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공릉천13

여름좀잠자리 도감을 살펴보고 이름을 찾는다.그런데 기록을 보니 11월이다.이름과 어울리지 않는다.2018.11.4. 파주 공릉천 2020. 9. 13.
갈까마귀 오랜만에 공릉천을 둘러보았다. 추수는 거의 끝났지만 겨울철새들은 아직 이른지 기러기 무리의 비행만 이따금 관찰된다. 40-50여 마리 정도 소규모의 떼까마귀 무리에서 한 마리의 갈까마귀를 찾았다. 까마귀 종류 중 가장 크기가 작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딱 까치 크기다. 그래서인지 먹이활동 중인 떼까마귀 무리에서 유독 갈까마귀만 까치들이 괴롭힌다. 여기저기 쫓겨다니느라 제대로 식사하기가 힘들다. 2018.11.4. 파주 공릉천 70여 마리의 떼까마귀 무리 중 5마리를 관찰했다. 2021.2.15. 원주 무장리 2018. 11. 6.
비둘기조롱이 10여 개체가 관찰된다. 암컷의 다양한 모습들 두 녀석이 관찰된다. 무리로 모여 있지 않고 따로 앉아 있다. 수컷의 다양한 모습들 2017.10.14. 파주 공릉천 2017. 10. 14.
화재 수로와 둑방의 갈대를 태우던 불이 하천 중심으로까지 번졌다. 소방차가 오긴 했지만 바람에 하천 갈대밭 곳곳이 땜방처럼 변해버렸다. 다양한 생명의 공간들이 순식간에 재가 되었다. 2016.2.27. 파주 공릉천 2016. 2. 28.
저어새과 같은 종이라 생각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다르다.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가 함께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5.12.27. 공릉천 2015. 12. 29.
비둘기조롱이 점심 무렵에 공릉천에 도착해서 내내 녀석들을 찾았다.지난 주까지 많은 개체가 있었다는데해당 지역에서는 암컷 딱 한 녀석만 보인다. 수컷이 잠자리를 막 잡아와 전깃줄에 앉고 있다. 늦은 오후가 되니 하류지점에 녀석들이 모여든다.10여 개체가 황금빛 논에서 물드는 석양을 배경으로 잠자리 사냥을 하고 있다.눈으로 관찰한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없어 안타깝다.2014.10.10. 파주 공릉천 2014. 10. 11.
억새 갈대나 억새나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 속에 가을이 깊어간다. 한 방향으로 단정하게 흩날리는 녀석이 억새이다. 역광에서 바라보면 더 아름답다. 2009.10.18. 원주 2007.10.19. 원주 2009.10.18. 원주 2012.10.3. 원주 2013.10.25. 원주 우산동 줄기 가운데 흰 띠가 도드라진다. 갈대와 구별되는 녀석의 특징이다. 2016.10.9. 원주 2018.11.4. 파주 공릉천 2013. 11. 16.
들고양이 탐조를 다니다 보면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녀석이 고양이다. 풀어놓고 키우는 녀석도 있긴 하겠지만 대다수는 야생에 적응한 들고양이들이다. 들판에서 작은 새들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번식력도 뛰어나다. 2007.2.11. 원주 2005.3.6. 오대산 2006.12.25. 원주 호저면 2007.1.4. 원주 호저면 2008.4.30. 원주 들판에서 쥐 한 마리를 잡아 입에 물고 있다. 2008.12.26. 원주 호저면 고양이가 많은 건 섬도 예외는 아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여 간신히 도착한 섬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는 커녕 고양이 밥이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철새들이 안쓰럽다. 2009.5.3-4. 흑산도 2013.1.8. 원주 호저면 얼핏 보면 무늬가 삵을 닮았다. 덕분에 한참동안 이 녀석을 .. 2013. 6. 23.
떼까마귀 부리가 곧고 뾰족한 편이며, 기부는 밝은 회색이다. 떼를 이루어 몰려다닌다. 2007.3.11. 제천 2016.1.3. 화성 2016.3.20. 원주 고산리 30-40여 마리의 무리를 만났다. 2018.11.4. 파주 공릉천 2021.1.23. 여주 2012. 11. 10.
황오리 꼬리, 부리, 다리를 제외하고 온 몸이 황색이다. 날 때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의 대조가 잘 드러난다. 2010.11.18. 천수만 2010.11.14. 시화호 검은색 목테가 있는 수컷들의 비행 오리류 중 크기가 큰 녀석이다. 2010.2.18. 천수만 2013.11.7. 시화호 2018.11.4. 파주출판단지 기러기인 줄 알았더니 녀석들이 질서 있게 다가온다. 2019.2.22. 파주 공릉천 2012. 10. 2.
쇠기러기 철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쁜 녀석들이다. 2007년 천수만 V자 형태로 대열을 갖춰 비행하는 모습 2009.12.20. 철원 흔한 녀석들이지만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 참 경이롭다. 2012. 공릉천 2012.12.16. 송지호 정말 오랜만의 탐조이다. 흔한 녀석들조차 만나니 반갑다. 2013.12.29. 공릉천 2016.12.3. 공릉천 2017.3.11. 파주 2017.12.2. 파주 공릉천 2020.2.22. 원주 무장리 2021.1.6. 원주 주산리 2021.1.14. 원주 주산리 2021.12.26. 여주 2023.1.9. 여주 2012. 9. 28.
저어새 다리에 밴딩을 한 녀석이 보인다. 확대^^ 2012.8.31. 화옹호 2015.12.27. 공릉천 2017.10.14. 파주 공릉천 2019.9..29. 서천 유부도 2012. 9. 4.
저어새 여름깃의 저어새가 초록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었다. 시기도 시기거니와 장소도 서울을 경유해야 해서 내내 마음에만 담아 두었었는데... 달려가 결국 기쁘게 만나고 말았다.^^ 녀석들의 휘젓는 부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간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2012.6.6. 파주 공릉천 뻘에 모두 8마리가 보인다. 이렇게 인근 논으로 와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4.6.1. 파주 공릉천 2012. 6.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