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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물떼새12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평소 하천 자갈밭에서 주로 관찰되는 녀석들이 겨울철이면 이렇게 하천 콘크리트보에서 자주 관찰된다. 먹이 찾기가 더 쉬워서인지 아니면 흐름으로 잘 얼지 않는 물 때문인지 새삼 궁금하다. 2024.1.30. 원주 2024. 2. 8.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번식 실패 2023.4.19. 원주 둥지 바로 앞까지 차 바퀴 자국이 선명하다. 둥지와 1m 정도나 떨어져 있을까 캠핑하시는 분들의 흔적으로 보인다. 2023.4.30. 원주 부화를 앞두고 있던 둥지였는데 어미가 둥지를 포기하였다. 금이 간 알과 둥지에는 오렌지색 진드기들이 바글바글하다. 진드기 때문일까 차바퀴 때문일까 2023.5.1. 원주 접사링을 다 장착해도 워낙 작은 녀석들이라 형체가 겨우 보인다. 다리가 세 쌍이다. 진드기 유충의 경우 다리가 세 쌍이었다가 더 크면 네 쌍이 된다고 한다. 이름 찾기는 어렵다. 2023.5.3. 원주 2023. 6. 4.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수변부의 자갈밭은 녀석들의 서식 장소이다. 가까이 어미가 지켜보는 가운데 작은 먹이를 스스로 찾아다닌다. 2차 번식 둥지 4개의 알 중 3개가 잘 부화했다. 둥지 주변에서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23.5.27. 원주 2023.5.29. 원주 2023. 5. 29.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이소한 새끼 한 마리가 아직 자갈밭 찻길에 남아 있다. 부리 끝 난치가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해 거의 구르며 이동하는 수준이다. 두어 번 미끄러지더니 결국 넘어가서 구른다. 2022.4.23. 원주 2022. 4. 23.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뽐내듯 가슴을 잔뜩 내밀고 수컷이 암컷에게 다가간다. 오랜만에 관찰하는 짝짓기 모습이다. "왜 봐" 하는 듯한 느낌이다. 2020.3.12. 원주 2020.4.10. 원주 알의 색이 하나가 약간 다르다. 차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위태로운 환경이다. 2020.4.23. 원주 드디어 알에 균열이 나 있다.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에 예쁜 녀석들이 나올 것이다. 2020.5.8. 원주 다소 늦은 번식 장면이다. 알 하나를 산란했다. 2020.5.20. 원주 2020.6.27. 원주 보 주변에서 많이 관찰된다. 2020.10.4. 원주 가까운 위치에서 발견했는데, 잘 움직이지 않아 주변에 둥지가 있는 줄 알았다. 잠시 후 한 녀석이 더 보이더니 이내 번식행동을 한다. 2021.5.13. 원주 하천 자갈밭 사방으.. 2020. 3. 15.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짝을 지었는지 같은 자리에 한 쌍이 계속 머물고 있다. 2020.2.7. 원주 인적 드문 하천 자갈밭에는 짝을 찾고 둥지자리를 마련하려는 녀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2020.2.23. 원주 2020. 2. 8.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2018.4.22. 원주 2018.4.25. 원주 올해도 하천 자갈밭에서 녀석들은 번식중이다. 이 둥지를 포함해 같은 지역에서 2개의 둥지를 관찰했다. 2018.4.27. 원주 먼저 부화한 둥지 두 마리가 먼저 세상으로 나왔다. 알이 금이 간 정도를 보니 나머지 알도 내일쯤 마저 부화할 듯하다. 2018.4.30. 원주 전형적인 의상행동 갓 이소한 녀석들이 이렇게 숨어 있다. 2018.5.1. 원주 유조들의 달리기 속도가 빠르다. 어미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어미의 신호음을 들으면 바로 품 안으로 파고 든다. 2018.5.13. 원주 2018.5.21. 원주 낚시꾼들의 출입과 간섭이 잦은, 비로 인해 한바탕 물이 휩쓸고간 하천 자갈밭에서 번식에 실패한 흰목물떼새가 다시 번식행동을 하더니 뒤늦은 2차 .. 2018. 5. 7.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유조 장마철 하천 범람으로 인해 자갈밭 면적이 줄고 그조차도 사람들의 출입으로 인해 쫓겨다니게 되자 녀석들은 주변 습지공원 갈대를 자른 자리에 모여들었다. 작은 곤충들을 사냥하고 있다. 좁은 장소에 유조 7마리가 관찰된다. 2017.7.22. 원주 2017. 7. 28.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새끼 부리 끝에 알을 깨고 나올 때 사용한 난치가 아직 붙어 있다. 머리깃도 아직 덜 말랐다. 금방 부화한 녀석이다. 둥지 주변에 네 마리가 다 있다. 알에서 깨어나와 햇빛을 받으며 깃을 말리고 있다. 깃색이 제법 짙어지고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모니터링 장면 2017.4.29-30. 영주 2017. 5. 7.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의 번식 올해도 원주에서 번식을 나름 조사했다. 호저면 섬강 구역에서 2개의 둥지를 발견했다. 자갈밭 차가 드나드는 곳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둥지1 3개의 알이 있다. 천적 등에게 당한 것인지 일주일 뒤 알의 흔적이 사라졌다. 둥지2 섬강 부근에서 2년째 녀석들을 모니터링해 보니 하천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녀석들 같다. 2017.4.17. 원주 올해도 녀석은 번식중이다. 2018.4.14. 원주 2017. 5. 7.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오래 전 흰목물떼새의 포란 장면 관찰 이제는 '자연형' 하천 공사로 보기 좋게 변한 하천,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모래톱과 자갈밭.... 2006.4.14. 원주 2006.4.27. 원주 가까이 가도 움직이지 않던 녀석이 한참을 지나서야 나를 노려본다. 여전히 한 다리로 서 있다. 모처럼 렌즈 꽉차게 담은 녀석의 모습 목을 쭈-욱 빼고 주변을 둘러보는 경계의 모습 신혼 살림을 준비하던 중인지 한 녀석은 경계를 하고 한 녀석은 부리와 다리를 이용해 자갈밭을 움푹하게 만들고 몸을 집어넣어 적당함을 가늠해보고 있다. 모처럼 함께 포즈를 취해 주었다. 앞쪽이 흰목물떼새, 뒤쪽이 꼬마물떼새 꼬마물떼새는 흰목물떼새보다 몸의 크기도 작고 노란 눈테가 더 굵고 진하다. 추운 겨울, 녀석의 다리에 얼음이 달라붙었다. 멸종위.. 2012. 4. 24.
원주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2006년 4월, 새를 좋아하는 탐조인(bird-watcher)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그것은 바로 원주천 상류와 중류 사이 하천 자갈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흰목물떼새가 번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포란 시기부터 부화까지 한 달 남짓 진행된 흰목물떼새의 번식을 기록하고 관찰하며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었고, 우리 고장을 가로지르는 원주천의 환경이 생생히 살아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더불어 고향은 아니지만 원주천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탐조를 위해 다시 찾은 2008년 원주천의 물떼새 번식 구간은 커다란 공사 트럭과 굴착기의 엔진 소음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하천과 그 주변은 ‘자연형 하천’ 공사로 온통 파헤쳐져 있었다. 아연..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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