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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어류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

by 박철우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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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하고 보니 미꾸리인지 미꾸라지인지

도통 구별이 되지 않는다.

검색해 보니 구별 포인트가 나온다.

모두 5쌍의 수염이 있으나

미꾸리는 짧고 미꾸라지는 길다.

또한 미꾸리의 몸통은 둥글고,

미꾸라지의 몸통은 납작하다.

미꾸리는 꼬리지느러미에 검은색 큰 반점이 보인다.

이 녀석은 미꾸리가 틀림없다.^^

2012.6.1. 원주 

 

지역에서 야생으로 잡히는 녀석들은

주로 미꾸리이다.

옛날에 먹던 추어탕은 이 녀석이었는데

지금은 양식 미꾸라지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

맛이 예전같지 않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분명 다르다.

2013.11.2. 원주 

수염의 길이가 짧고,

꼬리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보인다.

2017.8.19. 원주 

수서곤충을 채집하다가

얼떨결에 채집된 녀석이다.

꼬리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눈에 들어온다.

2020.3.22. 원주 

2020.4.3. 원주 

2020.4.12. 원주 

2020.11.7. 원주 

2020.11.8. 원주 

2020.11.21.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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