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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리17

밤털구멍버섯 부러져 삭은 소나무 가지 껍질에서 발견했다. 관공이 적갈색의 털처럼 보인다. 2019.1.16. 원주 호저면 2019.2.19. 원주 고산리 2019. 1. 17.
갈색꽃구름버섯 말라버린 노균이라 특징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한국야생버섯분류회' 네이버 카페에서 동정도 해 주시고, 친절히 설명도 해 주셔서 이름을 찾았다. 겨울철에 만나는 녀석들은 자라고 변하는 균의 특성상 도감의 사진과 많이 달라 아무리 도감 뒤적이고 검색해도 모르겠다. 경험이 많은 분들의 시각이 아니면 제대로 이름찾기가 어렵다. 2018.12.30. 원주 고산리 계곡 옆 경사지 간벌한 나무와 부러진 나무에 많이 붙어 있다. 덕분에 많이 보다 보니 이제는 확실히 구분하겠다. 2019.2.20. 치악산휴양림 2019.2.27. 치악산휴양림2019.6.22. 가평 유명산 2020.1.29. 치악산휴양림 2019. 1. 2.
알보리수버섯 얼어붙은 계곡 옆으로 트래킹하며 버섯을 찾다보니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덜익은 오디열매처럼 생겼다. 뭉쳐 있는 작은 알갱이 가운데 균사 구멍이 보인다. 2015.12.30. 원주 고산리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색도 옅고 모양도 다소 다르다. 2019.2.20. 치악산휴양림 2019. 1. 1.
털목이 말려있는 노균이긴 하지만 안쪽의 색과 뒷면의 털로 특징이 나타난다. 2018.12.30. 원주 고산리 숙주목에 치마버섯과 함께 사이좋게 붙어 있다. 눈이 내려서 녀석들도 촉촉하고 말랑말랑하다. 젖어 있지만 작은 털이 보인다. 반대쪽 방향에는 말라버린 노균이 붙어 있다. 2019.2.19. 원주 대덕리 처음 만나는 버섯인듯 생소하다.털목이가 다른 균에 감염된 듯하다는 의견을 받아 이름을 단다.2019.7.24. 제주 매오름 2019. 1. 1.
흰둘레줄버섯 도감을 보니 어릴 때는 덩어리 모양이다가 점차 갓이 형성되면서 주변의 다른 개체와 합쳐져 겹친 모양을 나타낸다고 한다. 2018.12.25. 원주 고산리 2019.2.10. 원주 호저면 2018. 12. 29.
아교버섯 겨울이라 내 눈에 발견되는 녀석들은 죄다 노균이다. 그래서 도감을 들여다봐도 잘 모르겠다. 인터넷에 올리고, 알려주시는 분이 있어야 말씀을 듣고 검색하여 자료를 비교해 본다. 그제서야 비슷한 사진이 나온다. 2018.12.25. 원주 고산리 자실층의 형태가 독특한 녀석이라 금방 기억이 났다. 2019.2.24. 치악산휴양림 2018. 12. 26.
조개껍질버섯 개울 옆 경사진 비탈에서 발견했다. 노균이라 도감처럼 특징이 확실치는 않지만 갓의 테두리 간격이 좁고 아랫면 주름살은 황백색이다. 갓의 표면에는 이끼가 끼어 있다. 2018.12.25. 원주 고산리 2018.12.30. 원주 고산리 그래도 봤던 녀석이라 뒷면의 주름을 보니 이름이 생각난다. 이렇게 자주 만나다 보면 나중에 잘 구별할 수 있겠지 2019.2.24. 치악산휴양림갓의 색과 무늬는 다른 버섯과 혼동되는데주름살과 주변 환경을 보니 낯이 익다.2019.9.25. 원주 주산리 2018. 12. 26.
도장버섯 갓 표면에 주름이 방사형으로 퍼져 있다. 노균이라 자실층이 흑갈색이다. 죽은 버드나무나 오리나무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고 한다. 2018.12.25. 원주 고산리 두번째 만남이다. 자실층을 들여다봐도 여전히 동정이 어렵다. 2019.2.24. 치악산휴양림 2018. 12. 25.
기계충버섯 전지된 벚나무 가지 수피에서 발견했다. 자실층의 모습이 흰단창버섯과 비슷하게 생겨 혼동된다. 2018.12.1. 충주 소태면 춥고 오래되면 색이 이렇게 황갈색으로 바뀐다고 한다. 2018.12.25. 원주 고산리 2018.12.30. 원주 고산리 흰단창버섯인가 했더니 기계충버섯이다. 2019.1.16. 원주 호저면 2019.2.10. 원주 호저면 2019.2.19. 원주 대덕리 2018. 12. 1.
구름송편버섯(운지) 2003.11.21. 원주 2005.4.2. 원주 2007.2.23. 원주 산을 다니다 보면 흔히 만나는 녀석이다. 모두 같은 녀석으로 보인다. 흔히 운지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8.8.12. 정선 함백산 갓의 가장자리가 흰색이다. 관공이 작고 촘촘하다. 말라 비틀어진 노균이 많이도 붙어 있다. 2018.12.25. 원주 고산리 2019.2.10. 원주 호저면 모처럼 물기를 머금어 부드럽다. 비로소 버섯답다. 2019.2.19. 원주 고산리 계곡 옆 경사지를 다소 올라가니 2미터 정도 되는 쓰러진 나무에 무리지어 붙어 있다. 갓 뒷면 관공 부분에 작은 녀석이 붙어 있다. 작고 부실하지만 이따금 이렇게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갓의 색과 무늬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두 같은 버섯이다. 2019... 2018. 11. 23.
치마버섯 내려다보면 하얗고 가리비를 닮은 모양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이름을 찾았다. 갓 아랫쪽의 무늬가 주름치마 모양인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버섯에 문외한이다 보니 아랫면의 특징을 놓쳤다. 위치는 기억하고 있으니 다음 기회에는 제대로 치마를 들쳐봐야 하겠다. 2017.3.26. 치악산휴양림 2017.7.25. 치악산휴양림 잘린 두릅나무의 단면에서 발생했다. 잘린 매화나무에서 발생했다. 2018.11.3. 원주 호저면 주름살의 특징이 제대로 드러난다. 2018.11.5. 학교 이름처럼 주름치마의 모습 그대로다. 2018.11.25. 충주 소태면 여기저기 흔하게 관찰된다. 2018.12.30. 원주 고산리 무척 흔한 버섯이지만 시선과 각도에 변화를 주어 바라보니 이렇게 예쁜 모습이다. 나무에 꽃이 핀 듯하다. 2.. 2017. 3. 26.
황여새 전봇대나 전깃줄 위에 앉아 있다가 지나가는 차나 사람이 뜸한 시간에 이렇게 도로 옆 산수유나무에 내려앉아 붉은 열매를 따 먹고 있다. 보통 무리지어 다니는데 한 녀석만 관찰된다. 꼬리깃 끝이 샛노랗다. 2015.2.15. 원주 고산리 2015. 2. 16.
사마귀게거미 몸의 오돌토톨한 돌기 부분이 마치 몸에 난 사마귀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 같다. 짙은 갈색과 흰색의 새똥 무늬를 띠고 있다. 몸의 생김 자체가 위압적인 녀석이다. 게를 닮아 게거미인데 이 녀석은 그중에서도 킹크랩 같은 느낌이 난다. 2011.10.9. 원주 호저면 아주 작은 녀석을 발견했다. 확대해보니 이 녀석도 사마귀게거미로 보인다. 2014.7.26. 원주 2015.8.6. 원주 고산리 2020.9.9. 원주 대덕리 2021.7.21. 원주 주산리 2014. 10. 13.
노박덩굴 노란색의 껍질이 정확히 삼등분되어 벌어지면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모습을 드러낸다. 껍질처럼 열매도 삼등분되어 있다. 줄기가 굵고 열매가 많이 달려 덩굴이 아닌 줄 알았다. 2013.10.26. 원주 신림면 잎이 올라오고 있다. 봄이다. 2018.4.2. 외연도 2018.12.25. 원주 고산리 2013. 10. 28.
떼까마귀 부리가 곧고 뾰족한 편이며, 기부는 밝은 회색이다. 떼를 이루어 몰려다닌다. 2007.3.11. 제천 2016.1.3. 화성 2016.3.20. 원주 고산리 30-40여 마리의 무리를 만났다. 2018.11.4. 파주 공릉천 2021.1.23. 여주 2012. 11. 10.
왕거위벌레 암컷의 모습. 짝짓기 후 산란을 위해서인지, 밤나무잎에 많이들 앉아 있다. 그중 한 녀석을 가까이 담아보았다. 수컷의 모습. 머리부분이 유난히 길쭉해서 특이한 곤충이다. 좀더 긴 녀석이 수컷이고, 보다 짧은 녀석이 암컷이다. 나뭇잎을 재단하고 잘 말아올려 알집을 만드는 특징이 있다. 2007.7.5. 원주 호저면 2009.6.21. 원주 호저면 참나무 잎을 재단하고 말아 알집을 만든다. 완성까지 2-3시간 가량 걸린다고 한다. 2010.7.30. 원주 호저면 2014.7.20. 원주 태장동 2015.8.6. 원주 고산리 2020.5.28. 학교 2012. 6. 28.
가시거미 학교 뒷산에서 우연히 발견한 거미이다. 이름처럼 몸 여기저기 가시가 돋아나 있는 독특한 녀석이다. 여섯개의 큰 가시가 위협적인 녀석. 2007년 2015.8.6. 원주 고산리2016.7.9. 원주 대덕리 201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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