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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14

나비잠자리 모처럼 가까이에서 기록했다.언제 만나도 정말 날개가 예쁘다.2020.6.27. 원주천 2020.7.5. 원주 대덕리 2020. 6. 28.
노란허리잠자리 습지 연못에서 방어비행을 하고 있다. 가까이 앉지 않는다. 2018.7.6. 원주 대덕리일정한 장소에서 경계비행을 하던 녀석이라 그나마 가까이 담을 수 있었다.2019.6.30. 원주 간현리 망원렌즈를 들이대니 이제야 가까이 잡힌다.2020.6.27. 원주천 2020.6.28. 원주 간현리 2018. 7. 7.
고추잠자리 조용필의 노래로 유명해진 고추잠자리 사람들은 흔히 배가 빨간 녀석을 보면 고추잠자리라 부른다. 하지만 진정한 고추잠자리(성숙 수컷)는 온 몸이 새빨갛다. 눈, 머리, 다리, 가슴까지 죄다 새빨갛다. 날개 끝 윗부분의 사각무늬(연문)도 빨갛다. 2008.8.31. 원주 2010.7.4. 원주 수컷의 모습 2015.7.4. 원주 암컷의 모습 2016.6.19. 원주 대덕리 2016.6.26. 원주 대덕리 습지 연못에는 역시 녀석들이 많다. 2017.7.8. 원주 대덕리 2017.8.7. 원주 대덕리 2018.6.23. 원주 대덕리 2018.7.8. 원주 대덕리 2019.6.30. 원주 간현리 2020.6.27. 원주천 2020.6.28. 원주 간현리 2020.6.28. 서원주역 2015. 7. 21.
둥근잎나팔꽃 학교 담벼락에 피어있던 녀석이다. 이름처럼 잎과 꽃의 모양이 둥글둥글하다. 2013.10.25. 원주 우산동 2013.11.10. 부론 2014.9.13. 원주 무실동 쇠무릎을 타고 올라온 덩굴2014.9.27. 원주 단구동 2020.10.4. 원주천 2013. 11. 16.
작은말조개 중류 구간에서 채집하였다. 어릴 적 저수지의 물을 빼고 나면 말조개는 자루로 채집되기도 했었는데 이 녀석은 처음이다. 진흙과 자갈이 많은 환경에서 사는 녀석이라고 한다. 2013.10.5. 원주천 모니터링을 하다가 한 개체를 채집했다. 비교적 상태가 깨끗하고 무늬도 예쁘다. 2016.8.13. 원주천 말조개의 아종이라고 하는데 형태상 구분이 그리 명확치 않은 듯하다. 일단 패각 전체적으로 돌기가 보이지 않기에 동정한다. 진흙과 자갈이 발달한 소하천의 보 주변에서 채집했다. 2020.3.22. 원주 옥산천 2020.6.27. 원주천 2020.11.12. 횡성 2020.11.14. 원주 그냥 말조개 작은 개체인지 아니면 작은말조개인지 구분을 못 하겠다. 입수공과 출수공을 확대해 보았다. 왼쪽이 입수공 오른쪽.. 2013. 10. 6.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외래종 수입 우럭으로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심각한 생태교란종이다. 토종 물고기의 씨를 말리고 있다. 원주천 중류 치악교 부근에서 채집하였다. 2013.10.5. 원주 2013. 10. 6.
하천 범람 장마철 호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주변 둔치와 잔디밭이 엉망이다. 작은 다리에는 떠내려온 풀과 나뭇가지가 잔뜩 걸려있다. 비가 그치고 물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잔디밭에 생긴 곳곳의 물웅덩이에서 미처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줍고 있는 동네분들의 모습 하천 범람이 이럴 땐 고맙다고 해야 할까? 생각보다 많은 녀석들을 수거했다. 피라미, 참마자, 얼룩동사리,미꾸리, 쉬리 등등이 보인다. 몇몇 녀석들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듯 하다. 커다란 꺽지 한 마리, 대박이다. 2013.7.22. 원주 태장동 2013. 8. 8.
논우렁이 토종 우렁이로 어릴 적 논에서 많이 보던 녀석이다. 논이 많이 사라지고,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요즘은 만나기 쉽지 않다. 2010.7.10. 원주 호저면 2019.8.31. 원주천 2013. 3. 4.
찌르레기 Sturnus cineraceus 원주천 하류에도 녀석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완연한 봄 느낌이 난다. 2008.4.23. 원주 2006.4.17. 원주 느티나무 구멍 안에 육추중인 녀석 개구리를 물고 있다. 2007.5.27. 원주 2008.4.23. 원주 2008.5.11. 원주 2011.4.17. 원주 섬강 둑방 주변에서 여러 마리가 먹이활동 중이다. 거리로 볼 때 주변 느티나무에서 번식하는 녀석들로 생각된다. 2014.4.13. 원주 스무 마리 정도의 무리가 관찰된다. 2018.3.31. 외연도 2013. 1. 13.
고방오리 2008.2. 원주천 2012.10.15. 경포호 2009.1.16. 경포호 2008.2.26. 경포호 2010.11.18. 천수만 2020.1.11. 제주도 2012. 9. 18.
연가시류 2008.9.7. 원주천 요즘 같은 제목의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숙주를 조종하는 기생 생물로 유명해졌다. 사마귀나 메뚜기 같은 녀석들의 몸에 기생해 있다가 이들을 물가로 가도록 조종하여 몸에서 빠져나온다. 원주천 어류 조사시 발견 촬영하였다. 유선형동물문에 속한다. 2011.6.11. 흥양천 학생들이 족대로 잡아온 퉁가리에 녀석이 붙어 있다. 아가미 안쪽으로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 2013.6.15. 신림 처가 마당에서 발견하였다. 먼지벌레류에게서 녀석이 나오는데 카메라가 없어 채집 촬영하였다. 물뿐만 아니라 습한 땅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먼지벌레류를 숙주로 삼은 건 처음 관찰한다. 2013.11.10. 원주 호저면 역 앞 계단에서 만난 녀석이다. 금방 나왔는지 아직 사마귀는 살아 있다. 2016.9.. 2012. 9. 8.
수렵 흔적 여기저기 새의 깃털과 탄피 투성이다. 하고많은 취미 중에 하필이면 생명을 죽이는 취미라니! 2012.1.20. 원주 호저 원주천 하류변에 흰뺨검둥오리의 무수한 털들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몸통이나 뼈의 흔적이 없고 털만 잔뜩 남아 있다. 2011.12월 2012. 7. 1.
옴개구리 2007.8.25. 고성 건봉사 2009.8.17. 원주 2010.8.10. 원주 등에 길쭉한 돌기가 나 있는 녀석이라 주름돌기개구리라고도 부른다. 울음주머니가 따로 없다. 2010.10.12. 원주 2016.7.27. 원주 대덕리 2019.8.31. 원주천 맹꽁이 서식지에서 맹꽁이 올챙이와 청개구리 올챙이를 만났는데 이 녀석은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다. 등의 오돌토돌한 돌기가 약하게 보여 일단은 옴개구리 올챙이로 동정해 본다. 2019.8.15. 원주 태장동 2020.7.14. 원주 어린 녀석이라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등에 난 돌기가 보여 일단 동정한다. 2022.6.1. 영월 주천강 2012. 5. 28.
원주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2006년 4월, 새를 좋아하는 탐조인(bird-watcher)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그것은 바로 원주천 상류와 중류 사이 하천 자갈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흰목물떼새가 번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포란 시기부터 부화까지 한 달 남짓 진행된 흰목물떼새의 번식을 기록하고 관찰하며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고장을 가로지르는 원주천의 환경이 생생히 살아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더불어 고향은 아니지만 원주천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탐조를 위해 다시 찾은 2008년 원주천의 물떼새 번식 구간은 커다란 공사 트럭과 굴착기의 엔진 소음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하천과 그 주변은 ‘자연형 하천’ 공사로 온통 파헤쳐져 있었다. 아연..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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