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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16

섬촉새 2013.5.17. 굴업도 멱도 노란색인 녀석이다. 노란 기운이 강하다. 2015.5.1. 소청도 2017.4.23. 어청도 2017.5.4. 소청도 2015. 5. 17.
큰부리개개비 개개비보다 부리가 두텁고, 눈 앞부분에 흰색이 있다. 전체적인 몸색이 개개비보다 더 밝아 보인다. 관찰 기회를 주신 새친구들께 감사드린다. 쌍안경으로 관찰은 오랫동안 했지만 좀처럼 증거를 남길 기회를 주진 않았다. 그나마 다음날엔 자취를 감추었다. 귀한 값을 한다. 2013.5.17. 굴업도 2013. 5. 22.
쇠개개비 솔새사촌 같은 '츳츳' 소리가 부드러운 개개비 소리로 이어진다. 잠시 후 작은 녀석이 부산스레 먹이활동을 한다. 텃밭 울타리 주변에서 드디어 녀석의 실체를 제대로 관찰했다. 흰색의 눈썹선 위에 검은색의 가는 선이 뚜렷하다. 이번 굴업도 탐조에서 여러 번 즐거움을 준 녀석이다. 2013.5.17-19. 굴업도 2013. 5. 22.
흰배뜸부기 무척이나 예민하고 까칠한 기질의 녀석이다. 도통 모습을 노출하지 않는다. 한 시간 가량 숨죽여 기다린 끝에 처음으로 녀석과 조우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이라 몸도 축축하고, 카메라와 렌즈도 축축하다. 하지만 기다림 끝에 녀석의 노출된 전신을 담는데 성공했다. 첫 관찰이다. 2013.5.19. 굴업도 2013. 5. 22.
황금새 Ficedula narcissina 눈썹선과 멱, 가슴의 노란색이 돋보인다. 허리도 노랗다. 이렇게 진노랑으로 눈에 확 들어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2013.5.17. 굴업도 2013. 5. 22.
솔새사촌 작고 재빠른 녀석인데다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서 제대로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멀지만 그래도 이번엔 흔적을 담았다. 2013.4.28. 마도 해질녘 마을 주변 텃밭 울타리 주변에서 관찰했다. 꽤 많은 녀석들이 관찰된다. 츳츳 거리며 덤불 속으로 다니고 있다. 2013.5.17. 굴업도 그늘진 곳이라 그런지 녀석의 색이 다르게 느껴진다. 회색빛이 강한 등에 아랫면도 노란 기운이 보인다. 눈썹선과 부리의 길이, 꼬리의 길이로 보아 섬휘파람새보다는 솔새사촌으로 보인다는 고마운 조언을 들었다. 2015.5.1. 소청도 츳츳 소리는 가까이 들리는데 작고 부산스런 녀석들의 형체는 좀처럼 눈에 보이질 않는다. 간신히 몇 장 기록했다. 2015.5.16. 신진도/마도 좀처럼 모습을 노출하지는 않지만 츳츳거리는 소리로 자.. 2013. 5. 5.
잿빛쇠찌르레기 진리습지에서 처음 만났다. 장난감 인형의 눈알을 붙인 것 같다. 2009.5.3. 흑산도 붉은부리찌르레기 두 마리와 함께 다니고 있다. 머리 바로 위에 앉아 있는 녀석을 관찰했다. 2013.5.19. 굴업도 2018.5.19. 어청도 2013. 1. 13.
바다직박구리 Monticola solitarius 아야진 포구에서 가까이 만난 녀석 2009.2.15. 고성 수컷의 모습 아야진 공중화장실 위에 올라앉았다. 2011.1.10. 고성 암컷의 모습 제주 올레 7코스에서 만난 녀석 암컷답게 현무암 지대에서 제대로 보호색을 띠고 있다. 2011.1.27. 제주도 2013.4.27. 어청도 윗부리가 손상된 녀석을 만났다. 제대로 먹긴 할런지 걱정이다. 2013.5.11. 가거도 2013.5.18. 굴업도 2014.4.26. 흑산도 비슷한 위치에서 암수를 모두 관찰했다. 2014.5.3. 홍도 전봇대 위에서 특유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역시 바위절벽에서 녀석을 만나야 제대로이다. 녀석들도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있다. 2015.5.1-4. 소청도 2016.1.24. 고성 2016.4.30-5.1. 외연도 2017... 2013. 1. 8.
쇠붉은뺨멧새 Emberiza pusilla 배에서 내려 분교 운동장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녀석이다. 참새마냥 먹이활동에 정신이 없다. 가슴과 옆구리에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하다. 머리꼭대기와 뺨은 적갈색, 머리선과 귀깃 가장자리는 검은색이다. 2009.5.4. 홍도 봄철 이동시기 섬에 흔하다. 2011.5.14. 흑산도 2012.4.28. 문갑도 2013.5.11-12. 가거도 2013.5.18. 굴업도 2012. 12. 7.
노랑눈썹멧새 Emberiza chrysophrys 흔한 노랑턱멧새는 많이 봤지만 눈썹에만 이렇게 포인트를 준 녀석은 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처음 만났다. 검은색 뺨과 귀깃에 흰 점이 분명하다. 머리 중앙선은 흰색이다. 2011.5.15. 흑산도 멧새과의 새들처럼 서로 비슷비슷하게 생긴 새의 경우 몸 각 부분의 명칭을 정확히 알고, 그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정확한 동정이 가능해진다. 한 마디로 도감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할 것도 많고, 아직 볼 새도 많은 나이기에 행복하다. 요즘 들어서는 꿈에서도 녀석들을 만난다.^^ 2012.4.28. 문갑도 수컷의 모습 뺨 부분이 검다. 암컷의 모습 뺨 부분이 흐리고 갈색이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흔하게 많이 보인다. 20.. 2012. 12. 3.
칡때까치 Lanius tigrinus 비오는 날 덤불숲에서 녀석을 조우했다. 작년에 처음 만났던 장소 주변이다. 둥지 재료를 입에 물고 있었는데 아마도 주변에서 번식하려나 보다. 2010.5.22. 원주 먹이를 물고 이동하는 것으로 보아 아래의 개울가 주변에서 번식 중인듯 하다. 2010.6.12. 원주 때까치에 비해 우는 소리가 다소 거칠고 어찌 들으면 개개비 소리 비슷하다. 2010.7.4. 원주 2013.5.17. 굴업도 아직 어린 녀석으로 보인다. 2015.5.16. 마도 2015.6.23. 원주 커다란 메뚜기류를 사냥했다. 2017.6.24. 원주 2012. 11. 26.
제비딱새 솔딱새류 중 가슴과 배에 회갈색의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여 쉽게 구분이 된다. 2011.5.14. 흑산도 2011.5.15. 흑산도 2012.5.12. 어청도 2013.5.19. 굴업도 2018.5.19. 어청도 2012. 11. 23.
쇠솔딱새 Muscicapa dauurica 솔딱새류 중에서 배가 깨끗한 녀석 불분명한 회색의 줄무늬가 있다고는 하나 잘 보이진 않는다. 2012.5.12. 어청도 2011.5.14. 흑산도 2009.5.3. 흑산도 2009.5.4. 홍도 솔딱새류가 꽤 많이 보이는데 그 중 쇠솔이 제일 많다. 2013.5.11. 가거도 2013.5.17. 굴업도 2015.5.2-4. 소청도 2016.9.25. 소청도 2018.5.19. 어청도 2019.4.21. 흑산도 2019.5.11. 어청도 2020.5.1. 소청도 2012. 11. 23.
검은머리물떼새 천연기념물 제 326호/멸종위기종 2급이다. 2008.10.26. 강문항 자기 구역에 들어온 다른 녀석들을 쫓아낸 뒤 짝짓기를 하고 있다. 2011.3.27. 시화호 2011.4.10. 문갑도 눈 바로 앞까지 갯벌 속에 박고 먹이를 찾고 있다. 숨어 있는 작은 게를 잡아 먹고 있다. 통보리사초와 함께 한 모습 2013.5.17. 굴업도 2012. 8. 11.
촉새 Emberiza spodocephala 2012.5.12. 어청도 어느 섬을 가든 봄 섬에는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2014.5.5. 흑산도 내륙의 참새 만큼이나 섬에서는 흔한 녀석이다. 그래도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난 적이 없다. 2015.5.1-3. 소청도 2016.4.13. 마도 2016.4.24. 신진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1.27. 서산 2018.4.28. 마도 2018.5.19. 어청도 2012. 5. 23.
휘파람새 Cettia diphone 섬 전체에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한창이다. 맑은 날엔 오전에 주로 소리가 들렸는데, 짙은 안개가 섬을 감싸니 때를 가리지 않고 울어 나그네의 귀가 즐겁다. 제대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 굴뚝 같은데 덤불로만 다니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그동안 귀만 즐거웠었다. 오늘은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모처럼 착한 녀석을 만났다. 2012. 4/7-10일, 외연도 2009.5.3. 흑산도 덤불 속으로만 다녀 녀석을 담기 만만치 않다. 2013.4.27. 어청도 2013.5.19. 굴업도 2015.5.2. 소청도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 온전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녀석의 울음은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15.5.3. 소청도 울기 전 가슴을 잔뜩 부풀린 모습이 독특하다. 차 바로 옆에서 신나게 ..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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