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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51

되지빠귀 2015.5.1. 소청도 이제 막 도착한 녀석인지 움직임이 둔하다. 한 자리에서 이렇게 눈을 감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저녁쯤에 다시 그 장소에 가보니 보이지 않아 기운을 차렸거니 했는데 결국 그 옆의 개울에서 안타깝게 죽어 있었다. 이동 시기 많은 새들이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지만 바로 눈 앞에서 목격하고 하니 살아남기 위한 녀석들의 쉼 없는 날갯짓이 가여워진다. 2015.5.2. 소청도 2016.4.24. 마도 2016.5.1. 외연도 2017.4.22. 어청도 2017.5.3. 소청도 이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조의 모습 멀리 어두운 곳에 있던 녀석이라 호랑지빠귀 유조로 오동정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어미의 특징이 보인다. 2018.6.13. 홍천 2019.5.11. 어청도 2020.5.2. 소청.. 2015. 5. 12.
남방부전나비 날개 아랫면에 주황색 무늬가 없고 푸른부전나비와 비슷하나 검은 무늬가 더 크고 선명하다. 2008.8.17. 원주 2015.8.11. 홍천 삼마치 2008.10.17. 원주 2014.9.9. 원주 호저면 2015.8.14. 홍천 2016.10.11. 원주 대덕리 2016.10.20. 원주 대덕리 아랫지방에서 주로 보이는 녀석이라 이름도 남방이라 붙여진 듯한데 여기저기 많이 관찰된다. 2018.9.2. 원주 호저면 2019.7.13. 원주 호저면 2019.7.23. 제주 가세오름 2014. 11. 2.
흰점박이꽃바구미 개망초 위에서 사랑을 나누던 녀석들이다. 꽃바구미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 2010.7.29. 원주 호저면 2011.7.21. 원주 호저면 2012.7.25. 원주 호저면 2015.8.11. 홍천 삼마치 세 녀석이 엉켜붙은 건 처음 본다. 2017.7.30. 제천 고명동 분명 짝짓기는 두 녀석이어야 하는데, 세 녀석이 붙어 있다. 2018.8.12. 함백산 2020.7.21. 치악산휴양림 2020.8.22. 제천 봉양읍 2020.8.29. 함백산 2014. 9. 28.
산달래 2005.6.5. 원주 꽃이 빽빽하게 달리고 연한 보랏빛이 돈다. 시골 담벼락의 부추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와 당연히 부추라 생각했었는데 부추, 산부추, 두메부추 다 찾아봐도 차이점이 있다. 2008.6.1. 원주 처가 텃밭에 꽃대가 보여 시기를 맞추어 촬영하였다. 꽃이 핀 모습보다 꽃봉오리 시기가 더 소담스럽고 예뻐 보인다. 2015.5.24. 원주 호저면 2018.6.13. 홍천 2016.6.6. 원주 대덕리 2018.6.16. 원주 대덕리 2014. 9. 14.
다람쥐 Eutamias sibiricus 주변을 얼쩡거리다 딱따구리 구멍으로 쏘옥 들어가버린 녀석.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보금자리였던 것일까? 2014.6.21. 춘천 먹는데 열중이라 105mm 접사렌즈로 촬영할 수 있었다. 2015.4.10. 원주 곤줄박이의 먹이활동이 한창인 주목나무에 다람쥐 한 마리가 나타났다. 녀석도 주목 열매 먹기에 동참했다. 2015.10.11. 원주 도토리 식사중 2016.2.20. 원주 딱따구리의 둥지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녀석이다. 2016.6.17. 원주 2018.6.13. 홍천 2014. 7. 1.
노루오줌 지난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날짜는 정확하지만 관찰 장소는 그때그때 기록해 두질 않아 이렇게 넓게 간다. 흔한 녀석이라도 기록하는 습관이 학습하는 입장에서는 새삼 중요함을 깨닫는다. 2013.7.6. 강원도 2014.8.16. 정선 만항재 2015.7.25. 청태산자연휴양림 2015.8.11. 홍천 삼마치 2017.8.8. 진부 장전계곡 2018.7.29. 치악산휴양림 2019.6.22. 가평 유명산 2019.8.13. 치악산휴양림 2020.7.12. 설악산 2021.7.27. 함백산 2014. 4. 1.
왕바구미 Sipalinus gigas 야간 불빛에 날아든 녀석이다. 크기도 클 뿐더러 무늬나 모양이 호감을 주진 않는 녀석이지만 바구미의 전형적인 생김을 시원하게 잘 관찰하게 해 준다. 2013.7.19. 원주 2014.7.30. 원주 2017.9.3. 원주 2018.6.13. 홍천 2020.5.22. 학교 2013. 12. 30.
가시여뀌 붉은색의 잔털이 가시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말 털이 많다. 2004.9.27. 원주 2013.9.21. 치악산 2015.8.15. 영월 법흥사 2017.10.5. 홍천 수타사 초록 속에 군락으로 모여 존재감을 과시한다. 2018.9.30. 인제 연가리 2020.8.22. 제천 봉양읍 2022.8.28. 원주 2013. 10. 22.
이삭여뀌 벼이삭 같은 열매가 달려 붙여진 이름이다. 2004.8.29. 원주 2013.9.21. 치악산 2015.8.11. 홍천 삼마치 2016.8.27. 치악산 2022.8.28. 원주 2023.8.19. 원주 2013. 10. 22.
참매미 Hyalessa maculaticollis '맴맴맴맴 매에-'하는 울음소리를 내는 녀석이다. 매미도 울음소리를 유심히 들어보면 쉽게 종 구별이 된다. 2013.8.10. 원주 학교 앞 버스정류장 주변의 단풍나무 여기저기에 녀석들이 붙어 있다. 2015.7.25. 원주 2015.8.11. 홍천 2018.7.29. 원주 야간 불빛에 날아와 부산스럽고 시끄럽게 돌아다닌다. 2018.8.8. 인제 2020.9.3. 학교 2013. 8. 13.
다람쥐 Eutamias sibiricus 2005.5.7. 원주 식물의 잎을 따 먹고 있다. 2005.5.8. 평창 2006.5.31. 횡성 2006.10.3. 원주 2007.2.15. 원주 2007.2.26. 원주 건봉사 능파교 아래에서 만난 녀석 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한 자리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준다. 2007.4.29. 고성 관광객들이 던져준 찐옥수수를 받아먹는 녀석들이 많다. 이제는 녀석들도 편안하게 식사하는 법을 알았는지 사람들 주위로 몰려든다. 월정사 전나무숲에서 촬영하였다. 2007.8.26. 평창 아직 익지 않은 뽕나무 열매(오디)를 먹고 있다. 2008.6.9. 홍천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녀석 2010.4.9. 원주 2010.8.21. 원주 상원사 주변에서 먹이를 찾던 녀석 2011.8.27... 2013. 3. 31.
무자치 Oocatochus rufodorsatus 예전에는 논에서 흔히 만날 수 있었던 녀석이다. 흔히 물뱀이라고 불렀다. 논두렁에 살며 개구리를 주며 잡아먹었던 녀석인데 농약의 사용으로 인해 이제는 보기 쉽지 않아졌다. 누룩뱀과 무늬가 비슷해보이기도 하나 크기가 훨씬 작으며 누룩뱀은 눈 뒤쪽에 주황색의 무늬가 있으나 이 녀석은 눈 뒤쪽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고 머리에도 두 줄의 검은 무늬가 있다. 배에는 검은색의 바둑판 무늬가 있다. 소류지 둘레의 쇠물닭 둥지에 침입했다. 갓 부화한 새끼를 삼키려 시도한다. 2007.6.24. 원주 매년 소류지에서 녀석을 만난다. 벌써 삼년째이다. 여름철 풀로 덮힌 둑방을 헤쳐나가다 보면 녀석이 스스륵 지나간다. 2008.7.21. 원주 2017.10.5. 홍천 지금까지 관찰한 녀석들 중 가장 크다. 얼핏 봐도 1.5m.. 2013. 3. 31.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우연찮게 만난 녀석이다. 몸 전체가 누렇고 크기가 작아 처음에는 황구렁이 새끼라 생각했는데 도감을 확인해보니 대륙유혈목이로 보인다. 머리 부분의 흰색 무늬가 특징적이다. 2011.6.5. 홍천 2013. 3. 25.
때까치 Lanius bucephalus 작지만 개구리나 도룡뇽,도마뱀 등을 먹는 육식성 조류이다. 잡은 먹이를 나뭇가지에 꿰어 저장해놓는 습성이 있다. 2009.10.10. 강릉 육추중인 모습 2006.5.2. 홍천 왼쪽이 암컷, 오른쪽이 수컷이다. 주변에 둥지를 틀고 번식중이다. 2007.2.21. 원주 2008.2.22. 원주 2008.4.20. 홍천 2008.11.8. 원주 암컷의 모습 전반적인 갈색톤으로 보호색을 띤다. 가슴과 배에 비늘 무늬가 있다. 수컷과 달리 날개에 흰 점이 없다. 2008.11.13. 강릉 수컷의 모습 검은색 눈선이 짙으며 암컷에 비해 가슴과 배의 비늘무늬가 잘 보이지 않는다. 2008.11.16. 원주 2008.11.30. 원주 2008.12.7. 제천 2010.1.15. 원주 둥지를 떠나 독립한 유조들의 모습.. 2012. 11. 26.
까막딱다구리 조류사진가들에게 유명했던 춘천의 까막딱따구리 2006.5.2. 춘천 수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려 하고 있다. 목을 빼고 어미를 기다리는 유조의 모습. 이소할 날이 멀지 않았다. 천연기념물 제242호, 멸종위기종 2급이다. 둥지 주변의 날파리들에게 긴 혀를 내밀어 본다. 2008.6.8. 홍천 2008.6.9. 홍천 이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녀석인지 둥지 주변에서 만났다. 주변을 배회하다가 땅으로 내려와 목을 축이고 있다. 2014.6.21. 남이섬 2012. 10. 11.
분홍거위벌레 Leptapoderus (Leptapoderidius) rubidus 2011.6.6. 홍천 이름은 분홍이지만 실상 오렌지색에 가깝다.검은색의 눈만 제외하곤 온 몸이 밝은 갈색이다.2012.6.3.. 2012. 8. 19.
목대장 황백색 개체 2008.6.1. 원주 황색 줄무늬를 가진 개체 위의 녀석과 무늬 패턴이 달라 처음에는 줄각시하늘소인 줄 알았다. 2011.6.6. 원주 카메라를 바꾸고 나서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광으로 기록해 보았다. 눈에 보이는 대로 기록되긴 하였지만 전체 모습이 심도 깊게 표현되진 않는다. 2015.5.10. 치악산휴양림 2018.6.13. 홍천 2012. 8. 19.
붉은산꽃하늘소 남색초원하늘소와 더불어 여름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늘소 중의 하나이다. 환삼덩굴 위에 올라있는 제법 큰 녀석을 담아보았다. 2005.7.7. 원주 2008.6.21. 원주 산초 나무 꽃 위에서 짝짓기 중인 녀석들의 모습 2013.7.25. 원주 태장동 2015.8.11. 홍천 삼마치 왜당귀꽃에 앉아 섭식하는 녀석 2017.6.22. 학교 2017.8.8. 진부 장전계곡 나리분지의 섬바디에 녀석들이 여럿 보인다. 2018.7.24. 울릉도 2018.7.29. 치악산휴양림 2012. 7. 2.
짚신나물 숲길 언저리에 피어 있는 노오란 여름꽃. 옛날 걸어다니는 길 옆에 있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그 짚신에 붙어 따라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09.8.10. 원주 2009.8.10. 원주 호저면 2011.8.15. 원주 2013.8.15. 원주 호저면 2014.8.10. 원주 행구동 2015.8.11. 홍천 삼마치 2017.7.30. 제천 고명동 2017.8.2. 제천 고명동 2018.7.29. 치악산휴양림 꽃이 떨어진 자리에 씨앗이 맺혔다. 찐득한 점액질이 있어 옷이나 신발에 잘 달라붙는다. 2018.8.12. 함백산 2021.7.27. 함백산 2012. 6. 18.
사위질빵 2005.8.16. 원주 2009.8.10. 원주 장인 장모가 자기 사위를 아끼는 마음에서 사위에게 짐을 조금만 지라고 약한 사위질빵 덩굴로 지게의 질빵(어깨에 매는 끈)을 만들어서 가벼운 짐만을 지게 해 주었던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무더기로 피어난 흰꽃이 참 예쁘다. 2013.8.15. 원주 2015.8.11. 홍천 삼마치 2016.10.11. 원주 2017.9.3. 원주 대덕리 2021.7.27. 원주 2012. 6. 13.
무릇 야생화들은 무리 지어 있을 때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흔하지만 아름답게 꽃피운 모습 연보라색의 꽃이 한데 모여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꼬마꽃등에 한 마리 아름다움에 끌려 열심히 꿀을 빨아먹고 있다. 2013.8.9. 원주 호저면 2014.8.10. 원주 행구동 2014.8.30. 국립평창수련원 2015.8.11. 홍천 삼마치 2017.8.2. 제천 고명동 2017.9.2. 원주 대덕리2020.8.9. 제주 아부오름 2012. 6. 8.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어린 시절 잎을 따서 씹으면 시금털털한 맛이 느껴졌던, 참으로 생명력 강한 녀석이다. 햇빛과 적당한 수분만 있으면 어디든 번식하는.... 우리집 베란다의 죽은 화분에도 이 녀석들이 무성하다. 2006.7.24. 원주 2016.5.29. 원주 2016.9.25. 소청도 2017.10.5. 홍천 2018.9.26. 원주 2012. 6. 5.
산솔새 Phylloscopus coronatus 우는 소리에 발이 이끌려 쫓아가 담은 녀석 이 녀석을 담고 돌아오다가 미끄러져 팔뚝에 상처가 남았다. 입을 벌리고 노래하는 모습이 개개비와 비슷하다. 2007.5.5. 장평 진리습지 위쪽 돌담 주변에 서성이던 녀석 2009.5.3. 흑산도 눈썹선과 더불어 머리 중앙선도 하얗다. 솔새류의 동정도 만만치 않다. 2012.5.12. 어청도 숲에 들어서니 익숙한 녀석의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한 시간 가량 숨죽인 끝에 좀처럼 양지로 나오지 않는 녀석을 담았다. 2013.6.9. 홍천 흰색의 눈썹선과 머리중앙선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부리 아래가 밝다. 2015.5.1-3. 소청도 안개가 짙어 명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흰 머리중앙선과 밝은 아랫부리가 보인다. 2016.4.13. 신진도 2016.4.30. 외연도 .. 2012. 5. 18.
홍천 수타사 강원도 홍천 소재의 절 201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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