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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연가시류

by 박철우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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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7. 원주천

 

 

요즘 같은 제목의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숙주를 조종하는 기생 생물로 유명해졌다.

사마귀나 메뚜기 같은 녀석들의 몸에 기생해 있다가

 이들을 물가로 가도록 조종하여 몸에서 빠져나온다.

원주천 어류 조사시 발견 촬영하였다.

유선형동물문에 속한다.

2011.6.11. 흥양천

 

 

 

 

학생들이 족대로 잡아온 퉁가리에 녀석이 붙어 있다.

아가미 안쪽으로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

2013.6.15. 신림

 

 

처가 마당에서 발견하였다.

먼지벌레류에게서 녀석이 나오는데 카메라가 없어 채집 촬영하였다.

물뿐만 아니라 습한 땅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먼지벌레류를 숙주로 삼은 건 처음 관찰한다.

2013.11.10. 원주 호저면

 

 

 

 

 

역 앞 계단에서 만난 녀석이다.

금방 나왔는지 아직 사마귀는 살아 있다.

2016.9.4. 원주 간현리

 

 

 

 

 

 

 

잔날개여치를 찍고 보니 꼬리에 뭔가 나와 있다.

잠시 후 빠른 속도로 긴 녀석이 빠져나왔다.

어쩐지 녀석이 잘 도망가지도 않고 

한 쪽 뒷다리가 마비된 것처럼 기어가더라.

2019.7.28. 원주 호저면

 

 

표선 송천 고인 물에서 만난 녀석이다.

2020.1.12. 제주 어위폭포

 

 

 

 

 

 

 

 

 

세 마리를 꺼내 놓으니 이렇게 서로 엉킨다.

2020.2.22. 원주 주산리

 

 

2020.2.27. 원주 주산리

 

 

 

 

 

전에는 갈색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색이 하얀 녀석들이 많이 보인다.

2020.3.20. 원주 주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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