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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어류70

메기 Silurus asotus 지난 장마에 거센 물살을 피해 논도랑으로 들어온 녀석들이다. 그냥 등은 검고 배는 하얀 녀석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촬영을 해 보니 옆 면의 무늬가 황금색이다. 또한 입 안의 자잘한 이빨이 장난이 아니다. 2012.7.26. 원주 2012. 7. 26.
잉어 Cyprinus carpio 메기와 함께 수조에 있어서인지 비늘과 지느러미 여기저기 상처 투성이다. 당연히 붕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세히 살펴 보니 입가에 수염이 보인다. 2012.7.26. 원주 입가에 두 쌍의 수염이 보인다. 2020.11.8. 원주 2012. 7. 26.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아직 어린 녀석이지만 그 특징이 잘 드러난다. 2012.7.7. 영월 2015.9.19. 원주 언제 봐도 지느러미의 검은 무늬가 눈에 잘 들어온다. 2017.8.19. 원주 2020.11.7. 원주 2020.11.14. 원주 2020.11.21. 원주 2021.9.23. 원주 2012. 7. 7.
꺽지 Coreoperca herzi 육식성 어류로 짝짓기가 끝나면 산란된 알 주위를 철통같이 지킨다. 부성애가 뛰어난 녀석이다. 2012.7.7. 영월 지느러미를 제대로 펴 주었다. 2013.8.10. 원주 색이 짙고 옅은 황색의 얼룩반점이 있는 녀석이다.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변이가 있어 개체마다 차이가 드러난다. 2013.10.26. 원주 2019.8.31. 원주 2012. 7. 7.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도감을 찾아보니 대농갱이나 눈동자개와 거의 흡사하다. 두번째수염의 길이, 가슴 지느러미의 톱니로 구분한다. 2012.6.16. 영월 이번에도 역시나 대농갱이와 혼동되었다. 수염의 길이와 굵기로 일단 눈동자개로 동정한다. 2015.9.19. 원주 2016.5.29. 영월 2017.6.10. 영월 2012. 6. 28.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흔히 깔딱메기라고 불리며 맑고 찬 산간계곡물에서 많이 보인다. 미꾸리용 어항에 삼겹살 등을 미끼로 하면 여러 마리가 포획되며 밤낚시로도 많이 잡힌다. 낮에는 바위나 돌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메기보다는 날씬하고 긴 편이며 입 주변 수염은 두 쌍으로 눈 바로 앞에 난 수염은 굉장히 길다. 2012.6.16. 영월 2021.10.17. 삼척 2012. 6. 26.
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 채집하고 보니 미꾸리인지 미꾸라지인지 도통 구별이 되지 않는다. 검색해 보니 구별 포인트가 나온다. 모두 5쌍의 수염이 있으나 미꾸리는 짧고 미꾸라지는 길다. 또한 미꾸리의 몸통은 둥글고, 미꾸라지의 몸통은 납작하다. 미꾸리는 꼬리지느러미에 검은색 큰 반점이 보인다. 이 녀석은 미꾸리가 틀림없다.^^ 2012.6.1. 원주 지역에서 야생으로 잡히는 녀석들은 주로 미꾸리이다. 옛날에 먹던 추어탕은 이 녀석이었는데 지금은 양식 미꾸라지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라 맛이 예전같지 않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분명 다르다. 2013.11.2. 원주 수염의 길이가 짧고, 꼬리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보인다. 2017.8.19. 원주 수서곤충을 채집하다가 얼떨결에 채집된 녀석이다. 꼬리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눈에 들어온다... 2012. 6. 3.
피라미 Zacco platypus 눈의 빨간 무늬가 특징적이다. 2012.6.1. 원주 2004.5.29. 원주 혼인색을 띤 수컷의 모습 원주천 중하류에 가장 많이 보이는 녀석으로 막힌 보로 인해 이동이 제한되어 특정 구간에 바글바글하다. 2011.6.11. 원주 정면에서 봐도 녀석의 빨간 눈은 특징적이다. 내년에는 혼인색이 제대로 나타나는 녀석을 예쁘게 기록하고 싶다. 2013.11.2. 원주 2020.11.14. 원주 2020.11.28. 원주 2012. 6. 3.
잉어 Cyprinus carpio 남한강변 갈대밭에서 탐조를 위해 위장, 잠복하던 중 녀석을 발견하였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에 동심원을 그리며 '첨벙'하던 주인공, 강의 중심보다 변두리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잡았을 때는 당연히 붕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분의 말씀을 듣고 입 옆을 살피니 작은 수염이 한 쌍, 보다 큰 수염이 한 쌍 보인다. 어릴 때는 겉모습이 붕어와 비슷하여 구분이 쉽지 않단다. 커 가면서 몸 길이와 수염도 길어진다. 2013.8.17. 원주 입 옆에 작은 수염 한 쌍과 큰 수염 한 쌍이 확실히 보인다. 2013.10.5. 원주 2012. 4. 22.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몸에서 끈적한 액체를 분비하여 다른 물고기와 함께 어항에 두면 다른 녀석들이 배를 뒤집고 다 죽고 만다. 손으로 잘못 잡다가 한 번 쏘이면 두 번 다시 물고기 잡기 싫을 정도로 아프다 하지만 천렵과 매운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인기있는 녀석들 중 하나이다. 정면에서 바라본 녀석의 모습이 엽기적이다. 2011.9.24. 원주 2013.8.10. 원주 노란색에 가까운 황색을 띠고 있으며 수조에 오래 넣어두니 색이 점점 옅어진다. 2013.8.17. 원주 2013.10.26. 원주 2016.8.13. 원주 2020.4.3. 원주 2012. 4. 22.
모래무지 Pseudogobio esocinus 입이 아래를 향해 위치해 있다. 모래 속에 잘 숨으며, 그 속에서 먹이를 찾는다. 2011.6.11. 원주 2012.7.28. 원주 2013.11.2. 원주 2015.9.19. 원주 오랜만에 채집을 했는데, 족대로 이렇게 큰 녀석을 잡긴 처음이다. 2016.5.29. 영월 2020.11.8. 원주 2020.11.21. 원주 2020.11.28. 원주 2021.9.23. 원주 2021.10.11. 원주 2022.5.29. 제천 2012. 4. 22.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 2011.6.11. 원주 2012.7.28. 원주 2012.9.15. 원주 예년에 비해 물이 너무 더럽다. 그래도 녀석들 바글거린다. 2013.6.5. 원주 2016.8.13. 원주 2012. 4. 22.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 2010.7.19. 원주 2012.6.1.원주 2012.7.7. 영월 2012.7.28. 원주 2016.8.13. 원주 2017.10.21. 원주 1cm가 조금 넘는 치어의 모습 수조에 자갈을 넣다가 들어온 듯 하다. 2020.11.12. 횡성 2021.10.11. 원주 2012. 4. 22.
대륙종개 Orthrias nudus 원주천과 관련한 어류 자료가 없어 제자들과 함께 족대를 들었다. 2010.7.19. 원주 2012.7.7 영월 원주천에서 잡히는 녀석들은 대륙종개이며, 종개는 아래쪽의 수계에서 보인다고 한다. 2012.7.28. 원주 2015.7.18. 원주 여전히 혼동되는 녀석 중 하나인데 잘 모르니 일단 수계에 따라 구분한다. 2017.8.19. 원주 2019.8.31. 원주 2012. 4. 22.
둑중개 Cottus koreanus 등지느러미의 길이가 길다. 2011.6.11. 원주 뚝지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녀석이다. 2012.7.28. 원주 치악산 아래 계곡물에 녀석들이 득시글거린다. 2013.8.10. 원주 2013.10.26. 원주 2021.9.12. 횡성 2022.5.20. 영월 2012. 4. 22.
참갈겨니 Zacco koreanus 원주에서 만나는 갈겨니 종류는 모두 참갈겨니로 보면 된다. 원주천 상류 구간에 무척 많다. 작년 원주천 어류 조사 때보다 시기가 조금 이르다 보니 혼인색을 지닌 녀석들이 많이 보인다. 온통 치어들만 가득했던 지난 여름방학 원주천 상류 구간, 오늘은 큼지막한 녀석들의 은은한 노란빛으로 물빛이 흔들린다. 혼인색과 추성(입가에 돋아난 돌기)이 가득한 수컷의 모습 2011.6.11. 원주 2012.7.28. 원주 2012.9.15. 원주 2013.8.17. 원주 2017.10.21. 원주 혼인색이 남아 있다. 치어의 모습 2020.11.12. 횡성 크기도 크고 혼인색도 제대로다. 2022.5.20. 영월 2022.5.29. 제천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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