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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9

박새 Parus major 나방 애벌레와 검털파리를 물고 왔다. 번식 중이다. 시골 담벼락은 여러모로 요긴하다. 이 녀석에겐 더더욱 그러하다. 올해는 검털파리가 대량 발생했다. 그래서인지 자주 물고 온다. 2023.5.9. 원주 2023.5.10. 원주 녀석 어딜 보고 있나 했다. 2023. 5. 13.
박새 Parus major 검은색 줄이 근사한 녀석이다. 워낙 흔하지만 이렇게 가까이 거리를 주니 몇 장 담아준다. 2022.11.5. 고성 2022. 11. 6.
박새 Veratrum oxysepalum 새와 같은 이름을 가진 녀석이라 검색에 어려움이 있다. 대청봉 부근에서 촬영하였다. 2020.7.12. 속초 2020. 7. 18.
먹이대의 새들 올 겨울도 먹이대를 설치하고 녀석들에게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12월말쯤, 좀 늦게 설치한 터라 아직 10여 종의 새들만이 방문 중이다. 역시 터줏대감은 박새와 쇠박새, 직박구리 등이다. 멧종다리도 일찍 찾아왔고 자주 보인다. 딱새 수컷이 '딱딱'거리며 주변을 맴돌다 오늘 드디어 먹이대를 찾았다. 다양한 녀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 박새의 모습 쇠박새의 모습 직박구리의 모습 2014.1.6. 학교 노랑턱멧새와 오목눈이 2014.1.26. 학교 처음엔 제법 망설이더니 배가 많이 고팠는지 이제는 경계심을 풀었다. 딱새의 모습2014.2.9. 학교 2014.2.12. 학교 2014. 1. 9.
먹이대에 대한 반응2 먹이대에 급여된 땅콩을 부지런히 운반하여 여기저기 숨겨 저장하는 곤줄박이의 모습. 제일 선호하는 것이 땅콩이다. 여러 새들 가운데 가장 저축을 많이 한다. 이 녀석, 숨겨놓은 위치를 다 기억이나 할까? 먹이를 물고 주변 나뭇가지로 2-3차례 이동한 후 다른 새들을 경계하며 저장 장소를 선택하고 있다. 어느 정도 충분한 양을 저장해 놓고 이렇게 나뭇가지에 앉아 두 발로 땅콩을 잡고 부리로 쪼아먹는다. 저장하는 습관은 동고비도 만만치 않다. 땅콩 같은 큰 먹이는 가져다가 저장하고 작은 것은 그 자리나 주변 장소에서 먹는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먹이대 위에서 딱딱 소리를 내며 들깨나 해바라기씨를 저렇게 부리로 두드려 쪼아 먹는다. 안전한 위치로 가져가기 위해 한 번에 여러 개를 입에 물고 있다. 박새의 경우에.. 2013. 2. 4.
먹이대에 대한 반응 학교에 먹이대를 설치한 뒤 바로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총 16종의 녀석들이 주변을 찾아왔다. 관찰하며 기록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각 종마다 특징이 다르고, 선호하는 먹이도 다소 차이가 난다 예민함의 정도도 종마다 다르다 곤줄박이와 쇠박새, 박새는 먹이를 물면 바로 다른 위치로 이동해 식사하고 되새는 들깨를 선호하며 한 번 먹이대에 오르면 방해받기 전까진 잘 내려오지 않고, 다른 녀석이 다가오면 쫓거나 서로 다툼을 한다 오목눈이나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참새는 독자적이기보다는 여럿이 함께 먹이대 위나 바닥에 접근하며 멧종다리는 덤불 속에서 기회를 엿보다 비교적 조용한 시기에 먹이대 바닥에 조심스레 다가간다. 동고비는 작은 씨앗도 쪼아 먹는 습성이 있으며 미리 소리로 먹이대의 다른 새들에게 경고를 .. 2013. 1. 7.
박새 Parus major 낚시터 의자에 둥지를 튼 박새 의자 뒷편 찢어진 틈새를 출입구로 하여 그 안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의자 아래쪽 볼록한 곳이 녀석들의 둥지이다. 참 의외의 장소이다. 낚시하시는 분들과 주인의 배려로 무사히 이소하였다. 2007.5.21. 원주 시골 주택가 벽에 둥지를 튼 녀석 2007.5.22. 원주 학교 창고의 물받이에 둥지를 튼 녀석. 비가 오면 어쩌나 2007.5.23. 학교 하회마을 둑방길 벚나무에서 발견한 유조의 모습 이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다. 2007.5.11. 안동 갓 이소한 유조들의 모습 2007.5.24. 원주 2012.5.26. 원주 어미의 울음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드디어 유조들의 이소가 시작되었다. 처가 밭 옆의 담벼락에 둥지를 튼 녀석들이라 운 좋게도 이소장면을 지.. 2012. 12. 11.
먹이대를 찾아온 새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식당 옆 경사진 숲에 먹이대를 설치해 두었다. 먹이로는 해바라기씨와 들깨, 볶은 땅콩. 찾아오는 대다수 녀석들이 좀더 기름진 먹이를 좋아한다. 박새, 쇠박새, 멧종다리, 동고비,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직박구리, 노랑턱멧새, 곤줄박이, 쑥새, 되새, 오색딱따구리가 방문했다. 굴뚝새와 딱새 쇠딱따구리, 청딱따구리, 까치는 주변을 서성인다. 들쥐도 모습을 드러낸다. 모쪼록 잘 먹고 추운 겨울 무사히 나기를... 또한 귀한 친구들도 많이 데려와 주기를... 먹이대 위의 쇠박새, 박새, 멧종다리 2012.12.8. 학교 처음에는 망설이다 용기 내어 먹이대에 오른 쇠박새 2012.11.30. 학교 동고비 멧종다리 2012.12.8 박새 2012.12.8 2012.12.12 쇠.. 2012. 12. 8.
슬픈 어버이날 새끼들에게 먹일 먹이를 물고 있는 어미 박새 2007.5.21. 원주 소초면 둥지를 떠나 독립하려는 아기 박새 2007.5.24. 원주 호저면 지난 5월 4일, 학교 1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던 중 어디선가 아가 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작년에 딱새가 둥지를 틀고 무사히 번식에 성공했던 그 장소에서 뭔가 수상한 소리가 나는 것임을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올 해도 새가 저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했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어떤 녀석이 아가들을 저리 열심히 키우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길게 느껴진 지루했던 회의가 드디어 마무리되고 다들 자리를 비운 뒤, 나는 에어컨용으로 뚫어놓았던 구멍(그 위에 흰 종이를 붙여 놓았다.)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았다. 예상대로 작은 새의 둥지가 그 속에 자리를 잡.. 201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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