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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55

칡부엉이 Asio otus 작년에 이 녀석을 만나러 갔다가 많은 펠릿만 구경하고 돌아왔는데 오늘은 좋은 볕을 쬐며 앉아 있다. 긴 귀깃과 주황색 눈이 한 눈에 들어온다. 휴일에 귀찮게 한다고 이리저리 고개를 돌린다. 녀석이 나를 구경한다. 앉은 장소 아래 여기저기 펠릿이 많다. 주로 쥐의 털과 뼈다. 2013.1.26. 서산 여전히 같은 자리를 고집하고 있다. 한 개체가 관찰된다. 2017.3.12. 파주 2013. 1. 27.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섬강 둑방 부근에서 가까이 만났다. 눈 때문에 녀석들도 먹이 찾이가 쉽지 않나 보다. 해질녘엔 한 장소에 한꺼번에 네 마리가 먹이 탐색 중인 모습도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만날 수 있고,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만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부 지역과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녀석이다. 2013.1.10. 원주 그렇게 숨어 있어도 찾을 수 있단다.^^ 송곳니가 잘 드러나 보인다. 수컷이다. 2013.1.8. 원주 인기척을 느끼고는 한동안 이렇게 지켜보고 있다. 2014.1.3. 서산 해질 무렵 굽은 도로를 돌아서자마자 갑자기 나타난 녀석 녀석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2015.1.1. 원주 평소보다 일찍 탐조길에 나섰더니 평소보다 많이 녀석들을 만난다. 2015.1.25. 서산 2015.9.6. .. 2013. 1. 11.
참새 Passer montanus 2006.3.5. 원주 2006.3.12. 원주 2006.10.2. 원주 2007.12.22. 원주 부석사 입구 건물 여기저기 참새집이 많다. 전통 주택 처마 안쪽이 이렇게 보금자리가 되었다. 2008.5.5. 영주 슬레이트 지붕 아래의 공간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2008.5.22. 원주 2008.9.16. 원주 여기저기 흔한 녀석이라 그런지 사진 자료로 많지 않다. 먹이대 주변에 온 녀석들을 모처럼 담았다. 2012.12.22. 학교 번식력과 생활력이 좋은 녀석이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기 때문에 흔히 관찰된다. 2012.12.25. 학교 2013.1.29. 학교 녀석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보니 겨울이 오긴 왔나보다. 2014.11.16. 원주 처가 지붕 아래에 녀석들이 .. 2012. 12. 25.
종다리 Alauda arvensis 귀한 녀석은 아니나 생각만큼 자주 관찰하진 못했다. 예전엔 노고지리라고 불렀다. 2008.11.30. 강릉 논둑에서 발견했다. 겨울철엔 무리를 잘 지어 다닌다. 2010.2.18. 서산 논에 20여 마리 정도의 녀석들이 먹이활동 중이다. 2015.12.27. 파주 언제 들어도 녀석들의 지저귐은 귀에 잘 들어온다. 2016.1.3. 화성 작년 그 장소에서 다시 녀석들의 무리를 만났다. 대략 세어도 50마리는 됨직하다. 2016.1.19. 횡성 2012. 12. 23.
검은머리쑥새 Emberiza schoeniclus 딱 한 번 만난 녀석이라 동정이 정확한 지는... 멧새과의 녀석들은 다 비슷비슷 더 공부하라는 신호.^^ 2010.1.29. 안산 녀석들이 바글거리긴 하는데 좀처럼 거리를 주지 않는다. 2017.3.5. 파주 갈대밭에 작은 녀석들이 톡톡 거리는데 현장에서의 정확한 동정은 어렵다. 사진을 보며 뒤늦은 동정을 해 본다. 북방검은머리쑥새에 비해 부리가 더 두툼하고 윗부리가 곡선 형태이다. 2018.1.27. 서산 2012. 12. 3.
물때까치 Lanius sphenocercus 2010.11.18. 서산 2007.11.15. 갈색의 때까치와 달리 배쪽은 흰색, 등쪽은 회색이다. 검은색 눈선이 도드라진다. 검은색의 꼬리깃과 회색의 위꼬리덮깃을 지녔다. 2010.4.4. 고성 날개깃의 특징이 잘 나타났다. 2015.1.29. 여주 2018.11.4. 파주 2018.12.16. 파주 섬강가 벌판에서 드디어 녀석을 발견했다. 2019.1.15. 원주 2021.1.23. 여주 2012. 11. 26.
콩새 Coccothraustes coccothraustes 잣나무 위에 앉아 있는 녀석 잣이나 콩 따위를 잘 먹을 수 있도록 크고 두터운 부리를 가졌다. 2007.12.16. 제천 밭에 깔아놓은 두엄 더미와 깨를 턴 자리에서 먹이를 찾고 있던 녀석 2009.2.23. 원주 씨앗을 먹기에 최적화된 두툼하고 짧은 부리와 눈동자는 아무리 봐도 심술 맞다. 2012.12.31. 원주 사방이 눈으로 덮여 있고 추운 날이 이어지자 되새과 새들이 가까이 나타났다. 눈이 내리는 중에도 허기를 면하려는 녀석의 움직임은 활발하다. 2013.1.1. 원주 2015.12.27. 파주 2016.1.9. 춘천 2019.12.8. 원주 2019.12.21. 원주 2020.1.16. 제주 2020.2.8. 원주 2023.1.6. 원주 2024.1.4. 원주 2024.1.7. 원주 강변 단풍.. 2012. 11. 20.
방울새 Carduelis sinica 작은 방울 굴러다니는 소리로 주변의 시선을 끄는 녀석이다. 모습보다 소리로 먼저 이 녀석들을 만날 때가 많다. 2006.10.29. 제천 학생들이 데려온 유조의 모습 둥지 주변에 떨어져 있는 녀석을 불쌍하다고 데리고 왔다. 번식기와 육추 시기에는 이런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새끼들의 주변에는 이를 지켜보는 어미가 있다. 이를 데려오는 것은 납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시 그 자리에 위치하여 어미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2004.6.26. 학교 2006.3.25. 제천 전깃줄에 앉아 있는 방울새의 무리 2006.4.17. 원주 2006.10.29. 제천 2007.5.31. 원주 2008.1.4. 원주 하조대 들어가는 길옆 깨밭에서 녀석들을 만났다. 2008.2.26. 하조대 2009... 2012. 11. 20.
해오라기 Nycticorax nycticorax 유조와 성조의 모습을 함께 관찰했다. 2012.6.6. 파주 원주천 하류 구간에서 모처럼 녀석을 만났다. 몸색과 비슷한 배경 속에서 아주 서서히 티내지 않고 물고기 사냥 중이다. 인기척을 느끼면 한동안 '얼음'이 되기도 한다. 2012.11.3. 원주 2015.7.5. 원주 2020.7.4. 원주 2012. 11. 14.
까치 Pica pica 가장 흔한 텃새이자 사람들 또한 가장 잘 아는 새다. 까마귀가 흉조라면 이 녀석은 반대인 길조로써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무리 지어 다니며 자기 구역에 대한 방어가 뛰어난 녀석이다. 겨울철 녀석들이 무리지어 우는 주변을 잘 살펴보면 맹금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맹금류도 결국은 쫓아낸다. 2006.12.6. 원주 2002.5.8. 원주 2006.4.17. 원주 2006.12.25. 원주 2007.11.24. 원주 2008.2.15. 원주 2008.11.8. 원주 2010.1.29. 원주 2012.2.23. 파주 둥지 아래로 떨어져 죽어있던 새끼 어린 녀석이지만 몸의 크기가 무척 크다. 2012.6.7. 학교 2014.12.27. 울진 2015.1.15. 원주 풀밭에서 나방류의 애벌.. 2012. 11. 10.
떼까마귀 부리가 곧고 뾰족한 편이며, 기부는 밝은 회색이다. 떼를 이루어 몰려다닌다. 2007.3.11. 제천 2016.1.3. 화성 2016.3.20. 원주 고산리 30-40여 마리의 무리를 만났다. 2018.11.4. 파주 공릉천 2021.1.23. 여주 2012. 11. 10.
민물가마우지 Phalacrocorax carbo 부리 기부의 노란색 패턴이 가마우지와 확연히 다르다. 잠수하여 물속의 물고기를 사냥하기에 물고기의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한다. 2008.2.26. 속초 2008.2.17. 속초 2008.2.26. 속초 2008.10.25 원주 2008.12.29. 주문진 2010.7.22. 원주 여름철 즈음 원주에서도 녀석들을 만날 수 있다. 2010.8.11. 원주 이제는 원주천 하류에 머무는 녀석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지속적으로 찾아온다. 2012.10.3. 원주 2012.12.15. 속초 갈색톤의 날개깃이 잘 나타나 있다. 노란색 부리 기부의 모습도 전형적이다. 2014.1.5. 고성 섬강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녀석이다. 원주천에 없다 싶었더니 좀더 넓은 곳으로 내려와 있다. 2014.9.10. 원주 2015... 2012. 11. 4.
멧비둘기 Streptopelia orientalis 너무도 흔하기에 렌즈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녀석이지만 내리는 빗속에 앉아 있는 모습이 처량해 보여 담았다. 2010.7.23. 원주 어딘지 아파보이는 녀석이었다. 가까이 다가가도 잘 움직이지 않았다. 2006.9.28. 원주 2006.10.22. 원주 2008.7.22. 원주 학교 단풍나무에 둥지를 틀고 포란중인 녀석 여기저기 허름하게 지은 둥지에 번식도 많이 하지만 또한 실패도 많다. 아이들이 주목하지 못하는 장소 여러 군데에서 번식중이다. 2011.9.30. 학교 2013.2.24. 원주 2013.12.29. 파주 2014.11.15. 원주 2016.4.13. 신진도 2017.1.30. 원주 2018.5.19. 어청도 2018.10.27. 원주 2019.5.15. 원주 2019.11.9. 원주 202.. 2012. 11. 3.
새매 Accipiter nisus 사냥에 실패하고 깃털을 다듬느라 나뭇가지에 한참을 앉아 있다. 덕분에 카메라 셔터는 신이 났다. 천연기념물 제 323-4호이다. 2010.1.10. 원주 2011.1.6. 원주 2012.1.2. 원주 겨울철 원주천 하류 주변에서 이따금 만난다. 2012.1.6. 원주 주변에 작은 새들은 많은데, 사냥술이 부족한 것인지 좀처럼 사냥에 성공하지 못한다. 사냥에 실패한 후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 2013.1.3. 원주 사냥터 상공을 날며 먹잇감을 탐색중인 모습 2013.1.5. 원주 2013.1.22. 원주 2014.1.15. 서산 2014.12.14. 원주 오랜만에 존재감을 드러내 주었다. 2016.1.18. 원주 2016.1.21. 원주 2016.2.5. 원주 사냥을 위해 빠르게 날아오는 녀석을 포착했다. .. 2012. 10. 17.
황조롱이 Falco tinnunculus 2012.1.30. 원주 해질녘, 갓 사냥한 들쥐를 뜯어먹고 있는 녀석. 2006.1.23. 원주 먹이를 탐색하기 위한 정지비행(호버링) 2007.1.9. 원주 꼬리깃에 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다. 2007.12.5. 제천 암컷의 모습 머리와 꼬리도 등과 같은 적갈색이다. 2007.12.8. 원주 수컷의 모습 머리와 꼬리가 등과 달리 회색빛을 띤다. 2008.11.23. 원주 2008.12.27. 원주 가슴과 배에 검은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2008.12.30. 원주 등과 날개 윗면은 적갈색에 검은색 반점이 있다. 2008.12.31. 원주 2009. 2.3. 원주 2009.2.15. 고성 2010.2.18. 서산 금방 식사를 했는지 부리 끝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2010.11.14. 안산 전형적인 .. 2012. 10. 15.
재두루미 Grus vipio 2007.11.15. 철원 먹이활동을 하러 논으로 날아오는 녀석들 내려앉을 곳을 보고 착지를 준비하고 있다. 먹이를 찾아 두리번거리며 걷고 있는 모습 천연기념물 제 203호, 멸종위기종 2급이다. 2009.12.20. 철원 이동 시기 공릉천에 쉬어 가는 녀석들 2012.2.23. 파주 2012. 10. 7.
흰비오리 Mergellus albellus 암컷의 모습 거진에서 만난 흰비오리 암수 수컷의 모습 몸은 흰색이고, 눈 주변은 검은색이며 등과 가슴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머리에는 짧은 댕기깃이 있다. 2012.2.23. 파주 2012. 10. 2.
황오리 꼬리, 부리, 다리를 제외하고 온 몸이 황색이다. 날 때 날개는 검은색과 흰색의 대조가 잘 드러난다. 2010.11.18. 천수만 2010.11.14. 시화호 검은색 목테가 있는 수컷들의 비행 오리류 중 크기가 큰 녀석이다. 2010.2.18. 천수만 2013.11.7. 시화호 2018.11.4. 파주출판단지 기러기인 줄 알았더니 녀석들이 질서 있게 다가온다. 2019.2.22. 파주 공릉천 2012. 10. 2.
큰기러기 Anser fabalis 드넓은 천수만 벌판이 온통 쇠기러기와 큰기러기떼로 덮여 있다. 2010.2.18. 서산 2013.12.29. 파주 2016.12.3. 파주 2017.12.2. 파주 거리가 가까운 데도 불구하고 어인 일로 도망도 안 가고 저렇게 경계만 한다. 2018.12.16. 파주 2021.1.11. 인천 2012. 10. 1.
쇠기러기 철원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이쁜 녀석들이다. 2007년 천수만 V자 형태로 대열을 갖춰 비행하는 모습 2009.12.20. 철원 흔한 녀석들이지만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 참 경이롭다. 2012. 공릉천 2012.12.16. 송지호 정말 오랜만의 탐조이다. 흔한 녀석들조차 만나니 반갑다. 2013.12.29. 공릉천 2016.12.3. 공릉천 2017.3.11. 파주 2017.12.2. 파주 공릉천 2020.2.22. 원주 무장리 2021.1.6. 원주 주산리 2021.1.14. 원주 주산리 2021.12.26. 여주 2023.1.9. 여주 2012. 9. 28.
비오리 Mergus merganser 원주천 둑방에서 가까이 만난 녀석 2010.1.27. 거진 원주천 공사 후 갈대와 모래톱, 자갈밭이 사라지고 물의 수위만 높아졌다. 덕분에 섬강 주변에 많이 머물던 비오리가 원주천 하류까지 올라와 지낸다. 2011.1.7. 원주 수컷의 모습 2010.1.27. 거진 암수 함께 한 모습 2013.1.19. 팔당대교 인근 2013.1.22. 원주 2017.2.26. 주문진 모처럼 가까이 있던 녀석을 포착했다. 2018.1.26. 원주 2018.12.16. 파주 2019.1.22. 대진 2021.1.11. 인천 2021.1.9. 원주 2022.2.6. 속초 2012. 9. 26.
저어새 다리에 밴딩을 한 녀석이 보인다. 확대^^ 2012.8.31. 화옹호 2015.12.27. 공릉천 2017.10.14. 파주 공릉천 2019.9..29. 서천 유부도 2012. 9. 4.
굴뚝새 Troglodytes troglodytes 국내에서 발견되는 조류 중 상모솔새와 더불어 아마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녀석일 것이다. 워낙에 작고 번잡스러워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학교 뒷편에서 만난 모습. 항상 그렇듯이 이 녀석을 만나는 날은 빛이 협조를 안 해준다. 흐리고, 어둡고, 움직임 빠르고.... 꼬리깃을 바짝 세운 모습이 귀엽다. 2007년 청태산에서 만난 굴뚝새와 둥지, 멋지게 지은 둥지가 다람쥐에게 털렸는지 번식은 실패했다. 2008년 2011.4.10. 문갑도 상원사 부도탑 아래에서 만난 유조의 모습. 2011.8.27. 오대산 늦은 오후 탐조대 부근에서 어슬렁거린다. 2017.3.5. 파주 2017.3.18. 치악산휴양림 입에 둥지재료를 잔뜩 문 녀석이 쉬고 있는 정자 주변을 얼씬거린다. 주변에 둥지를 마련하려는 모양이다. 2.. 2012. 9. 2.
노랑부리저어새 Platalea leucorodia 평화롭게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한참동안 관찰했다. 좌우로 부리를 휘저으며 물고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먹고 살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2010.2.18. 서산 2010.11.14. 안산 노란 부리끝이 인상적이다. 2010.11.18. 서산 2012.5.20. 제주도 2013.11.7. 안산 2015.12.27. 파주 2012. 9. 1.
중백로 Egretta intermedia 의외로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나기가 어렵다. 2010.5.30. 원주 원주 지역의 논에서는 이 녀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주로 중대백로와 쇠백로, 황로만 먹이활동을 한다. 이번에 방문한 공릉천 일대에는 오히려 중대백로가 별로 없고 중백로와 황로가 대다수이다. 지역에 따라 녀석들의 군집도가 차이가 나니 앞으로 다른 지역 탐조시 흔한 것들도 유심히 바라볼 일이다. 2012.6.6. 파주 1구마을에서 2구마을로 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에 앉아 있다. 길 옆 식물 속에서 곤충 등의 먹이를 찾고 있는 듯 하다. 2013.5.12. 가거도 섬의 풀밭에서 먹이를 찾는 녀석들을 한참 지켜보았다. 2014.5.3. 홍도 진리 앞 바다에서 만난 녀석이다. 2014.5.5. 흑산도 저어새 주변에서 경쟁적으로 먹이활동을 하던 녀.. 2012. 6. 10.
뻐꾸기 Cuculus canorus 운 좋게도 가까이 앉아 먹이활동을 하는 녀석을 포착했다. 그리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앉은 곳 주위의 애벌레들을 곶감 빼먹듯 잡아 먹고 있다. 다 먹고 나서는 부리 주위에 묻은 것을 닦는 것인지 부리를 나뭇가지에 문지른다. 2012.6.6. 파주 2012. 6. 9.
저어새 여름깃의 저어새가 초록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었다. 시기도 시기거니와 장소도 서울을 경유해야 해서 내내 마음에만 담아 두었었는데... 달려가 결국 기쁘게 만나고 말았다.^^ 녀석들의 휘젓는 부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간만에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2012.6.6. 파주 공릉천 뻘에 모두 8마리가 보인다. 이렇게 인근 논으로 와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4.6.1. 파주 공릉천 201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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