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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891

저어새 여름깃의 저어새가 초록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었다. 시기도 시기거니와 장소도 서울을 경유해야 해서 내내 마음에만 담아 두었었는데... 달려가 결국 기쁘게 만나고 말았다.^^ 녀석들의 휘젓는 부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간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2012.6.6. 파주 공릉천 뻘에 모두 8마리가 보인다. 이렇게 인근 논으로 와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4.6.1. 파주 공릉천 2012. 6. 8.
꾀꼬리 Oriolus chinensis 둥지 이소 후에 자료로 담은 둥지의 모습, 나뭇가지 사이에 튼튼하게도 지어 놓았다. 2008년 2012. 6. 5.
검은댕기해오라기 Butorides striata 포란 보통의 백로류들은 집단 번식을 하기에 둥지 관찰을 하기 쉬우나 이 녀석은 산림에서 단독 번식하기에 둥지를 관찰하기도 만만치 않다. 2012.5.31. 원주 2012. 6. 5.
딱새 Phoenicurus auroreus의 둥지 사람에 의지하여 가까이 보금자리를 만드는 녀석들을 만나면 한편으로는 신통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다양한 인공지형물을 보금자리로 하여 아가들을 키우는 녀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시골집 대문 우체통에 둥지를 튼 녀석 2007.7.7. 원주 단독건물 난로 연통 구멍에 둥지를 튼 녀석 2008.6.21. 원주 계곡 가든 신발장 위 휴대용 가스버너에 둥지를 튼 녀석. 2008.7.5. 원주 시골집 창고에 보관중이던 스피커 받침대 아래에 둥지를 튼 녀석 2009.5.29. 원주 도로 옹벽 배수구에 둥지를 튼 녀석 2009.6.14. 원주 학교 건물 에어컨 구멍에 둥지를 튼 녀석 2010.6.4. 원주 창고에 놓인 책장 위에 둥지를 튼 녀석 2013.6.29. 원주 2012. 6. 5.
깝작도요 Actitis hypoleucos 가슴 아래쪽의 흰색이 날개 위쪽까지 올라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지면이나 수면 위로 낮게 날아다닌다. 흔히 번식하는 여름철새라고 하는데, 아직 번식 장면을 관찰하지 못했다. 2010.8.13. 강릉 맨 아래 사진의 두 녀석 비교. 깃의 차이가 분명하다.^^ 2012.5.13. 군산 깝작도요와 삑삑도요의 비교 왼쪽에 있는 녀석이 깝작이고, 오른쪽이 삑삑이다. 2013.5.11-12. 가거도 2016.4.23. 서산 2012. 6. 2.
장다리물떼새 이름 그대로 긴 다리가 매력적인 녀석이다. 2009.1.16. 남대천 2009.9.30. 남대천 2010.4.18. 경포습지 가는 부리와 분홍색의 긴 다리로 물을 헤집고 다니는 모습을 관찰해 보면 다른 녀석들과 구별되는 이 녀석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10.4.25. 경포습지 사냥에 성공한 어린 녀석의 모습 2010.9.20. 경포습지 2012.5.13. 옥구염전 2012. 6. 1.
메추라기도요 2012.5.13. 군산 2012. 6. 1.
흑꼬리도요 Limosa limosa 2010.8.29. 강릉 분홍빛의 부리는 곧고 가늘다. 2010.9.5. 강릉 여름깃은 배와 가슴에 짙은 갈색의 줄무늬가 보인다. 날 때 검은색의 꼬리깃이 잘 보인다. 2012.5.13. 군산 2013.4.13. 안산 무리가 떠나고 한 녀석만 남아 있다. 2013.9.1. 강릉 비행 모습을 보면 꼬리깃의 검은색과 날개깃의 흰 줄이 눈에 잘 들어온다. 잘 살피면 다른 녀석도 함께 있다. 쇠청다리도요, 큰부리도요가 함께 날고 있다. 2016.4.23. 서산 2012. 6. 1.
쇠제비갈매기의 구애 예전에 탐조인들의 천국이었던 옥구염전 지금은 얼마 되지 않는 새들의 쉼터 그곳에서 만난 쇠제비갈매기. 수컷은 열심히 사냥하여 구애중이나 암컷은 받아먹기만 하고 수컷의 초접근을 피한다. 짝짓기 한 번 관찰하나 했더니 공염불이다. 등 뒤로는 갈대밭. 개개비의 울음소리 시끄럽다. 2012.5.13. 군산 2012. 6. 1.
꿩(장끼) Phasianus colchicus 가족들과 여행을 가도 들리고 보이는 건 새밖에 없다. 이 정도면 중증이겠지. 대장금을 촬영했다는 제주도 송악산에서 소리로 만난 녀석. 200mm로 담았다. 2012.5.18. 제주도 2012. 6. 1.
솔딱새 2012. 5. 24.
촉새 Emberiza spodocephala 2012.5.12. 어청도 어느 섬을 가든 봄 섬에는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2014.5.5. 흑산도 내륙의 참새 만큼이나 섬에서는 흔한 녀석이다. 그래도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난 적이 없다. 2015.5.1-3. 소청도 2016.4.13. 마도 2016.4.24. 신진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1.27. 서산 2018.4.28. 마도 2018.5.19. 어청도 2012. 5. 23.
물레새 좌우로 까딱까딱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너무나 앙증맞은 녀석이다. 배낭기미 습지 주변 밭에서 먹이를 탐색 중이다. 2011.5.14. 흑산도 벽에 붙어 있는 벌레를 사냥하고 있다. 2012.5.12. 어청도 2012. 5. 18.
산솔새 Phylloscopus coronatus 우는 소리에 발이 이끌려 쫓아가 담은 녀석 이 녀석을 담고 돌아오다가 미끄러져 팔뚝에 상처가 남았다. 입을 벌리고 노래하는 모습이 개개비와 비슷하다. 2007.5.5. 장평 진리습지 위쪽 돌담 주변에 서성이던 녀석 2009.5.3. 흑산도 눈썹선과 더불어 머리 중앙선도 하얗다. 솔새류의 동정도 만만치 않다. 2012.5.12. 어청도 숲에 들어서니 익숙한 녀석의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한 시간 가량 숨죽인 끝에 좀처럼 양지로 나오지 않는 녀석을 담았다. 2013.6.9. 홍천 흰색의 눈썹선과 머리중앙선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부리 아래가 밝다. 2015.5.1-3. 소청도 안개가 짙어 명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흰 머리중앙선과 밝은 아랫부리가 보인다. 2016.4.13. 신진도 2016.4.30. 외연도 .. 2012. 5. 18.
꼬까참새 Emberiza rutila 길 옆의 민들레꽃씨를 맛나게 먹던 녀석. 내내 같은 자리에서 먹이 활동 중이다. 2012.5.12. 어청도 2012. 5. 18.
할미새사촌 Pericrocotus divaricatus 2012.5.12. 어청도 꽤 여러 마리가 관찰된다. 5-6 마리가 무리지어 먹이활동 중이다. 2013.5.12. 가거도 초지에서 애벌레를 잡아 삼키고 있다. 회색의 머리를 지닌 녀석이 암컷이다. 2016.4.30. 외연도 10여 마리의 녀석들이 초지에서 가깝게 먹이활동 중이다. 2016.5.1. 외연도 2017.5.5. 소청도 2012. 5. 18.
긴꼬리딱새 Terpsiphone atrocaudata 다른 탐조인들의 사진과 도감에서만 보던 긴꼬리딱새(삼광조)를 드디어 만났다. 긴꼬리를 살랑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그동안 이 녀석의 자태에 침만 흘리고 있다가 직접 만나니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2012.5.12. 어청도 2020.8.8. 제주도 2012. 5. 16.
벙어리뻐꾸기의 탁란 지역 스카우트 학생들을 데리고 청태산으로 1박 2일 야영을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장면이다. 행사 프로그램 사진을 기록하고 야영지로 돌아오던 개울 옆 오솔길에 아주 작은 새가 왔다갔다 하는데.....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이 도망을 가지 않고 뭔가 불안한 듯 소리를 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보는 녀석인데다가 해발고도가 다소 높은 곳이라 독특하여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게다가 입에는 잔뜩 먹이가 물려 있었다. 주변에 뭔가 있다는직감이 들었고, 알고 싶은 호기심이 일었다. 다소 떨어진 장소에서 30여분을 대기하며 녀석의 행동을 관찰한 후에야 비로소 그 이유를 파악할 수 있었다. 몸은 검고 입안은 오렌지빛이 나는 커다란 새끼를 올리브톤의 몸색을 지닌 작은 어미가 키우고 있었다... 2012. 5. 14.
쑥새 Emberiza rustica 겨울철 눈이 잔뜩 쌓인 논에 쑥새 무리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중 한 녀석 눈 속을 뒤져 용케도 낟곡 하나 잡았다. 2006.2.8. 원주 2008.11.22. 원주 2008.12.26. 원주 2008.12.30. 원주 허리의 황갈색 비늘무늬가 잘 나타난다. 2009.11.22. 원주 추운 아침 먹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2010.1.3. 원주 여름깃을 한 녀석은 처음 만났다. 2010.4.5. 원주 2010.12.27. 원주 두 녀석의 머리깃은 왜 이 모양일까? 손상된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자기들끼리 순위를 정하는 싸움에서 공격을 받고 밀려난 녀석들인듯 싶다. 그래서인지 무리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2011.1.1. 원주 2011.2.16. 원주 모처럼 발가락이 선명히 나왔다. 색을 보니 부.. 2012. 5. 11.
흰머리오목눈이 Aegithalos caudatus caudatus 철원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이 녀석을 가까이서 관찰하였다. 2008년 제천 서울숲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가면서 바로 만난 녀석 오목눈이 무리 사이에 하얀 한 녀석이 끼어 있었다. 2012.11.17. 서울 2012. 5. 9.
직박구리 Microscelis amaurotis 학생들이 먹다 버린 빵조각을 물고 있다. 2006.4.14. 학교 2007.4.9. 원주 청호반새 둥지에서 위장을 하고 기다리던 중 바로 앞으로 다가와준 녀석. 처음엔 지빠귀 종류인 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번식을 했는지 아직 애기티를 다 벗지 못했다. 2007.7.3. 원주 2008.4.20. 홍천 2009.4.13. 학교 2011.2.13. 학교 아래꼬리덮깃이 잘 드러난다. 2011.2.15. 원주 2011.2.17. 원주 먹이대를 점령한 녀석들의 모습 다른 새들을 다 쫓아버렸다. 2011.2.21. 학교 2012.5.12. 어청도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조용한 교정을 시끄럽게 만드는 녀석이다. 2012.12.8. 학교 2012.12.25. 학교 2013.1.29. 학교 2015.5.3. 소청도 20.. 2012. 5. 9.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제 324호로 지정된 녀석 학교 화단에서 낮에 아이들에게 발견되어 고초를 겪고 있는 것을 구해 방사하였다. 2007년 2012. 5. 9.
물까치 Cyanopica cyanus 떼로 잘 몰려다니는 물까치가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고목에서 날아올랐다. 찔레 열매를 따먹고 있는 물까치의 모습. 겨울을 앞두고 다들 먹이가 귀하다. 물가 주변에 떼로 몰려다니며 시끄럽게 우는 녀석들 몸통보다 긴 하늘색 꼬리깃이 인상적인 녀석이다. 이 녀석은 꼬리깃이 엉망이다. 차후에 손질이 필요할 듯... 2007 2012. 5. 9.
노랑눈썹솔새 Phylloscopus inornatus 2012.4.28. 문갑도 작은 녀석이고 부산스러워 카메라에 포착하기 만만치 않다. 2013.4.27. 어청도 깃이 다소 마모된 녀석도 있고 해서 동정의 어려움을 느낀다. 아랫부리 기부가 드러나는 녀석은 그나마 쉬운데 가려진 녀석은 연노랑눈썹솔새와 혼동된다. 2016.4.30. 외연도 2019.5.11. 어청도 2012. 5. 7.
촉새 Emberiza spodocephala 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녀석들. 허나 원주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다. 관찰한 결과, 그렇게 시끄럽게 자주 울어대는 녀석은 아닌데... 왜 조상들은 입이 가볍고 말이 많은 사람을 촉새에 비유했던 것일까? 2012.4.28. 문갑도 2012. 5. 7.
멧새 Emberiza cioides 이소중인 유조를 발견하였다.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녀석이다. 서너 장 증거 사진으로 만족하고 물러난다. 2006.5.9. 원주 2006.5.21. 원주 잘 안 보이더니 이제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겁이 많은 녀석이라 좀처럼 가까이 담기 쉽지 않다. 2008.11.22. 원주 2008.12.26. 원주 겨우내 원주에서도 참새 만큼이나 흔해 많이 관찰한 녀석. 아침 일찍 탐조를 나갔더니 나뭇가지도 온통 하얗다. 그 위에 멧새 한 마리 떠나지 않고 앉아 있다. 2010.1.3. 원주 쌓인 눈으로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갈대 씨앗을 빼먹고 있는 녀석들 2010.1.6. 원주 2010.1.7. 원주 2010.2.18. 원주 2010.7.22. 원주 아직 어린 녀석으로 보인다. 2010.7.23. 원주 2011.1.. 2012. 5. 1.
노란눈썹멧새 이름 그대로 노란 눈썹이 특징적인 녀석. 내륙에서는 귀한 녀석이지만 섬에서 만나니 흔한 참새와 다를 바 없다. 모두 다 귀한 생명인데.... 희소가치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 에고고.... 나는 몇 등급일까? 2012.4.28. 문갑도 201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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