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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종다리4

멧종다리 Prunella montanella 아파트 주변 텃밭에서 만난 녀석이다. 텃밭 울타리 주변에서 조심스레 먹이활동 중이다. 2020.1.31. 원주 소리를 듣고 찾았다. 조심성이 많은 녀석이라 좀처럼 몸을 노출하지 않는다. 2021.1.24. 여주 2020. 2. 2.
먹이대에 대한 반응2 먹이대에 급여된 땅콩을 부지런히 운반하여 여기저기 숨겨 저장하는 곤줄박이의 모습. 제일 선호하는 것이 땅콩이다. 여러 새들 가운데 가장 저축을 많이 한다. 이 녀석, 숨겨놓은 위치를 다 기억이나 할까? 먹이를 물고 주변 나뭇가지로 2-3차례 이동한 후 다른 새들을 경계하며 저장 장소를 선택하고 있다. 어느 정도 충분한 양을 저장해 놓고 이렇게 나뭇가지에 앉아 두 발로 땅콩을 잡고 부리로 쪼아먹는다. 저장하는 습관은 동고비도 만만치 않다. 땅콩 같은 큰 먹이는 가져다가 저장하고 작은 것은 그 자리나 주변 장소에서 먹는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먹이대 위에서 딱딱 소리를 내며 들깨나 해바라기씨를 저렇게 부리로 두드려 쪼아 먹는다. 안전한 위치로 가져가기 위해 한 번에 여러 개를 입에 물고 있다. 박새의 경우에.. 2013. 2. 4.
멧종다리 Prunella montanella 조심성이 많고 경계가 심해 좀처럼 덤불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 한참을 심사숙고한 후 가지에 앉은 모습 아무리 봐도 쾌걸조로의 복면 같은 얼굴이다. 2009.3.15. 제천 2009.12.28. 원주 눈이 많이 오니 먹이를 찾아 인가 주변으로 내려왔다. 가까이에서 많이 보인다. 2010.1.5. 원주 학교 먹이대를 찾은 녀석 아주 드물게 보인다. 2011.2.15. 학교 올해 먹이대에 나타난 녀석은 수줍음을 타지 않고 모습을 잘 보여준다. 처음엔 한 녀석만 보이더니 이제는 두세 녀석으로 늘었다. 바닥의 먹이만 찾더니 오늘은 먹이대 위로도 올라오는 용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주변의 다른 새들에게는 꼼짝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난다. 2012.12.8. 학교 2012.12.25. 학교 2012.12.29. 학교.. 2012. 12. 9.
먹이대를 찾아온 새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식당 옆 경사진 숲에 먹이대를 설치해 두었다. 먹이로는 해바라기씨와 들깨, 볶은 땅콩. 찾아오는 대다수 녀석들이 좀더 기름진 먹이를 좋아한다. 박새, 쇠박새, 멧종다리, 동고비,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직박구리, 노랑턱멧새, 곤줄박이, 쑥새, 되새, 오색딱따구리가 방문했다. 굴뚝새와 딱새 쇠딱따구리, 청딱따구리, 까치는 주변을 서성인다. 들쥐도 모습을 드러낸다. 모쪼록 잘 먹고 추운 겨울 무사히 나기를... 또한 귀한 친구들도 많이 데려와 주기를... 먹이대 위의 쇠박새, 박새, 멧종다리 2012.12.8. 학교 처음에는 망설이다 용기 내어 먹이대에 오른 쇠박새 2012.11.30. 학교 동고비 멧종다리 2012.12.8 박새 2012.12.8 2012.12.12 쇠.. 201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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