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 Garrulus glandarius

 

박새류를 몰아내고

먹이대의 들깨를 온통 휘저으며

독식 중인 녀석

2011.2.15. 학교

 

건물 옆 향나무에

둥지를 틀고 포란중인 모습

2007.4.19. 학교

2007.4.20. 학교

2007.4.23. 학교

포란중인 암컷에게

먹이를 먹여주는 수컷.

2007.4.26. 학교

부화한지 며칠 되지 않은 아기들

2007.5.15. 학교

꼬물꼬물 부화한 녀석들

2007.5.14. 학교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식 키우기에 여념이 없는 부모.

이제 막 털이 보송보송 자라기 시작한

8마리의 새끼들을 위해 어미는 정신이 없다.

2007.5.18. 학교

 

2007.5.21. 학교

털도 많이 자랐고,

배고프다 제법 합창할 줄도 안다.

천적을 피하기 위해

새끼들의 배설물을 받아 치운다.

2007.5.22. 학교

 

머리 위 가지에 어미가 나타나자

일동 주목.

2007.5.25. 학교

 

 

 

 

이소를 앞두고 스트레칭을 하며

어미를 기다리는 중

2007.5.28. 학교

이소하는 녀석들의 모습

비어있는 둥지

 

둥지를 벗어난

녀석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다.

2007.5.29. 학교

5월말 이소했던 8마리의 새끼 중

한 녀석이 발견되었다.

비를 맞아 푹 젖은 채로 날지도 못하고,

다리가 부러져 걷지도 못한 채

교정 한 구석에 앉아 있다.

퇴근 후 춘천 강원대에 위치한 강원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녀석의 상태를 진찰해 보니

오른쪽 날개와 다리에 골절이 있단다.

센터에서 상태를 호전시킨 후

방사시키기로 약속을 해 주셨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왜 그리도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지....

2007.7.2. 학교

2007.10.1. 원주

숨겨둔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

2010.1.25. 학교

2011.2.15. 학교 

2014.2.23. 고양 

산괴불주머니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하던 녀석

2015.4.11. 원주

2047.1.17. 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