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말조개 Nodularia breviconcha

 

 

 

 

어릴 적 저수지의 물을 빼고 나면

말조개는 자루로 채집되기도 했었는데

이 녀석은 처음이다.

진흙과 자갈이 많은 환경에서 사는 녀석이라고 한다.

2013.10.5. 원주

 

모니터링을 하다가 한 개체를 채집했다.

비교적 상태가 깨끗하고 무늬도 예쁘다.

2016.8.13. 원주

 

말조개의 아종이라고 하는데

형태상 구분이 그리 명확치 않은 듯하다.

일단 패각 전체적으로 돌기가 보이지 않기에 동정한다.

진흙과 자갈이 발달한 소하천의 보 주변에서 채집했다.

2020.3.22. 원주 

 

2020.6.27. 원주

 

2020.11.12. 횡성

2020.11.14. 원주

그냥 말조개 작은 개체인지

아니면 작은말조개인지 구분을 못 하겠다.

입수공과 출수공을 확대해 보았다.

왼쪽이 입수공 오른쪽이 출수공이다.

납자루아과의 물고기들은 출수공에 산란관을 집어넣어

조개의 몸 속에 산란을 한다.

2021.10.11. 사육

2021.10.24. 원주 

2022.6.11.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