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되솔새2 되솔새 머리색이 몸보다 다소 어둡고 다리는 살색이다. 갈색이 도는 올리브색이다. 꽤 많은 개체가 보인다. 2015.5.2-4. 소청도 해질녘 언덕에서 힘빠진 녀석을 만났다. 빛 때문에 녀석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2017.4.22. 어청도 2015. 5. 17. 벙어리뻐꾸기의 탁란 지역 스카우트 학생들을 데리고 청태산으로 1박 2일 야영을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장면이다. 행사 프로그램 사진을 기록하고 야영지로 돌아오던 개울 옆 오솔길에 아주 작은 새가 왔다갔다 하는데..... 가까운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이 도망을 가지 않고 뭔가 불안한 듯 소리를 내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보는 녀석인데다가 해발고도가 다소 높은 곳이라 독특하여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게다가 입에는 잔뜩 먹이가 물려 있었다. 주변에 뭔가 있다는직감이 들었고, 알고 싶은 호기심이 일었다. 다소 떨어진 장소에서 30여분을 대기하며 녀석의 행동을 관찰한 후에야 비로소 그 이유를 파악할 수 있었다. 몸은 검고 입안은 오렌지빛이 나는 커다란 새끼를 올리브톤의 몸색을 지닌 작은 어미가 키우고 있었다... 2012.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