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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

검은이마직박구리 Pycnonotus sinensis

by 박철우 201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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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직박구리 울음소리에 비해

다소 부드럽고 고운 느낌이 든다.

 

섬의 쓰레기 매립장 옆에서 만났다.

번식중인 듯 입에 열매를 물고

일정한 장소를 반복하여 드나들고 있다.

처음 만난 녀석이다.

2013.5.12. 가거도

2014.5.4. 홍도

 

아름다운 휘파람새 소리 속에서

특유의 소리가 들려

쉽사리 녀석을 찾았다.

까칠해서 가까운 거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2014.5.5. 흑산도

 

 

2015.5.4. 소청도

2015.5.16. 마도

 

 

 

 

여기서 이 녀석을 만나게 될 줄 생각도 못했다.

작년에도 관찰이 되었다고 한다.

2016.1.9. 춘천 

2017.5.3. 소청도

2019.4.21. 흑산도

2019.5.11. 어청도

 

 

2020.5.1. 소청도

정말 원없이 녀석들을 관찰했다.

작게는 대여섯 마리부터 많게는 몇십 마리까지

섬 곳곳에서 녀서들이 보인다.

2020.5.3. 소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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