Motacilla grandis 2006.5.21. 원주 2008.5.12. 원주 걸음마 단계에서 발전하여 혼자 먹이를 구하고 있는 유조의 모습. 회색등과 머리색이 아직 앳띤 모습이다. 2008.7.4. 원주 이제 돋기 시작한 초록 사이에서 거미 한 마리를 찾아 잡아 물었다. 흑백의 조화가 이루어진 예쁜 모습 2010.4.5. 원주 새끼에게 먹이를 잡아다 먹이는 어미의 모습 몰골이 말이 아니다. 덕분에 예쁘게 자란 유조의 모습 2010.7.18. 원주 2011.4.16. 원주 다소 이른 듯 하나 벌써 번식에 성공하여 유조들이 돌아다닌다. 2011.4.24. 원주 2012.1.7. 원주 2013.1.5. 원주 2013.2.24. 원주 2014.1.4. 원주 2012. 4. 24.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오래 전 흰목물떼새의 포란 장면 관찰 이제는 '자연형' 하천 공사로 보기 좋게 변한 하천,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모래톱과 자갈밭.... 2006.4.14. 원주 2006.4.27. 원주 가까이 가도 움직이지 않던 녀석이 한참을 지나서야 나를 노려본다. 여전히 한 다리로 서 있다. 모처럼 렌즈 꽉차게 담은 녀석의 모습 목을 쭈-욱 빼고 주변을 둘러보는 경계의 모습 신혼 살림을 준비하던 중인지 한 녀석은 경계를 하고 한 녀석은 부리와 다리를 이용해 자갈밭을 움푹하게 만들고 몸을 집어넣어 적당함을 가늠해보고 있다. 모처럼 함께 포즈를 취해 주었다. 앞쪽이 흰목물떼새, 뒤쪽이 꼬마물떼새 꼬마물떼새는 흰목물떼새보다 몸의 크기도 작고 노란 눈테가 더 굵고 진하다. 추운 겨울, 녀석의 다리에 얼음이 달라붙었다. 멸종위.. 2012. 4. 24.
동고비 Sitta europaea 둥지 보수를 끝마치고 번식을 준비중인 동고비의 둥지. 2009년 4월. 원주 2012. 4. 22.
수달 Lutra lutra 흔적 원주천 하류에서 지속적으로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다. 오늘 이 구간에서만 4군데의 흔적을 찾았다. 2012.3.18. 원주 물고기 뼈로 가득한 배설물 2012.3.18. 원주 작은 조개류 껍질과 물고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11.6.11. 원주 2017.10.21. 원주 하천 큰 바위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배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요즘 녀석들이 한창 돌아다님을 알 수 있다. 2021.1.28. 원주 2022.2.28. 제천 칠봉 계곡 큰 바위마다 배설물이 놓여 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6.16. 원주 2012. 4. 22.
두더지 Mogera robusta의 흔적 땅을 파고 지나간 두더지의 흔적이 선명하다. 2008.9.21. 원주 2020.3.29. 원주 2012. 4. 22.
멧밭쥐 Micromys minutus 둥지 녀석들의 둥지짓는 기술은 정말 뛰어나다 갈대나 풀을 엮어 공모양으로 둥지를 제작한다. 양쪽으로 드나드는 구멍이 있다. 2012.3.18. 원주 2016.9.18. 원주 2012. 4. 22.
비오리 Mergus merganser 암컷 구조 누군가의 총에 관통상을 당하고 희미해져가는 한 생명...... 2009년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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