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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423

짚신나물 숲길 언저리에 피어 있는 노오란 여름꽃. 옛날 걸어다니는 길 옆에 있다가 사람들이 지나가면 그 짚신에 붙어 따라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09.8.10. 원주 2009.8.10. 원주 호저면 2011.8.15. 원주 2013.8.15. 원주 호저면 2014.8.10. 원주 행구동 2015.8.11. 홍천 삼마치 2017.7.30. 제천 고명동 2017.8.2. 제천 고명동 2018.7.29. 치악산휴양림 꽃이 떨어진 자리에 씨앗이 맺혔다. 찐득한 점액질이 있어 옷이나 신발에 잘 달라붙는다. 2018.8.12. 함백산 2021.7.27. 함백산 2012. 6. 18.
엉겅퀴 줄기에 어긋나는 기다란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2008년 2020.2.29. 원주 대덕리 2020.6.7. 제천 봉양읍 2012. 6. 18.
넓적사슴벌레 요즘 취미로 곤충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비싼 값에 판매되기도 한다. 먹이도 충분히 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녀석들의 생태를 관찰한다고 하나 그래도 인공사육통보다는 자연이 최고다. 2005.7.15. 고성 건봉사 수액이 흐르는 참나무 껍질 아래에서 발견했다. 2013.8.15. 원주 호저면 큰 녀석이라 채집하려고 기다렸으나 눈치를 챘는지 고개만 삐끔 내민다. 2015.6.27. 제천 2015.7.28. 제천 2019.7.25. 제주 표선면 2020.8.11. 제주 표선면 2021.8.11. 원주 대덕리 2012. 6. 14.
어리집왕거미 웃는 듯한 표정의 무늬가 참 인상적인 거미이다. 2004.7.29. 원주 호저면 2017.7.30. 제천 고명동2019.6.8. 경북 봉화2019.7.14. 원주 매호리 2012. 6. 14.
질경이 길옆에 많이 자라며 섬유질이 강해 줄기가 잘 끊어지지 않는다. 이 녀석의 씨앗은 변비약의 재료로 익히 알려져 있다. 검은다리실베짱이 약충 한 마리가 잠시 앉아 쉬고 있다. 2007.8.13. 원주 2016.9.13. 원주 대덕리 2017.8.2. 제천 고명동 2012. 6. 11.
꽃게거미 건빵을 이고 다니는 게를 닮은 거미... 무늬가 참 인상적이다. 2007년 꽃게거미가 갈거미류를 사냥하였다. 2010.7.22. 호저면 개망초 위에 대기하고 있다가 날아온 파리류를 잡았다. 2012.6.9. 호저면 2013.6.15. 원주 각다귀 종류를 사냥한 녀석 2013.7.3. 원주 2014.5.31. 원주 2014.7.13. 원주 무늬가 조금 다른 녀석이다. 연두게거미류를 사냥한 듯 하다. 2014.7.26. 원주 2016.6.6. 원주 대덕리 2016.5.22. 제천각시꽃게거미와의 구분이 혼동된다.2020.7.5. 원주 주산리 2012. 6. 8.
무릇 야생화들은 무리 지어 있을 때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흔하지만 아름답게 꽃피운 모습 연보라색의 꽃이 한데 모여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꼬마꽃등에 한 마리 아름다움에 끌려 열심히 꿀을 빨아먹고 있다. 2013.8.9. 원주 호저면 2014.8.10. 원주 행구동 2014.8.30. 국립평창수련원 2015.8.11. 홍천 삼마치 2017.8.2. 제천 고명동 2017.9.2. 원주 대덕리2020.8.9. 제주 아부오름 2012. 6. 8.
산괴불주머니 노랗게 군락을 이루어 숲을 아름답게 만든다. 2008.4.27. 원주 금대리 2009.4.4. 원주 2011.4.23. 원주 역시 무리지어 피어난 녀석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봄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을 춘다. 2014.4.19. 원주 신림면 2015.4.11. 치악산 2017.4.2.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22.4.24. 제천 백운면 2023.4.1. 원주 2012. 6. 5.
개망초 2005.6.10. 원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귀화식물이다. 시골에서 달걀꽃이라고도 한다. 흰색과 노란색의 꽃색이 달걀색과 닮았다하여 손쉽게 부르는 이름이다. 여름철 묵정밭이나 들판에 나가보면 흐드러지게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개망초밭을 쉽사리 관찰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이 무리지어 있는 곳에는 항상 많은 곤충들이 몰려 있다. 2009.7.11. 원주 2010.6.7. 원주 2013.10.9. 원주 2013.11.10. 원주 2016.5.31. 학교 2017.6.11. 원주 대덕리 2017.6.16. 원주 2018.6.3. 제천 고명동 2012. 6. 5.
백당나무 꽃 가운데 있는 작은 꽃이 진짜이고, 밖의 크고 하얀 꽃은 가짜꽃(헛꽃)이다. 2007년 2022.5.29. 제천 백운면 2012. 6. 3.
구슬붕이 횡성에서 촬영하였다. 빛이 좋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었다. 작지만 무척이나 이쁜 녀석이다. 2007년 2018.6.3. 제천 고명동 2012. 6. 3.
돌단풍 물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돌단풍의 모습 2007.4.29. 고성 건봉사 화사하게 핀 돌단풍 꽃 2005.4.24. 원주 호저면 꽃대와 싹이 올라왔다. 2010.4.3. 원주 호저면 처가 화단에 피워올린 꽃대. 활짝 필 날이 멀지 않았다. 2014.3.30. 원주 호저면 2015.4.26. 원주 호저면 2017.4.10.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19.8.9. 인제 연가리 계곡을 가득 채우고 있는 느낌이다. 돌단풍 천국이다. 2022.4.17. 제천 백운면 2022.5.12. 제천 백운면 2023.4.1. 원주 2023.4.9. 횡성 2012. 6. 3.
흰머리오목눈이 Aegithalos caudatus caudatus 철원에서 처음 만난 이후로 이 녀석을 가까이서 관찰하였다. 2008년 제천 서울숲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가면서 바로 만난 녀석 오목눈이 무리 사이에 하얀 한 녀석이 끼어 있었다. 2012.11.17. 서울 2012. 5. 9.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입에 물고 있다. 주로 작은 물고기나 하루살이, 날도래 유충 같은 작은 수서곤충들이다. 2008.4.27. 원주 2007.5.29. 원주 잠시라도 한 장소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 녀석들이고 무척이나 예민한 성격이라 기록이 쉽지 않다. 2008.4.27. 원주 유조의 모습 운 좋게도 이소중인 녀석들을 만났다. 2008.4.27. 제천 오랜만에 녀석과 조우했다. 하천보에서 검은등할미새를 관찰하고 있는데 쪼르륵 녀석이 날아와 놀다간다. 2014.10.7. 원주 해질녘에 만났지만 반갑다. 2021.1.14. 원주 2012. 4. 24.
상모솔새 Regulus regulus 이 녀석의 생김을 보면 참 귀엽고 앙증맞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위의 노란띠가 특징적인 아주 작은 녀석이다. 소나무나 전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주로 발견된다. 2007.2.11. 제천 2008.1.16. 제천 2011.4.10. 문갑도 오랜만에 귀여운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6.2.20. 원주 2018.1.26. 원주 건물 뒤 잣나무에 여러 마리가 보인다. 2022.1.12. 학교 2012. 4. 24.
수달 Lutra lutra 흔적 원주천 하류에서 지속적으로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다. 오늘 이 구간에서만 4군데의 흔적을 찾았다. 2012.3.18. 원주 물고기 뼈로 가득한 배설물 2012.3.18. 원주 작은 조개류 껍질과 물고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11.6.11. 원주 2017.10.21. 원주 하천 큰 바위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배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요즘 녀석들이 한창 돌아다님을 알 수 있다. 2021.1.28. 원주 2022.2.28. 제천 칠봉 계곡 큰 바위마다 배설물이 놓여 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6.16. 원주 2012. 4. 22.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입이 아래를 향해 위치해 있다. 모래 속에 잘 숨으며, 그 속에서 먹이를 찾는다. 2011.6.11. 원주 2012.7.28. 원주 2013.11.2. 원주 2015.9.19. 원주 오랜만에 채집을 했는데, 족대로 이렇게 큰 녀석을 잡긴 처음이다. 2016.5.29. 영월 2020.11.8. 원주 2020.11.21. 원주 2020.11.28. 원주 2021.9.23. 원주 2021.10.11. 원주 2022.5.29. 제천 2012. 4. 22.
참갈겨니 Zacco koreanus 원주에서 만나는 갈겨니 종류는 모두 참갈겨니로 보면 된다. 원주천 상류 구간에 무척 많다. 작년 원주천 어류 조사 때보다 시기가 조금 이르다 보니 혼인색을 지닌 녀석들이 많이 보인다. 온통 치어들만 가득했던 지난 여름방학 원주천 상류 구간, 오늘은 큼지막한 녀석들의 은은한 노란빛으로 물빛이 흔들린다. 혼인색과 추성(입가에 돋아난 돌기)이 가득한 수컷의 모습 2011.6.11. 원주 2012.7.28. 원주 2012.9.15. 원주 2013.8.17. 원주 2017.10.21. 원주 혼인색이 남아 있다. 치어의 모습 2020.11.12. 횡성 크기도 크고 혼인색도 제대로다. 2022.5.20. 영월 2022.5.29. 제천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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