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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ttia_diphone4

휘파람새 Cettia diphone 거센 비바람 속에 녀석의 소리가 들린다. 뒷부분이 조급히 끝나는 소리라 섬휘파람새인 줄 알았는데 기록한 사진을 보니 밝은 갈색의 깃을 지닌 녀석이다. 내 귀가 잘못 들은 것일까? 2023.5.6. 군산 2023. 5. 7.
휘파람새 Cettia diphone 봄섬의 매력은 무엇보다 녀석들의 노랫소리이다. 봄바람, 파도 소리, 연초록 풀내음과 어우러져 지친 마음을 제대로 충전해준다. 2023.4.23. 어청도 2023. 4. 26.
휘파람새 Cettia diphone 새가 별로 없어 아쉬웠던 탐조였는데, 이른 아침 햇살에 아름다운 소리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2018.5.20. 어청도 덤불 속에서 소리가 들려 솔새사촌 종류인가 했더니 녀석이 툭 튀어 나온다. 2019.5.12. 어청도 2018. 5. 22.
휘파람새 Cettia diphone 섬 전체에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한창이다. 맑은 날엔 오전에 주로 소리가 들렸는데, 짙은 안개가 섬을 감싸니 때를 가리지 않고 울어 나그네의 귀가 즐겁다. 제대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 굴뚝 같은데 덤불로만 다니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그동안 귀만 즐거웠었다. 오늘은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모처럼 착한 녀석을 만났다. 2012. 4/7-10일, 외연도 2009.5.3. 흑산도 덤불 속으로만 다녀 녀석을 담기 만만치 않다. 2013.4.27. 어청도 2013.5.19. 굴업도 2015.5.2. 소청도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 온전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녀석의 울음은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15.5.3. 소청도 울기 전 가슴을 잔뜩 부풀린 모습이 독특하다. 차 바로 옆에서 신나게 ..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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