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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4367

검은머리촉새 Emberiza aureola 처음 이 녀석을 보았을 때... 흔한 촉새려니 생각했었는데, 머리색이 달라 독특했다. 역시 자연이란.... 한 녀석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기까지 많은 관심과 이해가 요구된다. 2012.4.28. 문갑도 촉새 무리 속에서 딱 한 녀석을 발견했다. 2013.4.27. 어청도 분교 뒤에서 늦은 오후에 잠깐 관찰했다. 무리도 보이지 않고, 딱 한 마리였는데 금방 사라졌다. 2015.5.1. 소청도 2015.5.4. 소청도 2012. 4. 30.
쇠유리새 Luscinia cyane 예전 홍도 탐조시 사체를 관찰한 적은 있으나 생생한 녀석을 이렇게 직접 가까이서 관찰하고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보지 못한 녀석들이 많다는 것은 아직도 볼 녀석들이 많다는 희망과 기쁨이리라.^^ 2012.4.28. 문갑도 2013.4.27. 어청도 2015.5.1. 소청도 암컷의 모습이다. 깃이 젖어 있고 꼬리깃을 보여주지 않아 동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녀석이다. 동정에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2015.5.2. 소청도 2017.4.23. 어청도 2017.5.3. 소청도 2012. 4. 30.
붉은양진이 문갑도 탐조에서의 또다른 수확 붉은양진이(적원자)를... 그것도 암수를 모두 보았다. 여기까지가 수컷의 모습. 안타까운 사실은 현장에서는 잘 몰랐는데... 집에 돌아와 자세히 보니 녀석의 왼쪽 날개가 성치 않아 보인다는 사실이다. 뭔가 사연을 간직한 녀석이다. 암컷의 모습. 거리가 멀고 나뭇가지 끝에 앉아 있어서... 기록용으로 왕창 크롭하였다. 붉은색이 화려한 수컷과 달리 암컷은 참 수수하다. 2012.4.29. 문갑도 2012. 4. 30.
흰눈썹황금새 4월 28-29일 문갑도 탐조의 수확 참 예쁘고 앙증맞은 녀석.^^ 세워놓은 리어카 손잡이 위에 앉아 있다. 수동렌즈라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 확실하게 보여준 옆모습. 얼굴을 보면 딱새의 느낌이 온다. 2012.4.28. 문갑도 너무 멀어서 800mm로도 역부족. 결론은 왕창 크롭이다.^^ 큰 애벌레를 잡아 쉽게 먹지 못하고 물총새마냥 나무에 패대기치고 있다. 식사를 마치고 좌우를 살피는 녀석. 먹고 나니 힘이 솟는지 경계의 눈빛이 빛난다. 2012.4.29. 문갑도 2012. 4. 30.
풀잠자리알 우담바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근래에 풀잠자리류의 알로 밝혀졌다. 얼핏 보면 정말 작은 꽃송이 같다. 2007.6.14. 원주 호저면 시골집 유리창 위쪽에 붙어 있다. 바람에 살랑거린다. 2013.10.6. 원주 호저면 2012. 4. 27.
거위벌레류의 흔적 잎을 정교하게 재단하여 알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잎을 자르고 말아서 저렇게 만드는 걸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세상은 온통 신비함 자체입니다. 2007.6.3. 원주 호저면 2012. 4. 27.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아침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교무실로 들어서려는데 급하게 나를 찾는 목소리... "쓰레기차에 고라니가 있어요." 무어 먹을 게 있다고 뒷산에서 놀던 녀석이 이 안으로 들어갔는지... 한참을 탈출 실패하다가 결국 무사히 줄행랑.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숲에 있으렴.^^ 2012.4.24. 학교 2012. 4. 24.
물까마귀 Cinclus pallasii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입에 물고 있다. 주로 작은 물고기나 하루살이, 날도래 유충 같은 작은 수서곤충들이다. 2008.4.27. 원주 2007.5.29. 원주 잠시라도 한 장소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 녀석들이고 무척이나 예민한 성격이라 기록이 쉽지 않다. 2008.4.27. 원주 유조의 모습 운 좋게도 이소중인 녀석들을 만났다. 2008.4.27. 제천 오랜만에 녀석과 조우했다. 하천보에서 검은등할미새를 관찰하고 있는데 쪼르륵 녀석이 날아와 놀다간다. 2014.10.7. 원주 해질녘에 만났지만 반갑다. 2021.1.14. 원주 2012. 4. 24.
흰물떼새 Charadrius alexandrinus 원주천에서 자주 보는흰목물떼새와는 분명 다르다.머리의 색이 옅은 갈색으로하천보다는 바닷가에서 많이 관찰된다.작고 귀여운 녀석이다.2007.4.29. 고성   2010.2.7. 서산  2011.4.25. 안산    2016.4.23. 서산  의외의 장소에 녀석이 번식중이다.쌍안경으로 확인해 보니 알은 3개이다.무사히 번식에 성공하기를...2016.4.24. 서산 2012. 4. 24.
상모솔새 Regulus regulus 이 녀석의 생김을 보면 참 귀엽고 앙증맞다는 생각이 든다. 머리위의 노란띠가 특징적인 아주 작은 녀석이다. 소나무나 전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주로 발견된다. 2007.2.11. 제천 2008.1.16. 제천 2011.4.10. 문갑도 오랜만에 귀여운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6.2.20. 원주 2018.1.26. 원주 건물 뒤 잣나무에 여러 마리가 보인다. 2022.1.12. 학교 2012. 4. 24.
검은등할미새 Motacilla grandis 2006.5.21. 원주 2008.5.12. 원주 걸음마 단계에서 발전하여 혼자 먹이를 구하고 있는 유조의 모습. 회색등과 머리색이 아직 앳띤 모습이다. 2008.7.4. 원주 이제 돋기 시작한 초록 사이에서 거미 한 마리를 찾아 잡아 물었다. 흑백의 조화가 이루어진 예쁜 모습 2010.4.5. 원주 새끼에게 먹이를 잡아다 먹이는 어미의 모습 몰골이 말이 아니다. 덕분에 예쁘게 자란 유조의 모습 2010.7.18. 원주 2011.4.16. 원주 다소 이른 듯 하나 벌써 번식에 성공하여 유조들이 돌아다닌다. 2011.4.24. 원주 2012.1.7. 원주 2013.1.5. 원주 2013.2.24. 원주 2014.1.4. 원주 2012. 4. 24.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오래 전 흰목물떼새의 포란 장면 관찰 이제는 '자연형' 하천 공사로 보기 좋게 변한 하천, 송두리째 사라져버린 모래톱과 자갈밭.... 2006.4.14. 원주 2006.4.27. 원주 가까이 가도 움직이지 않던 녀석이 한참을 지나서야 나를 노려본다. 여전히 한 다리로 서 있다. 모처럼 렌즈 꽉차게 담은 녀석의 모습 목을 쭈-욱 빼고 주변을 둘러보는 경계의 모습 신혼 살림을 준비하던 중인지 한 녀석은 경계를 하고 한 녀석은 부리와 다리를 이용해 자갈밭을 움푹하게 만들고 몸을 집어넣어 적당함을 가늠해보고 있다. 모처럼 함께 포즈를 취해 주었다. 앞쪽이 흰목물떼새, 뒤쪽이 꼬마물떼새 꼬마물떼새는 흰목물떼새보다 몸의 크기도 작고 노란 눈테가 더 굵고 진하다. 추운 겨울, 녀석의 다리에 얼음이 달라붙었다. 멸종위.. 2012. 4. 24.
동고비 Sitta europaea 둥지 보수를 끝마치고 번식을 준비중인 동고비의 둥지. 2009년 4월. 원주 2012. 4. 22.
뒤늦은 논두렁 태우기 농사짓는 분의 입장에서는 불을 놓아야겠지만, 풀과 나무와 곤충과 새들의 입장에서는 .... 물이 올라 초록이 되기 전에 미리 하셨더라면.... 2012. 4. 22.
수달 Lutra lutra 흔적 원주천 하류에서 지속적으로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다. 오늘 이 구간에서만 4군데의 흔적을 찾았다. 2012.3.18. 원주 물고기 뼈로 가득한 배설물 2012.3.18. 원주 작은 조개류 껍질과 물고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11.6.11. 원주 2017.10.21. 원주 하천 큰 바위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배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요즘 녀석들이 한창 돌아다님을 알 수 있다. 2021.1.28. 원주 2022.2.28. 제천 칠봉 계곡 큰 바위마다 배설물이 놓여 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6.16. 원주 2012. 4. 22.
두더지 Mogera robusta의 흔적 땅을 파고 지나간 두더지의 흔적이 선명하다. 2008.9.21. 원주 2020.3.29. 원주 2012. 4. 22.
멧밭쥐 Micromys minutus 둥지 녀석들의 둥지짓는 기술은 정말 뛰어나다 갈대나 풀을 엮어 공모양으로 둥지를 제작한다. 양쪽으로 드나드는 구멍이 있다. 2012.3.18. 원주 2016.9.18. 원주 2012. 4. 22.
비오리 Mergus merganser 암컷 구조 누군가의 총에 관통상을 당하고 희미해져가는 한 생명...... 2009년 2012. 4. 22.
개발 저렇게 하나둘씩 우리의 농토와 자연이 사라지고 있다. 개발도 좋지만, 나중의 모습이 걱정된다. 2012. 4. 22.
4대강의 농심 남한강가 과수원밭에 매달린 현수막. 2009년 2012. 4. 22.
까투리의 죽음 누군가가 놓은 오염된 먹이(볍씨)를 먹고 죽어 있는 까투리의 모습. 들판 여기저기 볍씨를 놓고 새들의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2012. 4. 22.
사냥 흔적 눈밭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날개의 흔적. 야생동물흔적도감을 보니 맹금류가 작은 동물을 공격한 흔적으로 보인다. 2008년 2012. 4. 22.
칡부엉이 Asio otus 펠릿 2012. 4. 22.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발자국 진 땅 위에 찍힌 녀석의 발자국이 굳어 확실히 드러났다. 논가에 남은 흔적 2008.7.7. 원주 2018.10.9. 서천 2012. 4. 22.
식흔 애벌레의 섭식 흔적 2012. 4. 22.
배설물 탐조 나갔다가 발견한 큰 무더기의 배설 흔적. 배설물 속에 털이나 뼈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육식은 아닌 듯 한데, 그 속에 은행이 잔뜩 들어 있다. 검색을 해 보니 은행을 먹을 수 있는 동물로는 개, 다람쥐, 청설모, 날다람쥐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열매는 먹지도 못하고 껍질만 제거된 채로 배설된 것으로 보아서는 먹을 수 있는 녀석들이 먹은 것 같진 않다. 잡식성인 너구리의 똥자리로 추정해 본다. 2012. 4. 22.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흔적 고라니, 노루, 산양 등의 초식동물들은 겨울철 나뭇가지나 그 끝에 달린 눈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사진 속의 아카시 나무는 1미터 조금 높게 저런 모양이었는데, 키 높이와 씹어서 끊은 절단면으로 보아 고라니의 먹이 흔적으로 짐작된다. 2008. 원주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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