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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곤충1750

털두꺼비하늘소 봄이 되면 여기저기서 녀석들의 모습이 보인다. 생긴 건 거무튀튀하고 이상해도 하늘소인데, 예쁘지 않아선가? 녀석들의 사체를 자주 발견할 수 있다. 2007년 2011.4.17. 원주 호저면 학교 주변에서 많이 관찰된다. 2013.5.31. 학교 2013.6.14. 학교 2016.5.2. 학교 졸음이 밀려오는 따뜻한 날씨에 녀석도 조는 듯 움직임이 별로 없다. 2017.4.15. 원주 호저면 2018.9.22. 원주 대덕리잘린 나무가지 쌓여 있는 곳에 많이 보인다.여러 쌍이 짝짓기 중이다.2020.5.11. 학교짝짓기 중인가 했더니 산란 중이다.산란된 구멍2020.5.13. 학교 2020.5.25. 학교 2012. 6. 28.
푸른부전나비 Celastrina argiolus 날개와 몸 색깔은 약간의 푸른빛을 띤 흰색이다. 이 녀석 또한 무척 작다. 2006.6.15. 원주 짝짓기 모습 2010.7.28. 속초 2011.7.19. 원주 2013.8.15. 원주 2016.4.28. 학교 2016.6.17. 학교 2019.6.26. 학교 2012. 6. 28.
흰무늬긴노린재 Panaorus albomaculatus 어리흰무늬긴노린재와의 구별법을 몰라 많이 혼동했었다. 공부를 하며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곤충 관찰의 재미이다. 2013.8.9. 원주 2009.8.17. 원주 앞가슴등판 아래의 검은색 역삼각형 부분을 작은방패판이라고 하는데 이 작은방패판 옆에 네모난 검은점이 있는냐 없느냐에 따라 흰무늬와 어리흰무늬로 동정이 된단다. 이것이 있으면 흰무늬긴노린재이고, 없으면 어리흰무늬긴노린재란다. 곤충나라식물나라에서 알려주셨다. 2010.8.10. 원주 2013.8.14. 원주 2014.8.9. 원주 2014.8.23. 양평 2016.10.20. 원주 2019.7.29. 원주 2012. 6. 28.
에사키뿔노린재 Sastragala esakii 등판에 하트 무늬를 가진 이쁜 녀석 크고 흰색의 무늬를 지닌 녀석이 암컷이다. 2008.7.1. 원주 약충들의 모습. 산초나무에 산란한다. 2008.6.21. 원주 산란해 놓은 알을 지키고 있는 어미의 모습을 드디어 관찰했다. 저렇게 지키는 동안에는 사람이 만져도 도망가지 않는다. 녀석의 자식사랑이 대단하다. 2013.8.8. 원주 여러 날 관찰한 끝에 갓 부화된 알을 담을 수 있었다 . 금방 빠져나온 듯한 알껍질과 노란색 몸의 꿈틀대는 약충들이 어미의 보호 아래 모여 있다. 2013.8.14. 원주 또다시 껍질을 벗고 성장하고 있다. 이제서야 제법 노린재 약충 같은 티가 난다. 2013.8.16. 원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녀석들이 머물렀던 산초나무에 가 보니 어미의 품을 벗어난 약충들이 열매 주위에 모.. 2012. 6. 28.
배추흰나비 Pieris rapae 어릴 적 배추밭 근처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녀석. 짝짓기에 열중이다. 2007년 세 녀석이 암컷 주변에 모여들어 구애가 한창이다. 가운데 배를 높게 치켜세운 것이 암컷이다. 암컷은 수컷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이렇게 배를 높게 치켜세워 거부 의사를 표현한다. 2019.6.15. 원주 시골집 화단 들깨잎에 붙어 있던 번데기를 데려왔다. 2019.7.28. 원주 기생 당하지 않고 이렇게 깨끗하게 우화했다. 2019.7.31. 사육 2012. 6. 28.
파리류 파리목. 아무리 곤충도감을 뒤적여도 좀처럼 녀석들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 머리에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참 인상적이다. 2007년 2012. 6. 28.
남생이잎벌레 Cassida nebulosa 식물의 잎을 갉아먹고 사는 녀석으로 주로 명아주 잎에서 많이 보인다. 무당벌레 크기만 하다. 2007년 2012.6.9. 원주 자신의 배설물을 이고 다니는 유충의 모습 번데기의 모습 2014.6.8. 원주 2012. 6. 26.
고치벌류 몸이 작은 기생벌로 나방이나 하늘소 등의 유충의 몸속에 많은 알을 낳는다. 성숙한 유충은 번데기가 되기 전에 숙주의 몸 밖으로 나온다. 배 부위가 마음대로 휘기 때문에 손으로 잘못 잡았다간 큰 화(?)를 당하고 만다. 꿀벌 같은 경우 손으로 두 날개를 잡아쥐면 배가 안쪽으로 굽어지므로 쏘이지 않는데, 이 녀석의 경우 그렇게 했다가 휘어지는 배 때문에 쏘여서 손톱 밑에 침이 박혀, 일주일 이상을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2007년 2012. 6. 24.
청띠제비나비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서 담은... 이 나비는 주로 제주도 같은 섬 지역에서 관찰된다. 2007년 후박나무에 알을 낳는 녀석이라 내륙보다 섬 지역에서 많이 관찰된다. 화려한 날갯짓으로 여름 울릉도를 빛낸다. 2018.7.24. 울릉도2019.7.25. 제주 백약이오름 2012. 6. 24.
얼룩나방 성황림 주변에서 발견한 예쁜 나방. 사람들은 흔히 나비만을 쫓아다니지만, 알고보면 나비보다 나방이 더 화려하고 예쁜 경우가 많다. 2007년불나방 애벌레와 생김이 비슷한 털 많은 녀석이다.2019.6.8. 경북 봉화 2012. 6. 24.
큰넓적하늘소 민통선 안에서는 불빛에 날아오는 녀석들이 죄다 귀하다.^^ 기회가 된다면 곤충 만나러 다시 가고픈 곳이나 군부대 유격장이라 언제 다시 갈 수 있을런지... 2011.8.5. 철원 2011.8.13. 제천 학교 잣나무 수피 틈에서 발견한 녀석의 모습 한 번 보고 나니 여러 곳에서 보인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 2012.6.26 2018.7.28. 영월 상동읍 2012. 6. 23.
마쓰무라꼬리치레개미 죽어 있는 노린재에 몰려들어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2008.6.1. 원주 호저면 배 끝이 뾰족하고 색깔이 더 짙기에 한 눈에 들어온다.2011.8.15. 원주 호저면벌채목 부근에서 녀석들의 서식지를 발견했다.이제서야 오래전 학교에서 관찰했던 쌍꼬리부전나비의 수수께끼가 풀린다.2020.5.25. 학교 2012. 6. 21.
시가도귤빛부전나비 날개 바깥쪽의 검은 무늬가 도시의 시가지 모습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날개끝에 꼬리 비슷한 것은 천적을 속여 자신의 몸을 보호하려는 위장술의 하나이다. 2007년 2011.6.30. 원주 호저면 예상 못한 장소에서 녀석의 아름다운 귤빛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이란... 언제 만나도 참 예쁜 몸빛과 무늬를 지녔다. 2013.6.9. 원주 태장동 2018.8.1. 영월 무릉도원면 2012. 6. 21.
물방개 동쪽애물방개와 크기는 다르나 몸의 형태와 색은 거의 비슷하다. 배면의 색이 노란색이어서 구분이 된다. 어릴 적 많이 잡고 놀았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녀석. 불빛에 날아온 녀석을 만났다. 딱정벌레목 물방개과 2011.7.29. 제천 2012. 6. 21.
녹색하늘소붙이 개망초와 비교해 보면 녀석의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짐작할 수 있다. 아름다운 녹색의 금속광택을 지닌 녀석. 하늘소 비슷하게 생겼다. 2012.6.16. 법흥사 2018.6.9. 영월 주천면 2012. 6. 20.
녹색네모하늘소 불빛에 날아든 녀석 작은 크기이지만 녹색의 광택이 너무나도 예쁘다. 자연광에서 바라보면 환상적인데... 아깝게도 담지 못했다. 2012.6.16. 주천 8년 만에 녀석을 다시 만났고 드디어 자연광으로 기록했다. 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 눈으로 본 녀석의 색과 사진의 색이 아직 일치하지 않는 듯하다. 2020.7.21. 치악산휴양림 2023.6.10. 남원 2012. 6. 20.
알락굴벌레나방 청록색 무늬가 독특하다. 녀석의 산란 모습을 보았다. 2011.8.6. 철원 2013.8.6. 원주 서곡 2018.8.7. 인제 연가리2019.8.8-9. 인제 연가리 2012. 6. 20.
꽃술재주나방 아파트 화단 불빛에 날아온 녀석 독특한 꼬리 끝이 특징적이다. 저렇게 한껏 꽃술을 치켜올려 위협을 한다. 2011.7.29. 원주 태장동 2012. 6. 20.
남생이무당벌레 Aiolocaria hexaspilota 무당벌레 종류 중 가장 큰 녀석이다. 손으로 잡으면 방어를 위해 피 같은 주황색의 액체를 뿜어내고, 죽은 척 하는 습성이 있다. 2005.7.10. 원주 2012.6.3. 원주 2017.6.11. 영월 아파트 외벽에 붙어 있던 녀석 2018.11.3. 원주 애벌레의 모습 2019.6.8. 봉화 2012. 6. 18.
모시나비 치악산에서 발견한 녀석, 반투명한 흰색 날개가 마치 모시천을 닮았다. 2007년 2010.5.22. 치악산휴양림 2016.5.2. 원주 대덕리 2018.5.20. 원주 대덕리지느러미엉겅퀴 주변에서 먹이활동 중인 모습처가 화단을 찾아온 녀석인데 잘 날지를 못한다.자세히 보니 꼬리 아래에 무언가 달려있다. 수태낭이다.수컷이 짝짓기 후 다른 수컷과의 교미를 막기 위해 분비한 것인데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고 무게도 무거워 잘 날지 못한다고 한다.2019.5.26. 원주 호저면 2012. 6. 18.
애소금쟁이 Gerris (Gerris) latiabdominis 앞가슴등판에 U자 모양의 무늬가 있다. 2006.7.21. 원주 뒷다리가 가운데다리보다 짧다. 2019.8.4. 원주 2020.7.5. 원주 2021.7.3. 원주 2012. 6. 18.
참실잠자리 하늘색이 무척이나 이쁜 녀석. 중부지방에서 관찰되는 검은색과 청색띠 모양의 실잠자리는 대부분 이 녀석이다. 2007년 산란하는 모습 2011.6.19. 원주 호저면 모처럼 녀석을 만났다. 빛도 좋고 짝짓기에 열중한 모습도 좋다. 2017.6.11. 주천진딧물 종류를 잡아 먹고 있다.2019.6.8. 경북 봉화 2012. 6. 18.
파리매 노린재 같은 곤충의 몸에 주둥이 삽입하고 즙을 빨아먹는 녀석들의 생태를 보면, 참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 운동장에서 짝짓기를 하는 녀석들을 촬영하였다. 2007년 2017.6.16. 학교 2017.7.16. 원주 대덕리 2012. 6. 18.
배노랑긴가슴잎벌레 참 이름도 길다. 도감을 봐도 왜 그렇게 비슷한 녀석들이 많은지.... 무척 작은 녀석들이지만, 이렇게 훔쳐보는 재미,쏠쏠하다. 2007년 2010.7.30. 원주 호저면 2011.7.5. 호저면 2013.6.29. 호저면 2023.8.7. 원주 2012. 6. 18.
석점박이방아벌레붙이 방아벌레와 생김이 비슷하여 '방아벌레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열심히 잎을 갉아먹는 중 떼허리노린재와 함께 있는 모습 앞가슴등판이 주황색이며 검은색의 점이 세 개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암컷은 딱총나무에 산란한다. 2012.6.10. 둔내 2011.6.6. 치악산휴양림 2016.4.15. 학교 2012. 6. 15.
버들잎벌레 적황색 딱지날개에 20여 개의 검은색 무늬가 있다. 얼핏 보면 무당벌레 비슷해 보이나 이 녀석은 분류군이 다른 잎벌레이다. 딱지날개의 길이가 훨씬 길고, 무늬도 길다. 마지막 사진의 녀석은 딱지날개의 검은 무늬가 흔적만 있다. 2012.6.10. 둔내 2012. 6. 14.
넓적사슴벌레 요즘 취미로 곤충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비싼 값에 판매되기도 한다. 먹이도 충분히 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녀석들의 생태를 관찰한다고 하나 그래도 인공사육통보다는 자연이 최고다. 2005.7.15. 고성 건봉사 수액이 흐르는 참나무 껍질 아래에서 발견했다. 2013.8.15. 원주 호저면 큰 녀석이라 채집하려고 기다렸으나 눈치를 챘는지 고개만 삐끔 내민다. 2015.6.27. 제천 2015.7.28. 제천 2019.7.25. 제주 표선면 2020.8.11. 제주 표선면 2021.8.11. 원주 대덕리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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