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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71

우경 강릉시 성산면 대기리 안반덕 고냉지 채소 재배지에서 운좋게 촬영한 밭가는 모습. 대부분 기계화된 영농을 하기에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아직도 기계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서는 이렇게 밭을 갈고 농사를 짓는다. 볕 좋은 봄날 시골, 워낭 소리 들리는 듯.... 바쁘게 일하시는 어르신께 염치 없게 양해를 구했다. 2012. 4. 18.
한라산 산은 험하지 않았지만, 왕복 거리가 좀 되어 눈 속에 장비 짊어지고 고생을 좀 했다. 그래도 제주도 가면 한라산은 기본이 아니던가^^ 눈의 무게를 튼튼히 지탱하고 있는 삼나무숲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 산을 오르며 굴거리나무, 삼나무, 구상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 진달래밭 대피소 주변에서 바라본 정상의 모습. 백록담을 향해 오르는 사람들. 눈보라와 거센 바람에 오르는 일이 쉽지 않다. 대부분의 카메라와 배터리는 이미 얼어 작동이 잘 되지 않는다. 15초 정도 잠깐 열린 겨울 백록담 풍경. 운 좋게도 겨울 한라산 첫 등산으로 백록담을 사진에 담았다.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본 풍경. 잠깐 사이 구름이 걷히자, 이내 또다른 구름이 일어난다. 2012. 4. 17.
제주도 2011년 1월, 스카우트 대원들과의 제주도 탐방. 대원들이 스스로 탐방 코스를 정하고, 비행기만 단체로 함께 탑승했다. 제주공항에서부터는3-4명씩 각 팀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제주도를 누비고 다녔다. 물론 노파심에 지도교사 1명씩 붙긴 했지만.... 어른들에겐 힘들었지만 대원들에겐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이다. 모르는 도시에서 지도와 대중교통 만으로경험하는 여행. 같은 제주도였지만 렌트카로 누비던 제주와 너무도 달랐다. 바람 많고 파도 세던 용두암. 제주도 사람의 전설적인 발상지인 삼성혈. 삼신인(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이곳에서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오곡의 종자와 가축을 가지고 온 벽랑국 3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삼성혈 입구.. 2012. 4. 17.
우도 2011년 1월 제주도 여행 풍경 배를 타면 여지없이 등장하는 갈매기 낚시, 새우깡^^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의 모습. 우도봉 오르는 길. 우도봉. 우도 올레길 1-1 코스의 모습. 현무암의 검은색과 옥빛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멀리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옥빛을 내보이는 깨끗한 바다. 우도항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 우도 올레길 1-1 코스를 함께 한 견공들의 모습. 마치 길안내하듯 내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다녔다. 괭이갈매기 성조 한 마리가 등대 주변을 날고 있다. 지나가는 여객선 주위의 새우깡을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 갈매기의 꿈. 2012. 4. 17.
중국 천문산 케이블카 중국 장가계 시내에서 1500미터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길이(7.45km)의 케이블카로 운행 시간은 편도 35분 정도 소요된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 사진은 모두 케이블카 안에서 습기가 낀 유리창을 닦으며 담은 것이다.^^ 발 아래 운무가 펼쳐져 있다. 시내 한복판에서 산 정상까지의 먼 거리를 어떻게 케이블카로 갈 생각을 했을까? 정말 중국인들은 못 말린다.^^ 천문산 도로. 산을 오르는 도로의 굴곡이 나선형이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차를 끌고 올라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경사와 굴곡이 장난이 아니다. 케이블카와 도로 아래로 운무가 펼쳐져 있다. 2012. 4. 17.
중국 원가계 풍경구 2009년 중국 장가계 방면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 하늘을 찌를 듯 바위산이 솟아 있다. 백룡 엘리베이터 매표소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기묘한 바위산이 무수히 펼쳐져 있다. 사람의 머리 모양과 흡사하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을 닮은 듯 하다. 천자산의 어필봉. 붓을 거꾸로 꽂아놓은 듯한 모습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자산의 기암 '선녀산화'. 봉우리의 모양이 꽃바구니를 들고 서 있는 선녀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12. 4. 17.
중국 보봉호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곳... 반자연, 반인공의 거대한 호수 보봉호. 바위산과 호수가 어울려 경치가 뛰어나다. 호수 유람 후 내려가는 코스로,암벽에 계단을 붙여놓았다. 2012. 4. 17.
성황림 원주시 신림면 소재 천연기념물 숲. 다양한 온대 활엽수림이 혼재되어 있어 생태학적 가치가 높다 성황림 내 습지. 비가 많이 와 개울이 되었다. 표지석 당집 좌우를 지키고 있는 왼쪽의 암나무(음나무)와 오른쪽의 수나무(젓나무)의 모습 /2010.9.12 복자기 나무 뒤로 보이는 당집 철책에서 목책으로 울타리가 바뀌고 야생동물 이동통로까지 만들어졌다. 당집도 예전보다 더 커졌다. 복수초 노란 군락이 지고 나니 그 다음으로 피나물 지천이다. 2014.4.12 2012. 4. 17.
빈 의자 깊은 산 속 빈 의자. 누가 가져다 놓았고, 과연 누가 앉을 것인가? 단풍만 절정이다. 2012. 4. 17.
폭포 다시 찾은 섬강 발원지 생명폭포. 2010.5.29. 횡성군 2012. 4. 17.
가을 폭포 섬강 발원지 생명폭포의 단풍 아직도 이 아름다운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을까? 2007.10.27. 횡성군 2012. 4. 17.
천수만 해질녘 무리지어 날아가는 기러기들. 2010.11.18 2012. 4. 17.
회룡포 경북 예천군의 강변 마을로 마을 앞을 흐르는 내성천의 풍경이 장관이다. 큰 용이 마을을 휘어감고 돌아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에는 9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2010.2.23 2012. 4. 17.
영봉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에 위치한 월악산의 정상. 산의 정상은 깎아지른 암봉으로 충주호가 훤히 바라다보이며 가을 경치가 뛰어나다. 2006.10.28. 2012. 4. 17.
부산항 용두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모습 2007.5.10. 수학여행 2012. 4. 17.
사모정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한 온달산성의 정자 '사모정'에서 내려다본 풍경이다. 검증된 역사적 사실은 아니지만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대립이 크던 시기에 산성 전투에서 전사한 온달 장군의 관이 이곳에서 움직이지 않자 평강공주가 눈물로 호소하며 달래어 내려간 곳이라고 한다. 산 아래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05.7.23. 단양군 2012. 4. 17.
외도 거제 해금강 주변의 섬으로 서양식으로 잘 가꾸어진 식물원이다. TV 드라마나 광고 등에 배경으로 잘 등장하는 섬으로 학생들의 단골 수학여행지이다. 1969년부터 이창호 부부가 거주하면서 가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9.5.7. 수학여행 201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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