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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리186

흰진범 치악산 구룡사 앞 계곡 주변에서 만났다. 시간도 늦은 오후이고 갑자기 날씨도 흐려져 사진의 화질은 그닥 별로이지만 최근 들어 산에 오른 적이 없기에 녀석을 만날 일은 더더욱 없다. 자료로 기록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내년에는 큰 맘 먹고 식물 산행을 계획해야 하겠다. 가만히 관찰해 보니 꽃대 위의 꽃이 꼭 오리 모양이다. 2013.9.21. 치악산 2018.9.30. 인제 연가리 2013. 9. 22.
장흙노린재 다른 노린재들에 비해 크기도 크고 몸색도 잘 나타난 녀석이다. 녀석을 동정하는데 크게 혼동될 일도 없다. 2013.7.6. 원주 2011.8.5. 원주 2014.8.16. 원주 태장동 2017.8.3. 원주 신림면 2018.8.7-8. 인제 연가리 2013. 9. 21.
탈장님노린재 앞가슴등판 가운데에 검은색 원 무늬가 한 쌍 있다. 눈처럼 보인다. 특징적인 녀석이라 혼동할 여지는 없다. 2013.7.25. 원주 태장동 2014.6.29. 치악산휴양림 가끔씩 보는 녀석이지만, 생각만큼 사진으로 잘 기록하지는 쉽지 않다. 검은색 바탕의 몸에 제대로 포인트를 주었다. 2017.8.8. 진부 장전계곡 어두운 계곡 참당귀 꽃 위에 앉아 있다. 2018.9.30. 인제 연가리 2019.8.4. 원주 주산리 2013. 8. 23.
등노랑풍뎅이 갈색과 검은색, 초록색의 풍뎅이들 틈에서 은은한 노란색 몸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아니, 실제로 보면 노란색보다는 살색에 가깝다. 2011.6.30. 원주 2015.6.21. 원주 호저면 2019.7.13. 영월 도원리 2019.8.9. 인제 연가리 2013. 8. 2.
다우리아사슴벌레 온 몸이 적갈색이나 갈색을 띤 녀석으로 경기, 강원 지역에 많이 서식한다. 큰턱이 위로 휘어있고 위로 향한 큰 돌기가 있다. 몸색이 톱사슴벌레와 비슷해 혼동할 여지가 있으나 큰턱의 모양과 앞다리 종아리마디 바깥쪽 돌기의 크기와 유형이 다르다. 2011.8.5. 철원 야간 불빛에 꽤 여러 마리가 날아온다. 개체수가 많다. 2017.8.18. 인제 연가리 2013. 3. 1.
넉점각시하늘소 작은 녀석이다. '각시'라는 말은 크기가 작을 때 붙는다. 등딱지에 황백색의 사각 무늬가 네 개가 있다. 2012.6.10. 주천 졸방제비꽃에 녀석이 붙어 있다. 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하늘소 하면 다들 큰 곤충만 떠올리는데 녀석들 무리 중에 무척 작은 녀석들도 많다. 2016.5.15. 인제 연가리 피어있는 웬만한 꽃에는 녀석들이 보인다. 2020.7.12. 설악산 2023.6.10. 남원 2012. 8. 19.
큰뱀허물쌍살벌 뱀허물쌍살벌보다 전체적으로 색이 옅고 더듬이 사이의 오각형 부분에 검은색 세로줄이 없다. 집도 뱀허물처럼 길게 짓지 않고 나뭇잎이나 처마 아래, 바위 아래 등에 둥근 모양으로 짓는다. 사진은 참나무 잎에 지은 집이다. 2011.8.15. 원주 호저면 모두 같은 녀석이다. 한 녀석이 비실비실하기에 원없이 기록했다. 더듬이 사이 오각형 부분의 검은색 세로줄이 확실히 없다. 2012.9.23. 백운산 자연휴양림 나뭇잎 뒤에 붙인 집의 형태가 원형이다. 한 녀석만 보인다. 2014.6.14. 황둔자연휴양림 2014.7.30. 원주 호저면 2014.8.8. 원주 행구동 등산로 가까운 바위에 집을 마련했다. 2016.8.27. 치악산 이제는 둥지의 형태만 봐도 쉽게 구별이 된다. 2017.8.18. 인제 연가리 2.. 2012. 8. 15.
참당귀 자줏빛 줄기와 꽃을 지녔다. 2008,9.21. 청태산자연휴양림 가까이 접근하니 특유의 향이 강하다. 2018.9.30. 인제 연가리 2012. 7. 3.
참나물 생김새가 거의 비슷한 재배해서 먹는 반디나물과는 향과 맛이 차원이 다르다. 산간 습지에 무리지어 자라며, 줄기가 붉은빛을 띤다. 2010.8.22. 정선 만항재 계곡 능선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붉은 줄기와 줄기 마디를 잘 살펴야 찾을 수 있다. 2016.5.15. 인제 연가리 2018.8.12. 함백산 2012. 7. 3.
금불초 2008.9.7. 강원도 2016.9.11. 연가리 2018.8.8. 인제 연가리 2021.9.23. 횡성 청일 2012. 7. 2.
노루삼 처음 만난 녀석이라 도감을 뒤적여 동정을 하였다. 자잘한 흰색의 꽃이 참 이쁘다. 2010.5.22. 치악산휴양림 2019.8.9. 인제 연가리 2012. 6. 28.
졸방제비꽃 2010.5.22. 치악산휴양림 제비꽃 종류 중 그나마 구별이 잘 되는 녀석인데, 이 녀석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니 제비꽃 공부 쉽지 않다. 2016.5.15. 인제 연가리 2015.5.10. 원주 2012. 6. 24.
풀솜대 지장보살이라고도 한다. 흰색의 작은 꽃이 원뿔 모양으로 피어난다. 2010.5.8. 원주 호저면 2014.4.19. 원주 신림면 2016.5.15. 인제 연가리 2012. 6. 21.
알락굴벌레나방 청록색 무늬가 독특하다. 녀석의 산란 모습을 보았다. 2011.8.6. 철원 2013.8.6. 원주 서곡 2018.8.7. 인제 연가리2019.8.8-9. 인제 연가리 2012. 6. 20.
물봉선 이름처럼 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이쁜 녀석. 주변에 물이 없는데 녀석들이 모여 피어 있다면 지하에 수맥이 흐르는 장소일 가능성도 높다. 2009.8.30. 원주 2013.9.21. 치악산 2018.8.8. 인제 연가리2019.8.9. 인제 연가리 2012. 6. 14.
금낭화 생긴 모양이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린다. 무리지어 달린 꽃의 모양이 화사하다. 2010.5.22. 치악산휴양림 언제 만나도 화사하고 예쁜 꽃이다. 2015.4.26. 원주 호저면 2016.5.15. 인제 연가리 2020.4.18. 원주 호저면 2022.4.27. 원주 호저면 2012. 6. 14.
복수초 언제나 봄을 알리는 전령사. 잔설을 뚫고 핀 모습은 아니지만 샛노랗게 벌어진 녀석의 속살이 투명하다. 군락지에 피어난 샛노란 예쁜 녀석들. 2008년 2015.3.29. 인제 연가리오전에 닫혀 있는 꽃햇빛이 잘 들어오자 한껏 꽃을 열었다.2020.3.5. 인제 연가리 2012. 6. 11.
벌개미취 요즘은 조경용으로 화단에 많이 식재하고 있다. 진부 오대산 입구의 자생식물원에 때맞춰 가면 환상적으로 흐드러진 녀석들의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2005.9.4. 진부 자생식물원 2019.8.9. 인제 연가리 2012. 6. 8.
범부채 좀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녀석. 꽃잎의 붉은 무늬가 인상적이다. 2015.8.22. 원주 신평리 2018.8.7. 인제 연가리 2012. 6. 8.
피나물 애기똥풀의 경우 줄기를 자르면 애기똥같은 노란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피나물은 피와 같은 붉은 액체가 나온다. 2007년 2014.4.12. 성황림 초록 틈에 샛노란 꽃 제대로 피어났다. 2014.4.19. 원주 신림면 2015.4.26. 원주 호저면 2016.5.15. 인제 연가리 2017.4.15.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21.4.14. 원주 2012. 6. 4.
쥐오줌풀 이름 참 특이하다. 모양과 색은 저리도 이쁜데, 왜 이름은 예쁘지 않은 것일까?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라. 어떤 냄새가 코를 찌르는가? 2007년 2015.5.10. 치악산휴양림 2016.5.15. 인제 연가리 2023.5.14. 함백산 2012. 6. 4.
속새 속새의 꽃 잎이 없이 줄기만 대나무처럼 삐죽 올라오는 참 볼품없는 녀석. 피워낸 꽃도 쇠뜨기 생식경을 닮았다. 깊은 숲 계곡 가까운 곳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2007.5.12. 청태산자연휴양림 이제 막 자라나기 시작한 모습. 2008.6.22. 청태산자연휴양림 2017.8.18. 인제 연가리 2020.3.5. 인제 연가리 2012. 6. 3.
돌단풍 물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돌단풍의 모습 2007.4.29. 고성 건봉사 화사하게 핀 돌단풍 꽃 2005.4.24. 원주 호저면 꽃대와 싹이 올라왔다. 2010.4.3. 원주 호저면 처가 화단에 피워올린 꽃대. 활짝 필 날이 멀지 않았다. 2014.3.30. 원주 호저면 2015.4.26. 원주 호저면 2017.4.10.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19.8.9. 인제 연가리 계곡을 가득 채우고 있는 느낌이다. 돌단풍 천국이다. 2022.4.17. 제천 백운면 2022.5.12. 제천 백운면 2023.4.1. 원주 2023.4.9. 횡성 2012. 6. 3.
무당개구리 서식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다른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계곡 어두운 돌 밑에 있던 녀석을 꺼내보니 색도 이렇게 어둡고 짙다. 2004.9.29. 원주 2005.7.9. 원주 2006.6.10. 원주 2007.6.6. 원주 2007.6.16. 원주 2008.6.7. 원주 2011.6.19. 원주 호저면 2012.5.26. 원주 부곡리 등쪽은 녹색바탕에 검은색의 무늬가 있으며, 배쪽은 밝은 주황색이다. 색의 대비가 선명해 유난히 눈에 잘 띄는 녀석이다. 대개 등이 오돌토돌한 녀석들은 피부에서 독이 나온다. 사람이 만지는 것은 해가 없으나, 눈을 비빈다거나 혀를 대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살갗에서 허연 물이 나오는데, 마치 고추를 먹은 것처럼 혀가 얼얼하고, 눈에 닿으면 따갑고 아프다. 비닐 봉지에 무당.. 201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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