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생태/환경36

고로쇠 수액 채취 마시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다. 하지만 나무 입장에서는 아프다. 홍천 수타사에서 본 고로쇠 수액 채취 모습. 2012. 4. 22.
사냥터 퍼붓는 장마비 속에 하천이 범람하였다. 둑방길까지 차오른 위험천만한 상황인데, 왜가리와 백로들은 먹이를 잡기 위해 가장자리로 모여있다. 2007년 여름. 2012. 4. 22.
겨울 원주천 하천 제방공사가 마무리되니 계단식 보 공사를 하느라 이 모양이다. 덕분에 하천에 물 수위가 높아지니 오리류들이 많이 모여 있다. 한 쪽은 얼음이 얼고 나머지는 물이 흘러 한 쪽으로만 오리가 잔뜩 모여 있다. 가끔씩 말똥가리나 흰꼬리수리가 서클링을 하며 녀석들을 노리기도 한다. 2009년 2012. 4. 22.
막걸리병 숲 속에서 기분 좋게 한 잔 하시고, 뒤처리도 깔끔하게.... 2012. 4. 22.
낙서 여미지식물원에서 발견한 낙서 모습. 자신의 몸에 이렇게 문신을 하라면 과연 몇 명이나 할까? 식물도 고통을 느낀다는 사실을 다들 알았으면.... 2012. 4. 22.
나무 죽이기 저렇게 물관과 체관부를 없애 힘들이지 않고 나무를 고사시킨다. 2012. 4. 22.
모래 채취 허가 받지 않고 불법으로 모래를 채취하는 모습. 2007년 2012. 4. 22.
새그물 새들이 많이 있는 곳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새그물을 설치해두고 걸린 새들을 잡아먹는 사람들이 있다. 저렇게 작고 귀여운 녀석들을 안주감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의 야만성. 그물에 걸린 쑥새의 안타까운 모습 2007년 노랑턱멧새 박새 탐조지 주변 동네분 여럿이 몰려나오더니 이렇게 새그물을 설치해 놓았다. 잡힌 녀석들은 구이 안주가 될 것이다. 고기가 넘치는 요즘 굳이 이렇게까지 먹어야 할까? 추억을 느끼고 재미를 느낀다지만 잡힌 녀석들에겐 생명의 문제다. 2013.1.1. 원주 호저면 2012. 4. 22.
올무 원주시 호저면 처가 뒷산에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누군가가 설치한 올무. 고라니가 주로 다니는 길목에 교묘하게 설치해 놓았다. 예전처럼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사는 세상도 아니고, 산 생명을 죽이기 위해 저렇게 머리 쓰며 노력하는 누군가가 참 싫다. 2007년 2012. 4.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