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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

까치 Pica pica

by 박철우 201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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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텃새이자

사람들 또한 가장 잘 아는 새다.

까마귀가 흉조라면

이 녀석은 반대인 길조로써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무리 지어 다니며

자기 구역에 대한 방어가

뛰어난 녀석이다.

겨울철 녀석들이 무리지어 우는

주변을 잘 살펴보면

맹금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맹금류도

결국은 쫓아낸다.

2006.12.6. 원주 

2002.5.8. 원주 

2006.4.17. 원주 

2006.12.25. 원주 

2007.11.24. 원주 

2008.2.15. 원주

 

2008.11.8. 원주

2010.1.29. 원주

2012.2.23. 파주 

둥지 아래로 떨어져 죽어있던 새끼

어린 녀석이지만

몸의 크기가 무척 크다.

2012.6.7. 학교

2014.12.27. 울진 

2015.1.15. 원주 

풀밭에서 나방류의 애벌레를 사냥했다.

2015.5.16. 신진도

2015.6.27. 원주 

2016.1.6. 원주 

2016.2.16. 원주 

 

2016.2.27. 파주 

2016.10.8. 원주 

2017.10.14. 파주 

 

 

말똥가리가 남긴

청둥오리 사체에 몰려든 녀석들

2017.12.3. 파주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녀석이지만

초록을 배경으로 앉아 있으니

예뻐 보인다.

2018.5.13. 원주 

2018.12.9. 원주 

2019.2.19. 원주 

2019.11.30. 인천

 

 

목욕중인 모습

2020.2.8. 원주 

2020.2.22. 원주 

 

 

 

 

건물 옥상의 태양열 집광판 아래에서

철거된 둥지에서 나온 알이다.

소식을 듣고 전해 받았을 때는

이미 차게 식어 있었고,

일부분 깨지기도 했다.

자료를 위해 대략의 크기 측정을 해 보았다.

알의 형태는 길쭉하며

긴 쪽은 대략 3,5cm이고,

짧은 쪽은 2cm 가량이다.

2020.4.8. 원주 

이렇게 많이 지어놓은 건

처음 본다.

2020.10.4. 원주 

 

 

둥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1.1.28.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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