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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17

스윈호오목눈이 Remiz pendulinus 모처럼 시화호를 둘러보았다. 새를 만날 수 있는 장소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형도로 향하는 길목 갈대밭에서 열댓 마리의 스윈호오목눈이를 만났다. 갈대 속에 먹이가 별로 없는지 쪼는 시늉만 하다가 이내 다른 갈대로 이동한다. 2013.4.1. 안산 2013. 4. 1.
붉은가슴밭종다리 Anthus cervinus 머리와 가슴이 연한 적갈색을 띤다. 2010.4.25. 강릉 초등학교 운동장에 여러 마리가 모여 있다. 2009.5.4. 홍도 2010.4.18. 강릉 2010.4.25. 강릉 2010.4.29. 강릉 2010.4.25. 안산 꽤 여러 마리가 2구 초지 주변에서 날아다닌다. 2013.5.12. 가거도 2014.4.26. 흑산도 2014.5.3. 홍도 섬의 밭 주변에 녀석들이 깔려 있어서 자주 만났다. 그러다 보니 밭종다리류의 동정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흰등밭종다리와 혼동되어 한참을 검색하고 도감을 분석해 보았다. 2014.5.4. 홍도 2014.5.5. 흑산도 2013. 1. 20.
붉은머리오목눈이 Paradoxornis webbianus 2013.1.8. 원주 갈대 줄기를 뜯으며 먹이를 찾고 있다. 2013.1.27. 고성 2013.4.1. 안산 날개깃과 꼬리깃을 제대로 펼쳤다. 2013.5.26. 원주 2014.12.28. 원주 마치 녀석들이 나를 관찰하는 듯 가까운 거리에도 도망가지 않고 앉아 있다. 2016.4.24. 태안 2013. 1. 10.
노랑지빠귀 Turdus naumanni 2012.4.8. 외연도 말라버린 고추밭 주위를 서성거리던 녀석 먹을 것이라고 겨우 찾아낸 것이 고추다. 2010.1.5. 원주 2010.2.2. 안산 2011.2.13. 학교 봄섬에 검은딱새 다음으로 제일 많았던 녀석이다. 노랑색 패턴이 같은 녀석이 한 녀석도 없다. 2012.4.8. 외연도 2013.4.13. 안산 꽤 여러 마리가 산수유 나무 주변으로 몰려든다. 2014.2.23. 고양 2015.3.7. 원주 개똥지빠귀와 함께 30여 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 머물고 있다. 2016.1.9. 춘천 2016.3.27. 원주 2017.1.13. 여주 2017.1.30. 원주 2020.2.2. 원주 2021.1.11. 인천 2021.1.28. 원주 2021.2.2. 고성 2013. 1. 2.
검은머리쑥새 Emberiza schoeniclus 딱 한 번 만난 녀석이라 동정이 정확한 지는... 멧새과의 녀석들은 다 비슷비슷 더 공부하라는 신호.^^ 2010.1.29. 안산 녀석들이 바글거리긴 하는데 좀처럼 거리를 주지 않는다. 2017.3.5. 파주 갈대밭에 작은 녀석들이 톡톡 거리는데 현장에서의 정확한 동정은 어렵다. 사진을 보며 뒤늦은 동정을 해 본다. 북방검은머리쑥새에 비해 부리가 더 두툼하고 윗부리가 곡선 형태이다. 2018.1.27. 서산 2012. 12. 3.
쇠동고비 Sitta villosa 얼핏 보면 동고비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나 등과 구분되는 짙은 검은색의 머리와 넓고 선명한 흰색 눈썹선이 특징적이다. 드문 겨울철새로 도래하는데 올 해는 이곳저곳에서 녀석들 풍년이다. 근 10여년 만의 방문이라고 한다. 먹이 상황의 변화 때문일까? 바닥에도 곧잘 내려온다. 자세히 보면 입에 파리류를 물고 있다. 솔씨를 빼먹는 모습 공원에 곳곳에 조성된 소나무(해송) 군락을 돌아다니며 솔씨를 빼 먹거나 파리 등의 벌레를 잡아 먹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울음소리가 동고비와는 차이가 있다. 2012.11.17. 안산 2012. 11. 18.
잿빛개구리매 Circus cyaneus 제대로 가까이 만난 적이 없는 녀석 갈대밭 등에서 낮게 날며 먹이를 찾는다. 암컷이다. 2010.1.29. 안산 2012. 10. 24.
매 Falco peregrinus 원주에서는 거의 만나보기 힘든 녀석이다. 청간정 주변 논의 전봇대에서 먹잇감을 탐색하고 있다. 2011.2.22. 고성 배에 오밀조밀한 검은색의 가로줄이 있다. 하조대 절벽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녀석으로 바위 위의 소나무에 앉아 있다. 2009.2.1. 양양 청다리도요를 공격하다가 녀석이 잠수하여 실패하자 다시금 기회를 엿보며 비행하고 있다. 2010.11.14. 안산 선상탐조를 마치고 항으로 들어오다 만난 녀석이다. 막 식사를 끝낸 듯 가만히 앉아 있다. 2014.1.19. 고성 2016.9.24. 소청도 2016.9.26. 소청도 2017.2.25. 아야진 2020.1.16. 서귀포 2021.1.23. 여주 2012. 10. 15.
황조롱이 Falco tinnunculus 2012.1.30. 원주 해질녘, 갓 사냥한 들쥐를 뜯어먹고 있는 녀석. 2006.1.23. 원주 먹이를 탐색하기 위한 정지비행(호버링) 2007.1.9. 원주 꼬리깃에 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다. 2007.12.5. 제천 암컷의 모습 머리와 꼬리도 등과 같은 적갈색이다. 2007.12.8. 원주 수컷의 모습 머리와 꼬리가 등과 달리 회색빛을 띤다. 2008.11.23. 원주 2008.12.27. 원주 가슴과 배에 검은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2008.12.30. 원주 등과 날개 윗면은 적갈색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2008.12.31. 원주 2009. 2.3. 원주 2009.2.15. 고성 2010.2.18. 서산 금방 식사를 했는지 부리 끝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2010.11.14. 안산 전형적인 .. 2012. 10. 15.
청딱다구리 딱다구리류의 암수 구별은 그리 어렵지 않다. 머리 부분의 붉은색을 보면 쉽게 구분이 된다. 보통은 붉은색이 있으면 수컷, 없으면 암컷이라 생각하면 되고 암수 모두 붉은색이 있다면 그 부위가 더 넓고 긴 녀석이 수컷이라 생각하면 된다. 자주 볼 수 없는 녀석들일수록, 희귀한 새일수록 붉은색이 암수 구별의 동정키가 된다. 2007.1.28. 원주 2007.9.29. 원주 둥지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어미가 왔나 확인해 보는 귀여운 유조들의 모습 청딱따구리 부부가 아가들을 키우고 있다. 학생들과 야영을 갔다가 발견하였다. 2008.6.11. 원주 2010.2.2. 안산 2015.10.20. 강화도 2016.1.6. 원주 2016.3.20. 원주 2012. 10. 8.
노랑부리저어새 Platalea leucorodia 평화롭게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한참동안 관찰했다. 좌우로 부리를 휘저으며 물고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먹고 살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2010.2.18. 서산 2010.11.14. 안산 노란 부리끝이 인상적이다. 2010.11.18. 서산 2012.5.20. 제주도 2013.11.7. 안산 2015.12.27. 파주 2012. 9. 1.
쇠청다리도요 Tringa stagnatilis 청다리도요에 비해 부리가 더 가늘고 직선이며 몸도 날씬하다. 날개깃의 짙은 반점이 청다리도요에 비해 더 많다. 청다리도요와 잘 어울려 다닌다. 2010.4.25. 강릉 2010.9.20. 강릉 2011.5.14. 흑산도 2013.4.13. 안산 공사장 옆 자갈밭에서 은밀히 먹이를 찾던 녀석을 발견했다. 물통 위에도 올라가보지만 먹을 것은 없다. 미끄러지기만 할 뿐. 역시 바닷가 선착장이 녀석과 잘 어울린다. 2013.5.11. 가거도 보통 청다리도요 무리 속에 소수의 녀석들이 보이는데 오늘은 청다리도요가 안 보이고 녀석들이 여러 마리 관찰된다. 2016.4.23. 서산 2017.4.22. 군산 2012. 8. 12.
청다리도요 Tringa nebularia 머리, 목, 가슴의 줄무늬와 어깨깃의 짙은 반점이 나타나는 여름깃의 녀석들이다. 2009.5.3. 흑산도 2009.9.30. 강릉 부리는 약간 위로 휘어져 있고, 다리는 연한 녹색을 띠고 있다. 2010.11.14. 안산 2013.4.13. 안산 오리들이 거의 떠난 해미천에 녀석들이 여럿 보인다. 2014.4.21. 서산 2017.4.22. 군산 주위가 어두워질 무렵 갈아엎은 논에서 먹이활동 중이다. 2018.5.13. 원주 2018.10.7. 홍성 2012. 8. 12.
꼬마물떼새 Charadrius dubius 하천 공사중인 하류 구간에 녀석들이 여럿 보인다. 2008.3.15. 원주 모래와 자갈로 뒤덮인 하류 구간에 둥지를 마련한 녀석 2009.4.30. 원주 2010.4.18. 강릉 아직 어린 녀석들. 올해 태어난 개체로 판단된다. 2010.8.12. 강릉 2010.8.17. 원주 구애 후 짝짓기하는 모습 2011.4.16. 원주 노란색의 눈테가 선명하다. 2013.4.1. 안산 도로마이트가 깔린 바닥에서 둥지 자리를 물색하고 있던 녀석이다. 여기저기 둥지 위치로 고심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돌틈 사이사이로 꽃마리 같은 식물이 무성하다. 2014.4.20. 서산 2012. 8. 11.
흑꼬리도요 Limosa limosa 2010.8.29. 강릉 분홍빛의 부리는 곧고 가늘다. 2010.9.5. 강릉 여름깃은 배와 가슴에 짙은 갈색의 줄무늬가 보인다. 날 때 검은색의 꼬리깃이 잘 보인다. 2012.5.13. 군산 2013.4.13. 안산 무리가 떠나고 한 녀석만 남아 있다. 2013.9.1. 강릉 비행 모습을 보면 꼬리깃의 검은색과 날개깃의 흰 줄이 눈에 잘 들어온다. 잘 살피면 다른 녀석도 함께 있다. 쇠청다리도요, 큰부리도요가 함께 날고 있다. 2016.4.23. 서산 2012. 6. 1.
쑥새 Emberiza rustica 겨울철 눈이 잔뜩 쌓인 논에 쑥새 무리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중 한 녀석 눈 속을 뒤져 용케도 낟곡 하나 잡았다. 2006.2.8. 원주 2008.11.22. 원주 2008.12.26. 원주 2008.12.30. 원주 허리의 황갈색 비늘무늬가 잘 나타난다. 2009.11.22. 원주 추운 아침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2010.1.3. 원주 여름깃을 한 녀석은 처음 만났다. 2010.4.5. 원주 2010.12.27. 원주 두 녀석의 머리깃은 왜 이 모양일까? 손상된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자기들끼리 순위를 정하는 싸움에서 공격을 받고 밀려난 녀석들인듯 싶다. 그래서인지 무리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2011.1.1. 원주 2011.2.16. 원주 모처럼 발가락이 선명히 나왔다. 색을 보니 부.. 2012. 5. 11.
유리딱새 Luscinia cyanura 첫 만남이다. 앙증맞고 귀여운 녀석! 2009.5.4. 홍도 지난 주, 다소 이른감이 있었지만, 주말을 끼고 월요일까지 휴무라 일단은 외연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여기저기서 유리딱새가 나타난다. 정말 바글바글이다.^^ 파란색을 보이는 녀석이 수컷, 갈색톤을 보이는 녀석이 암컷이다. 초등학교 주변 텃밭이나 상록수림 아래 대밭, 산기슭 여기저기 암수가 지천으로 돌아다닌다. 사람을 거의 경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섬에서의 봄소식은 이 녀석이 몰고오는 듯 하다. 4/7-10일. 외연도 2013.4.13. 안산 2013.4.27. 어청도 2015.5.3. 소청도 2017.4.23. 어청도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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