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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22

개미잡이 쌍안경으로 녀석과 처음 만났다. 사진은 안타깝게도 이 모양이다. 2018.4.28. 마도 비록 나무에 가리기는 했지만이제서야 제대로 된 모습을 기록한다.2019.4.27. 외연도 2018. 5. 1.
쇠개개비 귀엽고 앙증맞고 부산스런 녀석이 습지 주변 덤불에 여러 마리 보인다. 가만히 앉아 있으니 1미터 앞까지 눈으로는 분명 보이는데 덤불 속과 수초 아래로 돌아다녀 사진으로 기록하기는 만만치 않다. 이따금 밖으로 톡 튀어나오는 순간을 노려 연사를 해야만 녀석을 기록할 수 있다. 아주 가까이 왔을 때는 카메라가 미처 쫓아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에 녀석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머리중앙선 옆으로 검은 두 줄이 선명하다. 2015.5.16. 마도 2015. 5. 21.
덤불해오라기 굉장히 작은 녀석이다. 습지에서 우연찮게 만났는데 바로 후닥닥 줄행랑이다. 날 때 날개깃과 꼬리깃의 검은색이 몸색에 비해 특징적이라 쉽게 동정했다. 도감을 살펴보니 검은색 동공 부분의 모습으로도 동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녀석이 내려앉은 나뭇가지로 접근하자 경계동작을 펼친다. 불과 몇 미터 앞에서도 이렇게 요지부동이다. 결국 녀석의 옆모습과 등판은 사진으로 기록하지 못했다. 2015.5.16. 마도 2015. 5. 18.
새호리기 Falco subbuteo 머리 위를 날아가는 녀석을 만났다. 이동해 온 녀석으로 보기엔 힘이 넘친다. 2015.5.16. 마도 길가 전신주에 앉아 있다 날아간 녀석이다. 주변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듯하다. 2015.7.2. 원주 2016.7.24. 원주 2016.9.25. 소청도 머리 위로 낮게 날아다니는 한 쌍을 관찰했다.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하다. 올해 처음 만난다. 2018.5.13. 원주 이제 막 도착한 듯 하다. 세 마리가 보인다. 2020.5.9. 원주 송신탑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22.7.16. 원주 2015. 5. 17.
되지빠귀 2015.5.1. 소청도 이제 막 도착한 녀석인지 움직임이 둔하다. 한 자리에서 이렇게 눈을 감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저녁쯤에 다시 그 장소에 가보니 보이지 않아 기운을 차렸거니 했는데 결국 그 옆의 개울에서 안타깝게 죽어 있었다. 이동 시기 많은 새들이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고 하니 살아남기 위한 녀석들의 쉼 없는 날갯짓이 가여워진다. 2015.5.2. 소청도 2016.4.24. 마도 2016.5.1. 외연도 2017.4.22. 어청도 2017.5.3. 소청도 이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조의 모습 멀리 어두운 곳에 있던 녀석이라 호랑지빠귀 유조로 오동정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미의 특징이 보인다. 2018.6.13. 홍천 2019.5.11. 어청도 2020.5.2. 소청.. 2015. 5. 12.
큰유리새 2015.5.1. 소청도 2015.5.2. 소청도 색이 눈에 확 들어오는 녀석으로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인지 거리를 잘 허용해 준다. 2015.5.3. 소청도 2015.5.4. 소청도 암컷의 모습 꼬리깃이 밝은 갈색이다. 2015.5.1-4. 소청도 2016.4.13. 마도 녀석들이 정말 바글바글하다. 2016.4.30. 외연도 2016.5.1. 외연도 2017.4.22-23. 어청도 2017.5.4. 소청도 2023.4.22. 어청도 2015. 5. 10.
쇠붉은뺨멧새 Emberiza pusilla 분교 뒷편으로 녀석들이 참새마냥 가까이 있다. 덕분에 원없이 녀석들을 관찰 기록한다. 2014.5.3. 홍도 2014.5.4. 홍도 내륙에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녀석이다. 하지만 이동 시기 섬에서는 무척이나 흔한 녀석이다. 섬마다 녀석을 만나게 된다. 2015.5.1. 소청도 2015.5.2. 소청도 2016.4.13. 마도 2016.4.30. 외연도 2017.5.3. 소청도 2017.5.5. 소청도 2018.4.28. 신진도 2019.1.19. 서산 2019.5.11. 어청도 지역에서 처음 만난다. 2020.4.29. 원주 2020.5.1. 소청도 2020.5.2. 소청도 2014. 5. 11.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입에 먹이를 물고 있다. 필연 주변에서 육추 중이리라. 축대 돌틈에서 어미가 나온다. 참 기가 막힌 곳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이소가 얼마 남지 않은 녀석들이다. 어미의 지혜로운 선택으로 비도 피하고 천적으로부터 자유로운 안락한 장소에서 어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보금자리를 선택하는 녀석들의 탁월한 능력이 부럽다. 2013.5.9. 원주 올 들어 처음 녀석을 만났다. 선명한 노란색이 예쁘다. 2014.4.13. 원주 내륙에서도 흔한 녀석이긴 하지만 언제 어디서 만나도 예쁘기만 하다. 2014.5.5. 흑산도 습지에 한 녀석이 돌아다니고 있다. 2016.4.24. 마도 귀한 녀석은 아니지만 녀석의 깃을 보니 마음이 애잔하다. 2020.5.1-2. 소청도 2013. 5. 20.
검은이마직박구리 Pycnonotus sinensis 거친 직박구리 울음소리에 비해 다소 부드럽고 고운 느낌이 든다. 섬의 쓰레기 매립장 옆에서 만났다. 번식중인 듯 입에 열매를 물고 일정한 장소를 반복하여 드나들고 있다. 처음 만난 녀석이다. 2013.5.12. 가거도 2014.5.4. 홍도 아름다운 휘파람새 소리 속에서 특유의 소리가 들려 쉽사리 녀석을 찾았다. 까칠해서 가까운 거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2014.5.5. 흑산도 2015.5.4. 소청도 2015.5.16. 마도 여기서 이 녀석을 만나게 될 줄 생각도 못했다. 작년에도 관찰이 되었다고 한다. 2016.1.9. 춘천 2017.5.3. 소청도 2019.4.21. 흑산도 2019.5.11. 어청도 2020.5.1. 소청도 정말 원없이 녀석들을 관찰했다. 작게는 대여섯 마리부터 많게는 몇십 마리까.. 2013. 5. 16.
솔새류 이동의 어려움을 온 몸으로 보여주던 녀석이다. 발견 당시 비실비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듯 하더니 한 시간 정도 지나자 깃도 많이 마르고, 먹이활동도 왕성해졌다. 노랑눈썹솔새 같기도 하고, 쇠솔새 같기도 하고 나의 내공으론 아리송하기만 하다. 2013.4.28. 마도 2013. 5. 5.
흰배멧새 흔한 녀석을 이제서야 만났다. 2013.4.28. 마도 머리의 하얀 두 줄(눈썹선, 뺨밑선)이 도드라지는 녀석이다. 2015.5.1-2. 소청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7.5.4. 소청도 촉새, 쇠붉은뺨멧새와 더불어 녀석들의 개체수도 예년에 비해 많다. 2019.4.27-28. 외연도 105mm 접사 렌즈를 들이댈 만큼 별 반응이 없다. 방금 도착한 녀석으로 보인다. 2019.5.11-12. 어청도 2020.5.2. 소청도 2023.4.22. 어청도 2013. 5. 5.
솔새사촌 작고 재빠른 녀석인데다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서 제대로 관찰하기가 쉽지 않다. 멀지만 그래도 이번엔 흔적을 담았다. 2013.4.28. 마도 해질녘 마을 주변 텃밭 울타리 주변에서 관찰했다. 꽤 많은 녀석들이 관찰된다. 츳츳 거리며 덤불 속으로 다니고 있다. 2013.5.17. 굴업도 그늘진 곳이라 그런지 녀석의 색이 다르게 느껴진다. 회색빛이 강한 등에 아랫면도 노란 기운이 보인다. 눈썹선과 부리의 길이, 꼬리의 길이로 보아 섬휘파람새보다는 솔새사촌으로 보인다는 고마운 조언을 들었다. 2015.5.1. 소청도 츳츳 소리는 가까이 들리는데 작고 부산스런 녀석들의 형체는 좀처럼 눈에 보이질 않는다. 간신히 몇 장 기록했다. 2015.5.16. 신진도/마도 좀처럼 모습을 노출하지는 않지만 츳츳거리는 소리로 자.. 2013. 5. 5.
노랑허리솔새 Phylloscopus proregulus 노랑눈썹솔새보다 눈썹선이 다소 넓고 노란색이 진하다. 노란 허리가 잘 드러난다. 2013.4.28. 마도 샛노란빛이 강한 작은 녀석이 보리밥 나무 주변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워낙 작고 움직임이 빨라 예쁘게 기록하긴 어렵다. 2017.4.22. 어청도 2017.5.5. 소청도 2019.5.11. 어청도 2013. 5. 5.
흰눈썹울새 Luscinia svecica 이름처럼 흰 눈썹선이 선명하며 하늘색과 귤빛이 밋밋함 속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멱과 가슴의 하늘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예쁜 녀석이다. 2009.5.4. 홍도 개울에서 먹이활동 중인 녀석을 만났다. 무척 가까이 다가온다. 2013.4.28. 마도 암컷의 모습 2019.4.27. 외연도 녀석도 여러 마리가 관찰된다. 2019.5.11. 어청도 2013. 1. 8.
진박새 Parus ater 박새 삼총사 중 가장 작은 녀석으로 머리의 작은 댕기가 귀엽다. 침엽수를 좋아한다. 2011.2.21. 학교 2007.2.11. 제천 2011.2.15. 학교 처음으로 설치해 본 학교 먹이대에 귀한 진박새가 많이 찾아오고 있다. 덕분에 예쁜 모습을 원없이 관찰했다. 2011.2.17. 학교 봄 섬탐조에서 깃이 엉망인 녀석을 만났다. 비실비실 힘도 없고, 먹이활동에 정신이 없다. 2013.4.28. 마도 붉은목지빠귀를 보기 위해 처음으로 가 본 농협대학교 정문 수위실 옆으로 새들이 많다. 오랜만에 박새 삼총사를 실컷 본다. 2014.2.23. 고양 2016.1.23. 화진포 갈대밭 근처에서 만난 녀석들로 방금 목욕을 마쳤다. 2016.4.13. 마도 2019.11.30. 인천 2012. 12. 11.
칡때까치 Lanius tigrinus 비오는 날 덤불숲에서 녀석을 조우했다. 작년에 처음 만났던 장소 주변이다. 둥지 재료를 입에 물고 있었는데 아마도 주변에서 번식하려나 보다. 2010.5.22. 원주 먹이를 물고 이동하는 것으로 보아 아래의 개울가 주변에서 번식 중인듯 하다. 2010.6.12. 원주 때까치에 비해 우는 소리가 다소 거칠고 어찌 들으면 개개비 소리 비슷하다. 2010.7.4. 원주 2013.5.17. 굴업도 아직 어린 녀석으로 보인다. 2015.5.16. 마도 2015.6.23. 원주 커다란 메뚜기류를 사냥했다. 2017.6.24. 원주 2012. 11. 26.
홍때까치 Lanius cristatus cristatus 흑산도 진리습지에서 배낭기미로 향하던 중 내리막길 옆의 묵정밭에서 만난 녀석이다. 착하게도 카메라 앞에서 골고루 포즈를 취해준다. 검은색의 굵은 눈선과 흰색의 가는 눈썹선이 있으며 몸 아랫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균일한 갈색이다. 노랑때까치의 아종인 홍때까치로 동정하였다. 2011.5.15. 흑산도 머리와 등이 균일한 적갈색을 띠고 있다. 2015.5.16. 마도 섬에서야 만나던 녀석들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주에서 만났다. 2018.5.13. 원주 2012. 11. 26.
되새 Fringilla montifringilla 수컷 여름깃의 모습 2009.5.4. 홍도 섬의 서쪽 해안가 언덕에서 만났다. 암컷의 모습 2012.4.8. 외연도 콩새와 함께 대규모의 무리를 이루어 다니는 녀석. 깨를 턴 자리에서 열심히 먹이를 주워 먹고 있다. 역시 되새과의 새답다. 2009.2.23. 원주 2012.12.19. 학교 2012.12.25. 학교 바닥에 떨어진 작은 풀씨를 주워먹고 있다. 2012.12.31. 원주 2013.1.1. 학교 2013.1.3. 학교 2013.1.29. 학교 2013.1.31. 학교 2013.4.27. 어청도 섬에서 저 두툼한 부리로 어떤 먹이를 먹을지 궁금하다. 2014.5.3. 홍도 2016.4.13. 마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1.8. 원주 깨 턴 자리 주변에 .. 2012. 11. 18.
검은바람까마귀 봄철 이동시기 섬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귀한 녀석이다. 안으로 패여 있는 긴 꼬리깃이 특징적이다. 2011.5.14. 흑산도 2012.5.12. 어청도 딱 한 마리가 관찰된다. 2015.5.16. 마도 등대 옆 계곡에 한 녀석이 관찰된다. 2017.5.4. 소청도 2017.5.5. 소청도 2012. 11. 10.
알락도요 2009.5.2. 흑산도 2009.5.3. 흑산도 노란색의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삑삑도요에 비해 몸에 흰색 반점이 많다. 원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2010.4.29. 경포습지 2013.4.27. 어청도 2013.4.28. 마도 여름 지나고 오랜만에 나선 강릉 탐조 맨 처음 환영의 포즈를 취해준 녀석이다. 2013.9.1. 강릉 남대천 2012. 8. 12.
촉새 Emberiza spodocephala 2012.5.12. 어청도 어느 섬을 가든 봄 섬에는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2014.5.5. 흑산도 내륙의 참새 만큼이나 섬에서는 흔한 녀석이다. 그래도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난 적이 없다. 2015.5.1-3. 소청도 2016.4.13. 마도 2016.4.24. 신진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1.27. 서산 2018.4.28. 마도 2018.5.19. 어청도 2012. 5. 23.
휘파람새 Cettia diphone 섬 전체에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한창이다. 맑은 날엔 오전에 주로 소리가 들렸는데, 짙은 안개가 섬을 감싸니 때를 가리지 않고 울어 나그네의 귀가 즐겁다. 제대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 굴뚝 같은데 덤불로만 다니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그동안 귀만 즐거웠었다. 오늘은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모처럼 착한 녀석을 만났다. 2012. 4/7-10일, 외연도 2009.5.3. 흑산도 덤불 속으로만 다녀 녀석을 담기 만만치 않다. 2013.4.27. 어청도 2013.5.19. 굴업도 2015.5.2. 소청도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 온전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녀석의 울음은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15.5.3. 소청도 울기 전 가슴을 잔뜩 부풀린 모습이 독특하다. 차 바로 옆에서 신나게 ..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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