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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면461

끝검은말매미충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참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곤충, 연두색의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이 보이면 어김없이 이 녀석이다. 2007년 2010.8.10. 원주 호저면 2012. 6. 8.
꽃게거미 건빵을 이고 다니는 게를 닮은 거미... 무늬가 참 인상적이다. 2007년 꽃게거미가 갈거미류를 사냥하였다. 2010.7.22. 호저면 개망초 위에 대기하고 있다가 날아온 파리류를 잡았다. 2012.6.9. 호저면 2013.6.15. 원주 각다귀 종류를 사냥한 녀석 2013.7.3. 원주 2014.5.31. 원주 2014.7.13. 원주 무늬가 조금 다른 녀석이다. 연두게거미류를 사냥한 듯 하다. 2014.7.26. 원주 2016.6.6. 원주 대덕리 2016.5.22. 제천각시꽃게거미와의 구분이 혼동된다.2020.7.5. 원주 주산리 2012. 6. 8.
털게거미 게거미류들은 생김새가 정말 게의 모양을 많이 닮았다. 하긴 그러니까 이름도 '게' 거미겠지. 곤충이나 거미들은 이름을 생각해보면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큰꽃으아리 꽃속에 숨어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다. 큰꽃으아리 꽃잎 가운데에 세 개의 세로줄이 있는데 곤충을 유인하는 활주로 역할을 한다고 한단다. 결국 꽃잎에 다른 곤충이 접근하면 털게거미에게로 갈수밖에 없다. 2006.5.14. 호저 2012. 6. 8.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와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의 구분이 만만치 않다. 동정 포인트가 확실해지면 살펴보고 잘못 되었으면 수정할 생각이다. 2005.7.15. 원주 2011.7.6. 학교 2011.7.5. 원주 호저면 감자나 가지의 잎을 갉아먹어 해충으로 천대를 받는 녀석이다. 녀석들의 사랑을 클로즈업해 보았다. 2011.8.21. 원주 가슴등판 아래로 숨겼던 머리가 선명히 보인다. 2014.6.8. 원주 호저면 학교 주변 텃밭의 감자잎을 잎맥만 남겨놓더니 이제는 옆의 가지와 콩, 고추잎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잎 뒷면을 들추니 알과 유충, 번데기가 잔뜩이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녀석들은 분명 해충이다. 2015.7.1. 학교 2015.8.6. 원주 태장동 2015.8.10. 학교 2012. 6. 8.
무릇 야생화들은 무리 지어 있을 때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흔하지만 아름답게 꽃피운 모습 연보라색의 꽃이 한데 모여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꼬마꽃등에 한 마리 아름다움에 끌려 열심히 꿀을 빨아먹고 있다. 2013.8.9. 원주 호저면 2014.8.10. 원주 행구동 2014.8.30. 국립평창수련원 2015.8.11. 홍천 삼마치 2017.8.2. 제천 고명동 2017.9.2. 원주 대덕리2020.8.9. 제주 아부오름 2012. 6. 8.
산괴불주머니 노랗게 군락을 이루어 숲을 아름답게 만든다. 2008.4.27. 원주 금대리 2009.4.4. 원주 2011.4.23. 원주 역시 무리지어 피어난 녀석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봄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을 춘다. 2014.4.19. 원주 신림면 2015.4.11. 치악산 2017.4.2.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22.4.24. 제천 백운면 2023.4.1. 원주 2012. 6. 5.
홑왕원추리 요즘 들어 화단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겨지는 녀석이다. 또 새싹의 경우 나물로 먹기도 한다. 예쁜 꽃이긴 하나 항상 이 녀석의 줄기에는 진딧물이 많이 꼬이는 편이다. 2004.6.27. 원주 2011.8.3. 원주 2013.7.13. 원주 2013.7.13. 원주 2016.6.29. 원주 2016.6.30. 원주 2016.7.5. 원주 2016.7.9. 원주 새싹이 다소 올라왔을 무렵 나물로 먹을 수 있다. 2017.4.2. 원주 호저면 2017.7.16. 원주 대덕리 2017.7.21. 원주 대덕리 2018.7.6. 원주 대덕리 2012. 6. 5.
우리의 주식인 쌀은 바로 이 녀석의 결과이다. 자주 보는 논과 벼이건만 꽃을 보고 관찰하는 이는 많지 않다. 2006.9.10. 원주 호저면 2013.8.16. 원주 태장동 2015.8.6. 원주 태장동 2020.7.25. 원주 호저면 2012. 6. 5.
부추 2013.9.15. 원주 호저면 2014.9.9. 원주 호저면 한 번 심어놓으니 매년 그 자리에서 잘 자란다. 꽃이 만발하니 꿀벌들이 잔뜩이다. 2017.8.26. 원주 호저면 씨앗의 모습 2018.11.10. 원주 호저면 2012. 6. 5.
주름잎 봄부터 초가을까지 들판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작고 앙증맞은 꽃이다. 잡초가 무성한 화단이 있다면 그 속에서 이 녀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04.5.16. 원주줄기를 곧게 세운 녀석이다. 2013.10.9. 원주 호저면 2012. 6. 5.
큰꽃으아리 야생에서 피는 꽃치고는 무척이나 큰 꽃이다. 꽃잎의 가운데를 보면 암술과 수술을 향한 여러 선들을 볼 수 있다. 꽃잎에 내려앉은 작은 곤충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이 선들은 암술과 수술로 향하는 활주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수분을 위해 곤충을 끌어들이는 꽃의 전략이 참으로 대단하다. 2015.5.10. 원주 호저면 2012. 6. 5.
앵초 봄이 오면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새싹의 모습이 참 신비롭다. 하트 모양의 다섯 장의 꽃잎을 지닌 앵초의 모습 색이 무척이나 곱다. 2007년 2017.4.10. 원주 호저면 2012. 6. 5.
큰개불알풀 봄까치꽃이라고도 하며, 봄에 흔히 볼 수 있다. 땅에 낮게 깔려 진한 파랑색의 꽃을 피운다. 2014.3.1. 원주 호저면 2015.4.26. 원주 호저면 텃밭가 볕 좋은 곳에 무리지어 피어 있다. 2017.4.2. 원주 호저면2020.4.9. 학교 2020.5.28. 학교 2012. 6. 5.
피나물 애기똥풀의 경우 줄기를 자르면 애기똥같은 노란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피나물은 피와 같은 붉은 액체가 나온다. 2007년 2014.4.12. 성황림 초록 틈에 샛노란 꽃 제대로 피어났다. 2014.4.19. 원주 신림면 2015.4.26. 원주 호저면 2016.5.15. 인제 연가리 2017.4.15.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21.4.14. 원주 2012. 6. 4.
매발톱 최근 들어 야생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이제는 흔히 알려진 꽃이 되었다. 꽃의 윗부분을 보면 매의 발톱처럼 생긴 부분을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2007년 처음 보는 사람들은 특이한 꽃의 생김에 신기해한다. 하지만, 어디 꽃뿐이랴?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힌 모습 또한 참 신기하다. 2015.4.26. 원주 호저면 2020.4.18. 원주 호저면 2012. 6. 4.
소나무 매일 보는 소나무지만 높은 가지끝에 있다보니 꽃을 관찰하긴 쉽지 않다. 암꽃의 모습 2007년 2016.5.22. 원주 호저면 2012. 6. 4.
각시붓꽃 2006.4.22. 원주 2010.5.8. 원주 산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줄기보다 꽃대의 키가 작다. '각시'라는 말이 붙은 식물들은 대체로 그 크기가 작다. 2011.5.5. 원주 호저면 2017.4.30. 영주 2012. 6. 3.
오가피 몸에 좋아 산간지방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주천에서 촬영하였다. 2007년 2010.9.12. 원주 호저면 2013.9.21. 원주 호저면 2018.6.12. 원주 호저면 2018.9.2. 원주 호저면 2018.11.10. 원주 호저면 2022.6.11. 원주 호저면 2012. 6. 3.
족도리풀 잎 아래 지상부에 방울처럼 달려있는 것이 이 풀의 꽃이다. 머리에 쓰는 족도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2007년 오솔길 옆에서 한 개체를 발견했다. 애호랑나비의 식초식물이다. 2015.5.10. 치악산휴양림 2017.4.10. 원주 호저면 2012. 6. 3.
돌단풍 물가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돌단풍의 모습 2007.4.29. 고성 건봉사 화사하게 핀 돌단풍 꽃 2005.4.24. 원주 호저면 꽃대와 싹이 올라왔다. 2010.4.3. 원주 호저면 처가 화단에 피워올린 꽃대. 활짝 필 날이 멀지 않았다. 2014.3.30. 원주 호저면 2015.4.26. 원주 호저면 2017.4.10. 원주 호저면 2018.4.15. 원주 호저면 2019.8.9. 인제 연가리 계곡을 가득 채우고 있는 느낌이다. 돌단풍 천국이다. 2022.4.17. 제천 백운면 2022.5.12. 제천 백운면 2023.4.1. 원주 2023.4.9. 횡성 2012. 6. 3.
녹색말거머리 오랜만에 논에서 만난 반가운 녀석. 어린 시절 피 빨려본 기억이 새롭다. 녹색말거머리로 보인다. 2008.7.7. 원주 호저면 논 바닥에서 죽어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2020.3.20. 원주 대덕리 2020.7.9. 원주 호저면 2012. 5. 28.
청개구리 2006.7.11. 학교 학교 뒷산에서 발견한 색이 이상한 청개구리의 모습이다. 청개구리는 주위 환경에 적합하게 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한 적은 없다. 몸색이 변하기는 하지만 카멜레온처럼 빠르지는 않고 여러 시간에 걸쳐 서서히 몸색의 변화가 진행된다. 2006.7.21. 학교 검은색 차양막과 색을 맞춘 청개구리 2011.7.16. 원주 호저면 2005.5.7. 원주 호저면 얼룩 무늬로 주변 환경과 맞춘 녀석 2006.9.1. 학교 곤충을 찾기 위해 참나무류 껍질을 들추었더니 속에 녀석이 웅크리고 있다. 이렇게 만난 건 처음이다. 2013.10.12. 원주 호저면 2012. 5. 28.
청개구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청개구리, 몸집은 작지만 크기에 비해 우렁찬 울음소리를 지닌 녀석이다. 주위 환경에 따라 색이 변하는 녀석들이기에 색으로 구분하려 하지 말고 녀석의 빨판 달린 손가락, 발가락을 기억하자. 2011.6.18. 원주시 호저면 하트 모양(심장저)의 잎 중간에 앉은 귀염둥이^^ 2012.6.9. 호저면 2015.9.14. 원주 호저면 탱자나무 가지 끝에 앉아 울고 있다. 2018.9.26. 원주 호저면 2020.5.14. 학교 2020.5.22. 학교 텃밭 옥수수 잎에서 발견한 녀석들이다. 무얼 잡아먹을까? 2020.6.12. 원주 호저면 2023.8.27. 원주 2012. 5. 28.
하천변 원주시 호저면 중방교 주변 풍경. 백로 서식지와 그 앞의 기생초 군락 2009년 2012. 5. 9.
풀잠자리알 우담바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근래에 풀잠자리류의 알로 밝혀졌다. 얼핏 보면 정말 작은 꽃송이 같다. 2007.6.14. 원주 호저면 시골집 유리창 위쪽에 붙어 있다. 바람에 살랑거린다. 2013.10.6. 원주 호저면 2012. 4. 27.
거위벌레류의 흔적 잎을 정교하게 재단하여 알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잎을 자르고 말아서 저렇게 만드는 걸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세상은 온통 신비함 자체입니다. 2007.6.3. 원주 호저면 2012. 4. 27.
새그물 새들이 많이 있는 곳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새그물을 설치해두고 걸린 새들을 잡아먹는 사람들이 있다. 저렇게 작고 귀여운 녀석들을 안주감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의 야만성. 그물에 걸린 쑥새의 안타까운 모습 2007년 노랑턱멧새 박새 탐조지 주변 동네분 여럿이 몰려나오더니 이렇게 새그물을 설치해 놓았다. 잡힌 녀석들은 구이 안주가 될 것이다. 고기가 넘치는 요즘 굳이 이렇게까지 먹어야 할까? 추억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지만 잡힌 녀석들에겐 생명의 문제다. 2013.1.1. 원주 호저면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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