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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894

대륙검은지빠귀 Turdus merula 녀석도 송악 열매와 보리장 열매 주변에서 만났다. 흰배지빠귀나 개똥지빠귀, 붉은배지빠귀보다 예민한 편이며 이따금 찾아온다. 2023.4.22. 어청도 2023. 4. 26.
황로 Bubulcus ibis 이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하다. 바닷물 빠진 자리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내륙에서는 논의 곤충들을 주로 사냥하는 녀석인데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늘면서 논의 면적이 줄고 있고 하천 공사로 초지도 줄고 있으니 방목하는 소 등에 올라탄 모습은 이제 더이상 구경하기 힘들다. 2023.4.23. 어청도 2023. 4. 25.
붉은배지빠귀 Turdus chrysolaus 마을과 해안 데크길 등 곳곳에 많이 보인다. 송악 열매를 먹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 열심히 보리장나무 열매를 따 먹고 있다. 2023.4.22-23. 어청도 2023. 4. 25.
알락할미새 Motacilla alba 섬강 자갈밭에 여러 마리가 관찰된다. 2023.4.19. 원주 2023.5.23. 원주 2023. 4. 19.
멧새 Emberiza cioides 한바탕 거센 비가 쏟아진 뒤 이제는 부슬부슬 빗방울이 내린다. 수컷은 높은 위치에 올라가 목청을 돋운다. 시인 백석의 실연의 울음 같은 녀석의 암컷 부르는 소리가 오늘따라 더 구슬프다. 날씨 탓일까? 멧새가 등장하지 않는 백석의 시 '멧새 소리'가 깊게 울린다. 2023.4.15. 원주 2023. 4. 15.
검은딱새 Saxicola torquatus 올해도 하천 주변에서 관찰된다.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를 보았다. 2023.4.8. 원주 둥지 재료를 물고 있는 암컷의 모습이다. 주변에서 번식 준비를 하는 듯하다. 2023.4.9. 원주 둥지 재료를 물고 일정한 장소를 드나든다. 2023.4.15. 원주 2023.4.16. 원주 수컷 3마리와 암컷 2마리가 보인다. 2023.4.19. 원주 2023. 4. 15.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굴뚝날도래를 사냥했다. 큰그물강도래를 사냥했다. 육추 시기의 물까마귀는 새끼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위해 큰 먹이를 선호한다. 2023.4.10. 원주 2023. 4. 15.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수컷의 모습 암컷의 모습 물까마귀 번식지 주변에는 녀석들이 자주 관찰된다. 두 녀석의 서식 환경이 일치하여 서로 경쟁할 법도 싶지만 노랑할미새는 우화한 하루살이 등 물 밖의 곤충을 주로 사냥하고 물까마귀는 하루살이, 날도래, 강도래 등 물 속 애벌레를 주로 사냥하여 치열한 먹이 경쟁을 피하는 듯하다. 번식 시기도 다소 차이가 있다. 물까마귀가 새끼들을 한창 키울 무렵 노랑할미새는 포란 중이다. 물까마귀가 먼저 번식하고 노랑할미새가 뒤를 잇는다. 먹이원 선택과 번식 시기 조절로 공존하는 녀석들의 적응 전략이 지혜롭다. 2023.4.10. 원주 2023.5.6. 군산 2023. 4. 12.
말똥가리 Buteo buteo 섬강 자갈밭에서 물떼새 모니터링 중인데 머리 위가 시끄럽다. 까마귀가 뭔가를 쫒아내고 있다. 겨울철새인 말똥가리다. 이 녀석은 왜 아직 안 돌아가고 이렇게 구박을 받고 있을까? 근래 들어 가장 늦은 관찰이다. 2023.4.10. 원주 영역을 정한 듯하다. 같은 자리에 머물고 있다. 2023.12.9. 원주 2023.12.16. 원주 큰부리까마귀 등쌀에 결국 자리를 뜨는 녀석 2023.12.24. 여주 2024.1.15. 원주 2024.1.19. 여주 2023. 4. 11.
꼬마물떼새 Charadrius dubius 작년 횡성댐 방류 후 섬강이 리셋되었다. 하천 자갈밭의 풀이 죄다 사라지고 온통 떠내려온 모래와 자갈 뿐이다. 녀석들의 번식지로 딱이다. 흰목물떼새는 곳곳에서 산란 후 포란 중이고 녀석은 이제 둥지 마련을 하고 있다. 2023.4.8. 원주 2023. 4. 9.
삑삑도요 Tringa ochropus 사냥한 먹이가 카메라에 찍혔다. 확대해보니 파리목의 먹파리 비슷해 보인다. 주로 원주천 보 주변에서만 한두 마리 관찰되던 녀석인데 이렇게 가까운 개울에서 먹이활동 중이다. 2023.1.29. 원주 2023. 2. 2.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참새목에 속한 녀석이지만 이렇게 물과 가까운 녀석 참 독특하다. 역광에서 만나도 금방 동정할 수 있다. 바로 위에 둥지가 있다. 2021.4.5. 제천 2021.4.8. 제천 2021.4.10. 제천 날개점밤나방으로 추정되는 먹이를 사냥했다. 수염치레각날도래를 사냥했다. 뿔하루살이도 보인다. 부리 가장 안쪽에 쇠측범잠자리를 사냥했다. 2021.4.11. 제천 새끼들에게 먹일 다양한 먹이를 사냥하느라 바쁘다. 2021.4.18. 제천 하천 옹벽 배수구에 둥지를 마련한 녀석 2022.4.9. 제천 묵납자루 암컷을 사냥했다. 2022.4.10. 제천 진강도래를 사냥했다. 띠무늬우묵날도래를 사냥해 새끼들에게 먹이려 한다. 2022.4.17. 제천 다양한 먹이와 다양한 둥지 장소를 관찰했다. 녀석들의 생태 일부분.. 2023. 1. 24.
털발말똥가리 Buteo lagopus 농경지 사이를 흐르는 하천 주변에서 관찰했다. 하천 둑방길을 기준으로 1-1.5km 정도의 구간에서 왔다갔다 한다. 올해는 말똥가리류가 참 많이도 관찰된다. 큰말똥가리와 털발말똥가리를 자주 본다. 2023.1.17. 충주 2023. 1. 19.
붉은머리오목눈이 Paradoxornis webbianus 섬강 둑방길 옆 덤불과 들판은 녀석들 차지다. 큰 무리를 이루어 여기저기 먹이 찾아 돌아다닌다. 외래종 단풍잎돼지풀에서도 뭔가를 찾았다. 2023.1.16. 원주 2023. 1. 16.
큰고니 Cygnus cygnus 늘 섬강에서 만나던 녀석들인데 오랜만에 원주천까지 올라왔다. 14마리가 관찰된다. 2023.1.16. 원주 여전히 수초 주변에서 먹이 활동 중이다. 2023.1.29. 원주 2023.2.3. 원주 2023.11.25. 원주 2023.12.9. 원주 2023. 1. 16.
말똥가리 Buteo buteo 섬강과 원주천 둑방길은 내린 눈이 녹으며 얼어붙어 엉망이다. 자동차 타이어 노면 마찰음이 너무 크다. 그러함에도 녀석들의 경계는 생각보다 느슨하다. 이리 가까움에도 쉽사리 날지 않는다. 한참을 지켜보고 나서야 사냥을 위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23.1.16. 원주 며칠 전 늦은 오후에 잠깐 함박눈이 쏟아졌다. 녀석도 날갯짓이 부담스러웠는지 이렇게 교각 상판 아래 돌출된 부분에 앉아 하염 없이 쏟아지는 눈과 하천의 오리들을 지켜만 보고 있다. 눈 그치고 잠잠한 저녁 뒤늦게 쉼터로 가려는 듯 몇 번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무거운 날갯짓으로 사라지는 녀석의 뒷모습이 애잔타. 2023.1.29. 원주 2023. 1. 16.
밀화부리 Eophona migratoria 어떤 사연을 간직한 걸까? 카메라 가까이 들어온 이유를 짐작하겠다. 2023.1.16. 원주 2023. 1. 16.
큰말똥가리 Buteo hemilasius 말똥가리의 사냥감인 멧비둘기를 뺏기 위해 날아온다. 하지만 결국 까치와 까마귀의 성화를 견디지 못하고 돌아간다. 덕분에 녀석의 특징을 잘 관찰하고 기록한다. 2023.1.15. 여주 2023. 1. 16.
말똥가리 Buteo buteo의 사냥 멧비둘기를 사냥했으나 여유있게 식사하지 못하고 결국은 떠났다. 까치와 까마귀도 번거롭지만 가까운 곳에 큰말똥가리가 입맛을 다시고 있다. 2023.1.15. 여주 2023. 1. 16.
재두루미 Grus vipio와 흑두루미 Grus monacha 많던 녀석들은 어디로 다 사라지고 이렇게 단촐하게 세 마리 남았다. 이따금 재두루미에게 밀려나 먹이활동을 하지만 그래도 흑두루미는 잘 어울려 다닌다. 2023.1.15. 여주 2023. 1. 16.
딱새 Phoenicurus auroreus 아직 겨울인데 녀석들은 밀당 중이다. 2023.1.6. 원주 2023. 1. 13.
재두루미 Grus vipio 매년 관찰되는 장소인데 올해는 조금 더 개체수가 많다. 재두루미 19마리, 흑두루미 2마리가 보인다. 흑두루미는 성조, 유조 다 관찰된다. 왜인지 모르겠으나 갑자기 두 녀석이 화가 났다. 날갯짓에 들고 뛰고 야단이다. 흑두루미는 대체로 잘 어울린다. 가끔 성조가 재두루미에게 밀려나긴 한다. 한 녀석은 왼쪽 발목이 절단되었다. 절룩거리며 먹이활동을 한다. 2023.1.9. 여주 2023. 1. 10.
쑥새 Emberiza rustica 언제 먹으려는지 작은 풀씨 하나 부리에 달고 있다. 2023.1.7. 원주 2023.12.25. 원주 2024.1.4. 원주 2024.1.9. 원주 2024.1.16. 여주 2023. 1. 10.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겨울철에는 번식지 한참 아래에서 녀석들을 만날 수 있다. 산간 계류는 대부분 얼어 있어 먹이활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작년 번식둥지 기준 직선거리로 최단 1.83km, 최장 4.38km 내려왔다. 2023.1.6. 원주 2023. 1. 10.
검은이마직박구리 Pycnonotus sinensis 예닐곱 마리 갑자기 눈앞에 날아왔다. 2023.1.4. 인천 2023. 1. 9.
때까치 Lanius bucephalus 멧도요 먹이터 가까이 돌아다니던 녀석이 무언가를 사냥했다. 순식간이다. 참새목 작은 녀석이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2023.1.4. 인천 2023. 1. 9.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하루살이, 날도래, 강도래 등의 다양한 수서곤충을 사냥한다. 2021.4.17. 제천 산간 계류에서 사냥하는 모습 2021.4.10. 제천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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