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태/조류894

멧도요 Scolopax rusticola 먹이를 찾았다. '붉은가슴도요는 축축한 모래에 부리를 박으면서 모래 알갱이 사이에 있는 극미량의 물에 압력파를 발생시킨다. 이 압력파는 두껍질조개 같은 단단한 물체에 닿으면 교란되는데, 이렇게 물의 흐름이 막히는 압력교란을 감지하는 것이다.' (새의 감각/팀 버케드) 녀석은 부리 덕분에 먹고 사는 듯하다. 숨어 월동하던 지렁이는 참 운도 없다. 목욕 후 스트레칭과 깃털 고르기 중이다. 작년엔 기회를 주지 않던 녀석인데 오늘 원없이 관찰하고 기록했다. 길고 굵은 부리로 탐침하듯 흙속을 쑤셔 먹이를 찾는다. 추운 겨울이지만 얼지 않은 흙속에 숨어있던 지렁이나 작은 곤충 등을 잘도 찾아낸다. 부리의 촉각 수용기가 잘 발달된 녀석이다. 녀석이 선택한 서식 환경 2023.1.4. 인천 2023. 1. 5.
청머리오리 Anas falcata 원주천에서는 잘 안 보이는 녀석인데 오랜만에 만났다. 2023.1.2. 원주 2023. 1. 2.
흰꼬리수리 Haliaeetus albicilla 해질녘이 되니 강에 앉아 쉬고 있다. 2022.12.25. 원주 도리섬 오른편 모래톱 앞 결빙 구간에 한참을 앉아 있다. 가까운 주변에서는 오리들 목욕 한창이다. 2023.1.10. 여주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삼합리 자갈밭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 두 마리가 관찰된다. 2023.11.26. 여주 섬강 일대에도 두 마리가 관찰된다. 2023.12.3. 원주 물고기 한 마리 제대로 사냥했다. 2024.1.4. 원주 2024.1.16. 여주 삼합리 자갈밭은 이렇게 녀석들의 쉼터가 된다. 2024.1.19. 여주 2023. 1. 2.
큰말똥가리 Buteo hemilasius 말똥가리에 비해 깃색이 밝으니 쉽게 까마귀들의 목표가 되었다. 오랜만에 원주에서 만났다. 말똥가리와 같이 앵글에 들어오니 크기 비교가 확실하다. 2022.12.25. 원주 혹시나 들렀더니 그 자리 그대로 머물고 있다. 산 꼭대기 나무 위나 몸색과 비슷한 암벽 주변에 앉아 기회를 노리고 있다. 사냥 시도는 잦으나 이내 까마귀떼에 쫓겨 돌아온다. 2023.1.2. 원주 2023.1.18. 원주 2023.1.30. 원주 2022. 12. 31.
말똥가리 Buteo buteo의 포식 한 녀석이 순식간에 멧비둘기를 사냥했다. 논둑에서 열심히 식사중이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또다른 녀석도 배가 많이 고팠는지 이렇게 다가와 한 입 달라는 표정이다. 날개를 펼치고 다가가 뺏으려 했지만 방어 또한 만만치 않다. 겨우 작은 살점 하나 먹었는데 이판사판 싸움이 벌어졌다. 2022.12.25. 원주 2022. 12. 28.
직박구리 Microscelis amaurotis 일본잎갈나무 가지에 앉아 있는데 무얼 물고 있다. 확대해 보니 왕사마귀로 추정된다. 미국자리공 줄기에 앉아 두리번거리더니 검게 익은 씨앗을 물고 이내 날아오른다. 2022.8.21. 원주 2024.1.18. 횡성 2022. 11. 17.
왜가리 Ardea cinerea 강우로 하천이 범람한 뒤 보 아래에서 사냥 중인 녀석이다. 돌고기를 사냥한 듯하다. 2022.8.21. 원주 2022. 11. 17.
박새 Parus major 검은색 줄이 근사한 녀석이다. 워낙 흔하지만 이렇게 가까이 거리를 주니 몇 장 담아준다. 2022.11.5. 고성 2022. 11. 6.
물총새 Alcedo atthis 큰 비가 지나간 뒤 쓰러진 나무 위에 앉아 있다. 2022.8.21. 원주 2022. 10. 2.
검은댕기해오라기 Butorides striata 중대백로가 세 마리 잡는 동안 녀석은 이제 겨우 한 마리 잡았다. 물고기는 옆에서 튀고 있다. 보기 좋게 실패다. 하천 보에서 드디어 사냥 성공했다. 지켜보는 내가 낚시꾼이 된 듯하다. 녀석이나 나나 인내심의 승리다. 2022.8.21. 원주 2022. 8. 29.
물까치 Cyanopica cyanus 먹이를 찾다가 무자치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이렇게 관찰 중이다. 시끄럽게 무리지어 다니는 녀석들이라 금방 눈에 들어온다. 2022.8.14. 원주 2022. 8. 19.
새호리기 Falco subbuteo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니 사람뿐만 아니라 녀석들도 파리류에 시달린다. 초파리류인지 작은 녀석들이 주변에서 앵앵거려 연신 고개를 휘젓는다. 2022.7.30. 여주 2023.7.16. 원주 2022. 8. 19.
귀제비 Cecropis daurica 파리 종류를 사냥한 듯하다. 제비와 한데 어울려 사이좋게 앉아 있다. 2022.8.12. 여주 2022. 8. 19.
제비 Hirundo rustica 남한강 옆 작은 마을에 녀석들이 모였다. 가까운 전깃줄에 앉아 있다가 먹이 비행을 한다. 모처럼 날샷 기록한다. 2022.8.12. 여주 2022. 8. 19.
중대백로 Ardea alba 왜가리와 함께 어딜 보고 있을까? 주린 배를 채우느라 여념이 없다. 2022.5.14. 서산 2022.8.21. 원주 2022. 8. 14.
중백로 Egretta intermedia 이렇게 목을 빼고 경계하니 제법 중대백로처럼 보인다. 2022.5.14. 서산 2022. 8. 14.
흰뺨검둥오리 Anas poecilorhyncha 하천 보 주변에 몇 녀석이 모여 있다. 차안에서 몰래몰래 지켜보고 있다. 부슬비가 내려서인지 경계가 그리 심하지 않다. 2022.7.31. 원주 2022. 8. 14.
방울새 Carduelis sinica 우중에도 먹고 살아야 한다. 2022.7.31. 원주 수변의 소리쟁이에서 먹이활동 중이다. 2023.5.13. 원주 2022. 8. 14.
꾀꼬리 Oriolus chinensis 휴대전화의 알람이 미처 울리기도 전에 나를 깨워주는 녀석들의 소리 눈 비비고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이렇게 모여 앉아 있다. 2022.8.5. 원주 섬을 통과중이다. 2023.5.20. 어청도 2022. 8. 14.
검은등할미새 Motacilla grandis 하천 보 주변에 여러 마리가 관찰된다. 먹이활동 활발하다. 물에 떨어진 낙엽을 뒤적거리며 먹이를 찾는다. 작긴 하지만 생김으로 보니 파리목 각다귀과가 아닌가 싶다. 2022.7.31. 원주 2022. 8. 10.
파랑새 Eurystomus orientalis 번식 둥지인지 관찰자에게 무척 예민하다. 2022.7.30. 여주 둥지 자리를 보러 다니고 있다. 2023.5.29. 원주 2023.6.21. 원주 2022. 8. 10.
쇠백로 Egretta garzetta 녀석의 노란 발가락이 눈에 바로 들어온다. 2022.8.6. 원주 2022. 8. 7.
쇠딱다구리 Dendrocopos kizuki 양버즘 나무 주변에서 한동안 먹이활동을 하던 녀석이다. 2022.7.29. 원주 2022. 8. 7.
검은딱새 Saxicola torquatus 주변 은밀한 장소에서 잘 번식한 듯하다. 유조가 있는지 한 장소에서 유독 경계가 심하다. 풍뎅이 종류를 사냥했다. 긴다색풍뎅이 비슷해 보인다. 혼인비행 중인 개미류를 여러 마리 사냥했다. 주변 새끼에게 먹일 양식이다. 2022.7.16. 원주 2022.7.31. 원주 2022. 7. 21.
긴꼬리딱새 Terpsiphone atrocaudata 긴 꼬리가 떨어져 나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경계음이 심하다. 둥지 안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2022.7.9. 경기도 2022. 7. 17.
참새 Passer montanus 전신주 철골 안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모양이다. 도로 표지판 철골이나 전봇대 철골에서 참 많이도 번식한다. 2022.5.15. 군산 2022. 7. 10.
물총새 Alcedo atthis 둥지 흙벽 절개지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덕분에 청호반새 구경한 지는 오래되었고, 그나마 아직 이 녀석은 간간이 관찰된다. 새끼들이 많이 큰 것 같다. 2022.6.26. 원주 2022. 7.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