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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연학습원16

긴가슴집게벌레 바위에 붙어 있던 녀석이었는데 동정이 되지 않아 이제서야 이름을 붙인다. 물론 정확한 것은 아니고 추정이다. 그동안 보아왔던 집게벌레류와는 생김이 많이 다르다.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2018. 8. 23.
다래 위치로 보아 인위적으로 심은 녀석인 듯하다. 오래된 굵은 덩굴과 달리 붉은빛의 덩굴줄기가 싱그럽다. 2016.6.5. 강원도자연학습원 2019.6.8. 경북 봉화 2017. 11. 25.
초롱꽃 개화한 꽃 속에는 역시나 개미처럼 보이는 작은 넉점각시하늘소 두 녀석이 들어가 있다. 어릴 적 기억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꽃이다. 항아리꽃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는데 꽃이 크고 풍성한데다가 색도 하얀 색이어서 동네 뒷산에서 뛰어놀 때 많이 만났던 녀석으로 기억된다. 서구적이지 않고, 우리의 전통과 잘 어울리는 꽃이라 생각된다. 2008.6.22. 원주 2014.6.7. 통영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2019.6.16. 치악산휴양림 2017. 8. 16.
가시칠엽수 처음에는 잎의 형태와 수만 보고 대충 칠엽수로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잎의 수도 조금씩 다르고 열매도 다르다. 열매에 가시가 있는 것이 칠엽수와의 큰 차이라고 한다.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2017. 8. 15.
좀남가뢰 수컷 더듬이의 모양이 독특하다. 애남가뢰와 좀남가뢰의 구별점을 모르겠다. 일단 좀남가뢰로 추정한다. 2016.10.12. 강원도자연학습원 2017. 5. 7.
식흔 나무 껍질 속에 기하학적인 삶의 흔적을 남겨놓았다.딱정벌레류의 유충일 듯한데 누구의 발자취일까?2016.10.12. 강원도자연학습원 2016. 10. 15.
배노랑물결자나방 날개에 검은 줄 무늬가 많이 보인다. 뒷날개 끝부분과 배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 점이 있다. 사진처럼 자주 배를 치켜들고 있다.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등화에 날아온 녀석을 기록했다. 2023.6.10. 남원 2016. 6. 26.
남가뢰 개망초 줄기와 잎, 꽃봉오리에 작은 녀석들이 모여 끊임없이 움직인다. 바람이 살랑거려 녀석들의 움직임이 더 커지니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가 더 어려워진다. 한참을 고생한 끝에 녀석들을 담았는데, 그 사이 많은 개체가 다리부터 목까지 타고 올라와 제거하느라 한참을 씨름했다. 아직도 녀석들의 움직임이 몸에 느껴지는 듯하다. 녀석들은 끊임없이 기어올라야 살 수 있는 숙명을 지녔나보다. 땅 속에 산란된 많은 개체의 남가뢰 애벌레는 부화하자마자 꽃 끝으로 올라와 뒤영벌류가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요행히 뒤영벌에 올라탄 녀석들은 벌의 둥지로 이동하여 벌의 알과 애벌레를 먹으며 오랜 시간 성충으로 자란다. 꽃까지 도달하지 못한 녀석들이나 뒤영벌에 올라타지 못한 애벌레들은 결국 죽고 만다. 천여 개가 넘는 알 들 중 성충.. 2016. 6. 9.
호랑꽃무지 여기저기서 흔하게 만났던 녀석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딱지날개의 얼룩덜룩한 무늬 때문에 '호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녀석이다. 2011.7.21. 원주 2016.6.5. 강원도자연학습원 왜당귀꽃에 달라붙은 녀석이다. 2017.6.11. 학교 노루오줌 꽃에서 두 녀석이 짝짓기 중인데 한 녀석이 계속 집적거린다. 필사적으로 달라붙는다. 2017.8.8. 진부 장전계곡 2016. 6. 9.
불개미붙이 학습원 주변을 한바퀴 돌다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있어 쉽게 발견했다. 딱지날개의 빨간 색과 검은 띠 무늬가 예사롭지 않은 녀석이라 본 적이 있다. 덕분에 쉽게 이름을 붙일 수 있었다. 녀석이 꽃을 탐할 때 카메라 렌즈를 들이밀어도 크게 신경쓰지 않기에 여러 장 기록하고, 잘 관찰했다. 덕분에 비행샷도 운좋게 포착되었다. 참개미붙이는 여러 번 만났지만 더 화려한 색을 지닌 녀석은 처음이라 종을 추가하였다. 2016.6.5. 강원도자연학습원 2016. 6. 8.
쥐똥나무 아파트 주변 울타리로 식재되어 있다. 꽃이 지고 나면 작은 검은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이 쥐의 똥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별박이자나방을 비롯해 여러 곤충들이 찾아드는 나무이기도 하다. 2016.5.29. 원주 태장동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2016. 6. 3.
탕재니등에 생긴 모습은 빌로오도재니등에와 비슷한데 온통 시커먼 녀석이다. 2016.5.2. 원주 대덕리 빛 좋은 시간에 가까이 녀석을 만났다. 2016.6.5. 강원도자연학습원 2017.5.25. 학교 2020.6.7. 제천 2016. 5. 16.
날개알락파리 2010.7.10. 원주 2011.7.21. 원주 2013.6.16. 원주 머리만 주황색인 녀석이라 특징을 기억하기 쉽다. 날개에 검은 무늬가 있다. 2013.6.15. 원주 2016.6.5. 강원도자연학습원 2016.6.14. 학교 2006.6.14. 학교 2017.6.11. 주천면 2019.6.20. 학교 2020.5.28. 학교 2020.6.11. 학교 2016. 5. 16.
황다리독나방 애벌레의 모습 2005.6.12. 원주 번데기의 모습 2013.5.31. 원주 층층나무의 해충으로 나무의 잎을 갉아먹는 녀석이다. 뒷산 입구의 층층나무 수피에 알이 잔뜩 붙어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나무 껍질로 착각할 만하다. 올해 녀석들의 한살이를 제대로 기록해 볼 생각이다. 2016.4.6. 학교 층층나무에 붙어있던 알집은 요지부동이고 변화가 없다. 조금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 딱 한 개체를 만났다. 2016.5.30. 학교 층층나무 주변으로 녀석들이 나풀거린다. 밤이 되자 전등 주변에 모여 앉아 있다.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2016. 4. 12.
민달팽이류 모처럼 큰 녀석을 만났다. 눈높이에서 바라보니 위에서 보이는 더듬이 부분(대촉각) 말고 아래에도 작은 더듬이 같은 것(소촉각)이 있음이 보인다. 등쪽으로 짙은 색의 줄이 세 개 보인다. 2014.10.26. 강원도자연학습원 2018.7.28. 영월 상동읍 공원 바닥에 발생한 젖버섯아재비에 붙어 식사중인 녀석이다. 2019.9.15. 제천 의림지 2014. 11. 2.
털보바구미 2007년 2011.6.5. 홍천 삼마치 배의 끝부분과 뒷다리에 많은 털이 붙어있어 털보라 불리는 듯하다. 바구미류들은 위험을 감지하면 몸을 웅크리고 바닥으로 그대로 떨어져 자신을 숨기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녀석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최대한 조심해서 촬영해야 성공할 수 있다. 2012.6.10. 둔내 2014.6.14. 황둔자연휴양림 2016.6.4. 강원도자연학습원 여기저기 많이 관찰된다. 2019.6.8. 경북 봉화 2019.7.13. 영월 도원리 2020.7.21. 치악산휴양림 2021.7.22. 치악산휴양림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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