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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108

검은딱새 Saxicola torquatus 봄철 이동시기에 섬에서는 무지 흔한 녀석이다. 원주에서는 드물다. 수컷의 모습 2012.4.8. 외연도 진리습지 주변에서 만난 녀석 2009.5.3. 흑산도 원주천 하류 갈대밭에서 만난 녀석 2009.6.18. 원주 2010.4.25. 강릉 모처럼 봄 섬에 갔더니 다른 녀석들은 잘 안 보이고 섬 전체에 이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암컷의 모습 2011.4.9. 문갑도 2011.5.14. 흑산도 2012.4.8. 외연도 2012.4.9. 외연도 2014.4.26. 흑산도 본격적인 섬 통과는 아직인데 선발대인지 미리 들어온 녀석들이 보인다. 2015.4.11. 원주 이미 많이들 섬을 통과했는지 몇 마리 보이지 않는다. 2015.5.3. 소청도 2016.4.30. 외연도 등대 옆 갈대밭에서 암컷 한 녀석이 바람에.. 2013. 1. 1.
개똥지빠귀 Turdus eunomus 개체에 따라 가슴과 옆구리의 검은 줄 무늬가 다소 차이가 있다. 눈썹선과 멱은 흰색이다. 2011.5.14. 흑산도 2007.1.30. 원주 2010.4.18. 강릉 2010.4.25. 강릉 2011.5.14. 흑산도 2012.4.8. 외연도 2012.4.29. 문갑도 2015.5.3. 소청도 2016.3.27. 원주 2017.1.3. 여주 2017.1.13. 여주 2018.3.31. 외연도 녀석들이 돌아다니는 걸 보니 봄이 머지 않은 듯 하다. 2019.2.18. 원주 2021.1.10. 세종 2012. 12. 26.
귀제비 Cecropis daurica 허리의 적갈색이 잘 드러난다. 2009.5.4. 흑산도 이동 시기 운명을 달리한 녀석을 발견했다. 2009.5.2. 흑산도 원주에서도 녀석이 번식중이다. 천장의 스티로폼을 집 모양처럼 뜯어내고 그 아래에 둥지를 지었다. 2010.6.2. 원주 개인주택에 몇 년째 둥지를 튼 녀석 제비와 달리 가슴과 배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다. 2010.6.25. 원주 녀석들의 빠른 비행을 작게나마 포착해 보았다. 2015.5.1-4. 소청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5.20. 어청도 2012. 12. 16.
박새 Parus major 낚시터 의자에 둥지를 튼 박새 의자 뒷편 찢어진 틈새를 출입구로 하여 그 안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의자 아래쪽 볼록한 곳이 녀석들의 둥지이다. 참 의외의 장소이다. 낚시하시는 분들과 주인의 배려로 무사히 이소하였다. 2007.5.21. 원주 시골 주택가 벽에 둥지를 튼 녀석 2007.5.22. 원주 학교 창고의 물받이에 둥지를 튼 녀석. 비가 오면 어쩌나 2007.5.23. 학교 하회마을 둑방길 벚나무에서 발견한 유조의 모습 이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2007.5.11. 안동 갓 이소한 유조들의 모습 2007.5.24. 원주 2012.5.26. 원주 어미의 울음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드디어 유조들의 이소가 시작되었다. 처가 밭 옆의 담벼락에 둥지를 튼 녀석들이라 운 좋게도 이소장면을 지.. 2012. 12. 11.
노랑턱멧새 Emberiza elegans 암수가 한 앵글에 들어왔다. 흔한 녀석이지만 이렇게 포착하긴 쉽지 않다. 왼쪽이 수컷, 오른쪽이 암컷의 모습 2007.10.28. 원주 2007.12.16. 원주 주변에 대한 경계심이 강할수록 이렇게 머리깃이 바짝 선다. 2008.1.28. 원주 2008.12.26. 원주 2008.12.30. 원주 깨를 턴 자리에서 먹이활동 중인 모습 수컷의 모습 2009.3.8. 제천 2009.11.22. 원주 사람에겐 보잘 것 없는 풀씨 한 톨이 녀석들에겐 눈덮인 한겨울 귀한 양식이 된다. 2010.1.6. 원주 2011.1.23. 원주 2011.2.13. 학교 암컷의 모습 수컷에 비해 색이 흐리며 보호색을 띤다. 수컷보다 예민하며 경계심도 강하다. 2011.2.15. 학교 2011.2.17. 학교 2013.1.31.. 2012. 12. 4.
노랑눈썹멧새 Emberiza chrysophrys 흔한 노랑턱멧새는 많이 봤지만 눈썹에만 이렇게 포인트를 준 녀석은 작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처음 만났다. 검은색 뺨과 귀깃에 흰 점이 분명하다. 머리 중앙선은 흰색이다. 2011.5.15. 흑산도 멧새과의 새들처럼 서로 비슷비슷하게 생긴 새의 경우 몸 각 부분의 명칭을 정확히 알고, 그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정확한 동정이 가능해진다. 한 마디로 도감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할 것도 많고, 아직 볼 새도 많은 나이기에 행복하다. 요즘 들어서는 꿈에서도 녀석들을 만난다.^^ 2012.4.28. 문갑도 수컷의 모습 뺨 부분이 검다. 암컷의 모습 뺨 부분이 흐리고 갈색이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흔하게 많이 보인다. 20.. 2012. 12. 3.
꼬까참새 Emberiza rutila 화려한 수컷의 모습 '꼬까'라는 이름 참 정겹고 예쁘다. 밝은 갈색톤의 머리와 깃, 노란색 배에 회색 줄무늬가 섞인 옆구리, 적갈색 럼프(허리)와 날개깃의 검은색 한데 어우러져 색동옷 입은 느낌을 들게 한다. 꼬까신, 꼬까옷, 꼬까참새 참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2011.5.14. 흑산도 2009.5.3. 흑산도 2011.5.14. 흑산도 암컷의 모습 2011.5.15. 흑산도 2017.5.3. 소청도 2018.5.20. 어청도 2012. 12. 3.
흰눈썹황금새 굵은 흰색의 눈썹선과 날개의 흰색 무늬, 몸 아랫면의 노란색이 도드라져 보인다. 황금새와 유사하나 눈썹선의 색으로 쉽게 구분 가능하다. 2011.5.14. 흑산도 2007.5.23. 학교 2012.4.28. 문갑도 흰색과 노란색 패턴이 특징적이다. 2015.5.1. 소청도 2015.5.3. 소청도 2016.4.30. 외연도 2012. 11. 23.
쇠솔딱새 Muscicapa dauurica 솔딱새류 중에서 배가 깨끗한 녀석 불분명한 회색의 줄무늬가 있다고는 하나 잘 보이진 않는다. 2012.5.12. 어청도 2011.5.14. 흑산도 2009.5.3. 흑산도 2009.5.4. 홍도 솔딱새류가 꽤 많이 보이는데 그 중 쇠솔이 제일 많다. 2013.5.11. 가거도 2013.5.17. 굴업도 2015.5.2-4. 소청도 2016.9.25. 소청도 2018.5.19. 어청도 2019.4.21. 흑산도 2019.5.11. 어청도 2020.5.1. 소청도 2012. 11. 23.
노랑딱새 눈 뒤에 흰색의 눈썹선이 작게 있으며 턱과 멱, 가슴은 샛노란빛이다. 까칠하게 굴어 가까이 닮지 못했다. 수컷의 모습 암컷의 모습 2012.4.28-29. 문갑도 2016.4.30. 외연도 해안가 바위에서 발견했다. 깃이 온통 젖어 있다. 막 도착한 어린 녀석으로 보인다. 2017.5.3. 소청도 2012. 11. 23.
밀화부리 Eophona migratoria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매력적인 녀석이다. 날개깃의 흰색 무늬가 작고 여러 개이다. 2011.5.14. 흑산도 2009.5.4. 홍도 날씨가 좋은 탓인지 섬에서 만난 녀석들이 모두 힘이 넘친다. 도무지 가까이 접근을 허락하질 않는다. 2014.5.3. 홍도 섬을 떠나야 할 시간에 마을에서 만난 녀석들이다. 이럴 때 녀석들을 만나면 정말 섬을 나가기 싫다. 2015.5.4. 소청도 겨울부터 머물던 녀석들이 아직도 보인다. 2016.3.20. 원주 2017.4.23. 어청도 매년 중국단풍에 찾아오는 녀석들이다. 2017.12.20. 원주 2012. 11. 20.
큰부리까마귀 Corvus macrorhynchos 까마귀류 중 부리가 제일 크고 두툼한 녀석이다. 머리와 부리가 급경사를 이룬다. 2012.2.5. 원주 2010.7.23. 원주 2012.2.15. 원주 2012.10.3. 원주 2015.5.1. 소청도 2016.9.25. 소청도 마을 인근에 꽤 여러 마리가 시끄럽게 소리낸다. 촉새로 추정되는 작은 새를 잡아 먹는 녀석도 관찰했다. 마을 주변 밭에 새들이 거의 없다 생각했는데, 혹 이 녀석이 범인이 아닐런지... 2017.5.4. 소청도 2020.5.3. 소청도 2021.1.14. 원주 2012. 11. 10.
검은바람까마귀 봄철 이동시기 섬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귀한 녀석이다. 안으로 패여 있는 긴 꼬리깃이 특징적이다. 2011.5.14. 흑산도 2012.5.12. 어청도 딱 한 마리가 관찰된다. 2015.5.16. 마도 등대 옆 계곡에 한 녀석이 관찰된다. 2017.5.4. 소청도 2017.5.5. 소청도 2012. 11. 10.
가마우지 Phalacrocorax capillatus 먹이를 찾는 녀석 가마우지와 민물가마우지는 부리 기부의 노란색 부분을 유심히 봐야 확실한 동정이 가능하다. 두 녀석이 비슷해서 볼 때마다 혼동이 된다. 도망가지도 않고 부두 바로 앞에서 유유히 제 할 일 하는 녀석 이 먼 섬까지 혼자 왠 일일까? 2012.4.8. 외연도 2008.2.25. 고성 2008.10.26. 고성 여름깃 모습 2010.4.4. 고성 2012.12.15. 고성 홍도 유람선에서 회 써는 시간에 만난 녀석이다. 거리가 가까움에도 꿈쩍하지 않는다. 2014.5.4. 홍도 바위 절벽에서 눈높이로, 또는 아래로 가깝게 관찰한 녀석들의 비행 모습이 역동적이다. 녀석들도 보금자리를 잡고 있다. 2015.5.2. 소청도 2015.5.4. 소청도 둥지 재료를 물어나르느라 정신이 없다. 2017.5.. 2012. 11. 4.
매 Falco peregrinus 원주에서는 거의 만나보기 힘든 녀석이다. 청간정 주변 논의 전봇대에서 먹잇감을 탐색하고 있다. 2011.2.22. 고성 배에 오밀조밀한 검은색의 가로줄이 있다. 하조대 절벽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녀석으로 바위 위의 소나무에 앉아 있다. 2009.2.1. 양양 청다리도요를 공격하다가 녀석이 잠수하여 실패하자 다시금 기회를 엿보며 비행하고 있다. 2010.11.14. 안산 선상탐조를 마치고 항으로 들어오다 만난 녀석이다. 막 식사를 끝낸 듯 가만히 앉아 있다. 2014.1.19. 고성 2016.9.24. 소청도 2016.9.26. 소청도 2017.2.25. 아야진 2020.1.16. 서귀포 2021.1.23. 여주 2012. 10. 15.
흰줄박이오리 암수 함께 한 모습. 흰색의 점과 줄무늬가 특징적인 녀석이다. 주로 강원도 북부 동해안에서 관찰된다. 녀석들 뒤로 물질하는 해녀가 보인다. 사람과 자연히 함께 하는 풍경은 언제 만나도 아름답다. 한 녀석만 깃이 제대로이고 나머지 두 녀석은 변환깃이다. 2010.1.27. 아야진 2011.2.22. 아야진 쇠가마우지 쉼터 앞에서 가까이 놀던 녀석 2012.12.15. 대진항 물에서 자유롭게 떠다니던 녀석들. 예쁘고 반갑다. 2014.1.29. 아야진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녀석을 만났다. 서해안에서는 처음이다. 2015.5.4. 소청도 2017.2.5. 초도 2017.2.5. 아야진 2012. 10. 2.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어린 시절 잎을 따서 씹으면 시금털털한 맛이 느껴졌던, 참으로 생명력 강한 녀석이다. 햇빛과 적당한 수분만 있으면 어디든 번식하는.... 우리집 베란다의 죽은 화분에도 이 녀석들이 무성하다. 2006.7.24. 원주 2016.5.29. 원주 2016.9.25. 소청도 2017.10.5. 홍천 2018.9.26. 원주 2012. 6. 5.
촉새 Emberiza spodocephala 2012.5.12. 어청도 어느 섬을 가든 봄 섬에는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2014.5.5. 흑산도 내륙의 참새 만큼이나 섬에서는 흔한 녀석이다. 그래도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난 적이 없다. 2015.5.1-3. 소청도 2016.4.13. 마도 2016.4.24. 신진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1.27. 서산 2018.4.28. 마도 2018.5.19. 어청도 2012. 5. 23.
산솔새 Phylloscopus coronatus 우는 소리에 발이 이끌려 쫓아가 담은 녀석 이 녀석을 담고 돌아오다가 미끄러져 팔뚝에 상처가 남았다. 입을 벌리고 노래하는 모습이 개개비와 비슷하다. 2007.5.5. 장평 진리습지 위쪽 돌담 주변에 서성이던 녀석 2009.5.3. 흑산도 눈썹선과 더불어 머리 중앙선도 하얗다. 솔새류의 동정도 만만치 않다. 2012.5.12. 어청도 숲에 들어서니 익숙한 녀석의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한 시간 가량 숨죽인 끝에 좀처럼 양지로 나오지 않는 녀석을 담았다. 2013.6.9. 홍천 흰색의 눈썹선과 머리중앙선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부리 아래가 밝다. 2015.5.1-3. 소청도 안개가 짙어 명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흰 머리중앙선과 밝은 아랫부리가 보인다. 2016.4.13. 신진도 2016.4.30. 외연도 .. 2012. 5. 18.
할미새사촌 Pericrocotus divaricatus 2012.5.12. 어청도 꽤 여러 마리가 관찰된다. 5-6 마리가 무리지어 먹이활동 중이다. 2013.5.12. 가거도 초지에서 애벌레를 잡아 삼키고 있다. 회색의 머리를 지닌 녀석이 암컷이다. 2016.4.30. 외연도 10여 마리의 녀석들이 초지에서 가깝게 먹이활동 중이다. 2016.5.1. 외연도 2017.5.5. 소청도 2012. 5. 18.
직박구리 Microscelis amaurotis 학생들이 먹다 버린 빵조각을 물고 있다. 2006.4.14. 학교 2007.4.9. 원주 청호반새 둥지에서 위장을 하고 기다리던 중 바로 앞으로 다가와준 녀석. 처음엔 지빠귀 종류인 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번식을 했는지 아직 애기티를 다 벗지 못했다. 2007.7.3. 원주 2008.4.20. 홍천 2009.4.13. 학교 2011.2.13. 학교 아래꼬리덮깃이 잘 드러난다. 2011.2.15. 원주 2011.2.17. 원주 먹이대를 점령한 녀석들의 모습 다른 새들을 다 쫓아버렸다. 2011.2.21. 학교 2012.5.12. 어청도 무리 지어 몰려다니며 조용한 교정을 시끄럽게 만드는 녀석이다. 2012.12.8. 학교 2012.12.25. 학교 2013.1.29. 학교 2015.5.3. 소청도 20.. 2012. 5. 9.
검은머리촉새 Emberiza aureola 처음 이 녀석을 보았을 때... 흔한 촉새려니 생각했었는데, 머리색이 달라 독특했다. 역시 자연이란.... 한 녀석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기까지 많은 관심과 이해가 요구된다. 2012.4.28. 문갑도 촉새 무리 속에서 딱 한 녀석을 발견했다. 2013.4.27. 어청도 분교 뒤에서 늦은 오후에 잠깐 관찰했다. 무리도 보이지 않고, 딱 한 마리였는데 금방 사라졌다. 2015.5.1. 소청도 2015.5.4. 소청도 2012. 4. 30.
쇠유리새 Luscinia cyane 예전 홍도 탐조시 사체를 관찰한 적은 있으나 생생한 녀석을 이렇게 직접 가까이서 관찰하고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보지 못한 녀석들이 많다는 것은 아직도 볼 녀석들이 많다는 희망과 기쁨이리라.^^ 2012.4.28. 문갑도 2013.4.27. 어청도 2015.5.1. 소청도 암컷의 모습이다. 깃이 젖어 있고 꼬리깃을 보여주지 않아 동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녀석이다. 동정에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2015.5.2. 소청도 2017.4.23. 어청도 2017.5.3. 소청도 2012. 4. 30.
흰배지빠귀 Turdus pallidus 봄철 섬에서는 늘 녀석들이 바글거리지만, 뭍에 들어오면 어디에 숨어버리는지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다. 사방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는 녀석들의 좋은 서식지이지만, 탐조인의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탐조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어쩌랴! 내가 사는 곳이 강원도인 것을. 바쁜 시간과 일정을 쪼개 녀석들을 만나러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밖에....^^ 청태산 맑은 물 주변에서 녀석을 만났다. 여러 개체가 보인다. 2008.5.1. 횡성 금대리 가든 옆 나무에 번식중인 녀석 2008.6.12. 원주 2009.5.2. 흑산도 2009.5.3. 흑산도 2011.5.15. 흑산도 2012.4.9. 외연도 2015.5.1-3. 소청도 2012. 4. 15.
대륙검은지빠귀 Turdus merula 이 녀석을 처음 만난 건 2009년 1월 중국여행에서이다. 진시황의 아방궁을 둘러보고 나오려 하는데, 주위에서 시꺼먼 녀석들이 날아다녀서 뭔가 하고 쫓아가 보았더니 입구 옆 개천(하수구)에 녀석들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닌가? 시커먼 녀석들이 하수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녀석이라니! 2009.1.7. 중국 2009.5.5. 홍도 2012.4.8. 외연도 여러 마리를 관찰했는데 모두 다 활동이 왕성하여 가깝게 관찰하기는 어렵다. 2015.5.3. 소청도 2012. 4. 15.
휘파람새 Cettia diphone 섬 전체에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한창이다. 맑은 날엔 오전에 주로 소리가 들렸는데, 짙은 안개가 섬을 감싸니 때를 가리지 않고 울어 나그네의 귀가 즐겁다. 제대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 굴뚝 같은데 덤불로만 다니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그동안 귀만 즐거웠었다. 오늘은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모처럼 착한 녀석을 만났다. 2012. 4/7-10일, 외연도 2009.5.3. 흑산도 덤불 속으로만 다녀 녀석을 담기 만만치 않다. 2013.4.27. 어청도 2013.5.19. 굴업도 2015.5.2. 소청도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 온전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녀석의 울음은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15.5.3. 소청도 울기 전 가슴을 잔뜩 부풀린 모습이 독특하다. 차 바로 옆에서 신나게 .. 2012. 4. 15.
유리딱새 Luscinia cyanura 첫 만남이다. 앙증맞고 귀여운 녀석! 2009.5.4. 홍도 지난 주, 다소 이른감이 있었지만, 주말을 끼고 월요일까지 휴무라 일단은 외연도행 배에 몸을 실었다. 여기저기서 유리딱새가 나타난다. 정말 바글바글이다.^^ 파란색을 보이는 녀석이 수컷, 갈색톤을 보이는 녀석이 암컷이다. 초등학교 주변 텃밭이나 상록수림 아래 대밭, 산기슭 여기저기 암수가 지천으로 돌아다닌다. 사람을 거의 경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섬에서의 봄소식은 이 녀석이 몰고오는 듯 하다. 4/7-10일. 외연도 2013.4.13. 안산 2013.4.27. 어청도 2015.5.3. 소청도 2017.4.23. 어청도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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