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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해남/보길도

by 박철우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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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리의 바닷길 열리는 모습

 

해남 갈두리 땅끝 풍경

땅끝탑

땅끝마을 선착장에서 보길도행 배를 타고 바라본 땅끝전망대의 모습.

요즘에는 모노레일이 깔려 있어 차가 없어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보길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예송리의 풍경.

바다에는 전복과 김 양식을 하고 해안은 온통 몽돌로 된 자갈밭이다.

해변의 검은 무늬는 다시마를 말리는 흔적이다.

 

예송리 해수욕장의 몽돌.

자갈이 파도에 쓸려 내려가는 소리가 정말 예술이다.

2008년 여름휴가를 보낸 곳.

탁월한 선택!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로 유배와 지었다는 세연정과 세연지.
어부사시가를 지은 곳이 바로 이곳 보길도인데...
먹고 사는 어업에 힘겨운 어부들과

이렇게 보란듯이 지어놓고 음풍농월한 유배온 양반의 모습,
사뭇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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