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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by 박철우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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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2. 원주

 

2018.4.25. 원주

올해도 하천 자갈밭에서

녀석들은 번식중이다.

이 둥지를 포함해

같은 지역에서 2개의 둥지를 관찰했다.

2018.4.27. 원주

 

 

 

먼저 부화한 둥지

두 마리가 먼저 세상으로 나왔다.

알이 금이 간 정도를 보니

나머지 알도 내일쯤 마저 부화할 듯하다.

2018.4.30. 원주

전형적인 의상행동

 

 

갓 이소한 녀석들이 이렇게 숨어 있다.

 

2018.5.1. 원주

 

 

 

 

 

 

 

 

 

 

 

유조들의 달리기 속도가 빠르다.

어미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하다가

어미의 신호음을 들으면

바로 품 안으로 파고 든다.

2018.5.13. 원주

 

2018.5.21. 원주 

 

 

 

낚시꾼들의 출입과 간섭이 잦은,

비로 인해 한바탕 물이 휩쓸고간 하천 자갈밭에서

번식에 실패한 흰목물떼새가 다시 번식행동을 하더니

뒤늦은 2차 번식에 들어갔다.

제대로 된 둥지 형태도 갖추지 못했다.

차들이 지나다니는 바퀴 흔적 가운데 자갈 위에

덩그러니 알을 올려놓았다.

열악한 환경이다.

2018.5.31.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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