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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227

민날개침노린재 바닥에 뭔가 거무튀튀한 녀석이 발발거린다. 자세히 살펴보니 침노린재과인데 날개가 전혀 없다. 더군다나 배끝 부분에 뭔가를 달고 있다. 민날개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 2014.7.27. 원주 태장동 검은 녀석이라 바닥에 있으면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데, 초록 잎 위에 앉아 있어 형체가 잘 드러난다. 2017.8.17. 인제 연가리 어쩌다 더듬이가 잘렸는지 바닥을 기는 모습이 어설프다. 2018.8.7. 인제 연가리 2014. 7. 28.
뒷창참나무노린재 Urostylis lateralis 알아야 면장도 해 먹는 법이라고 했는데 그동안 담아놓은 참나무노린재류 사진 동정이 어렵다. 배 옆 기문(숨구멍) 색깔과 꽁무늬의 생식기 모양을 봐야 하는데 이 사진처럼 죄다 등판 사진만 담겨 있어 난감하다. 점각의 분포 형태로 겨우 뒷창참나무노린재만 구별했다. 다음부터는 녀석들을 만나면 배 옆과 꽁지를 놓치지 말고 담아야겠다. 배의 색깔과 기문(숨구멍)의 색이 같다. 배끝의 생식기가 다소 돌출되어 있다. 2014.7.26. 원주 2018.9.30. 인제 참나무노린재류는 맞는데 제 색이 나지 않는다. 손가락에 올려 찍으니 이제서야 정체가 파악된다. 수컷의 가늘고 긴 생식기가 위로 치켜올라가 있다. 2018.11.3. 원주 2019.6.16. 원주 2019.8.9. 인제 2014. 7. 27.
큰허리노린재 2014.5.31. 원주 태장동 2014.6.8. 원주 호저면 위로 치켜올라간 앞가슴등판 양쪽 끝의 모습과 길쭉한 허리, 튼실한 뒷다리의 굵기가 늠름하고 힘세 보인다. 2014.6.29. 치악산휴양림 2016.6.17. 학교 2017.8.8. 진부 장전계곡 참당귀 꽃 위에 앉아 있던 녀석 2018.9.30. 인제 연가리 2019.8.13. 치악산휴양림 2014. 7. 26.
루이스큰남생이잎벌레 Thlaspida lewisii 남생이잎벌레 종류도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비슷하게 생긴 것은 마찬가지이다. 딱지날개에 있는 다리 모양의 무늬 수와 옆에서 보았을 때 딱지날개 곡선 모양의 돌출 정도에 따라 세부적인 동정이 달라진다고 한다. 2014.6.29. 원주 2015.7.30. 횡성 2016.5.15. 인제 2014. 7. 1.
멋쟁이딱정벌레 2011.7.21. 원주 야행성으로 딱정벌레 종류에서 다소 크기가 큰 편이다. 가슴과 딱지날개 테두리의 색이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난다. 금속성 광택과 색이 너무 아름다운 녀석이다. 2014.6.8. 김해 2018.8.8. 인제 연가리 안타깝지만 죽은 녀석이다.얼마 되지 않은 듯하다.2020.7.21. 치악산휴양림 2014. 6. 24.
가시여뀌 붉은색의 잔털이 가시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말 털이 많다. 2004.9.27. 원주 2013.9.21. 치악산 2015.8.15. 영월 법흥사 2017.10.5. 홍천 수타사 초록 속에 군락으로 모여 존재감을 과시한다. 2018.9.30. 인제 연가리 2020.8.22. 제천 봉양읍 2022.8.28. 원주 2013. 10. 22.
물양지꽃 2013.10.13. 횡성 사찰 앞 계곡 주변에 예쁘게 피었다. 2015.8.15. 영월 법흥사 2017.7.25. 치악산휴양림 어디서 만나든 샛노랗게 숲을 밝혀주는 녀석이다. 2017.8.8. 진부 장전계곡 2018.7.29. 치악산휴양림 2018.8.7. 인제 연가리 2019.8.5. 함백산 2020.7.21. 치악산휴양림 2013. 10. 14.
향유 한쪽 방향으로만 꽃이 피며 꽃향유보다 꽃의 색이 더 연하다. 2003.10.5. 원주 꽃이 핀 방향이 확실히 나타난다. 날개가 성치 않은 부전나비류 한 마리 꿀을 빨고 있다. 이미 꽃이 지고 가을이다. 2013.10.9. 원주 호저면 2018.8.1. 주천 2018.9.29. 인제 연가리 2018.9.30. 인제 연가리 2013. 10. 12.
멸가치 길가 옆에 넓은 잎이 잔뜩 깔려 있다. 2006.7.22. 원주 신림면 2007.8.26. 원주 꽃의 모양 열매 표면에 작고 끈적한 털이 있어 잘 달라붙는다. 번식에 효과적이다. 2004.8.29. 원주 2018.7.29. 치악산휴양림 2018.8.7. 인제 연가리 2013. 9. 28.
흰진범 치악산 구룡사 앞 계곡 주변에서 만났다. 시간도 늦은 오후이고 갑자기 날씨도 흐려져 사진의 화질은 그닥 별로이지만 최근 들어 산에 오른 적이 없기에 녀석을 만날 일은 더더욱 없다. 자료로 기록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내년에는 큰 맘 먹고 식물 산행을 계획해야 하겠다. 가만히 관찰해 보니 꽃대 위의 꽃이 꼭 오리 모양이다. 2013.9.21. 치악산 2018.9.30. 인제 연가리 2013. 9. 22.
털진득찰 Sigesbeckia pubescens 줄기와 꽃받침의 털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빽빽하다. 사진처럼 끈끈이가 있어 옷에 잘 달라붙는다. 종자를 퍼지게 하기 위한 식물들의 전략도 다양하다. 2013.9.17. 원주 역광에서 녀석을 관찰하니 특징이 잘 드러난다. 2013.10.9. 원주 2018.9.30. 인제 2013. 9. 22.
장흙노린재 다른 노린재들에 비해 크기도 크고 몸색도 잘 나타난 녀석이다. 녀석을 동정하는데 크게 혼동될 일도 없다. 2013.7.6. 원주 2011.8.5. 원주 2014.8.16. 원주 태장동 2017.8.3. 원주 신림면 2018.8.7-8. 인제 연가리 2013. 9. 21.
탈장님노린재 앞가슴등판 가운데에 검은색 원 무늬가 한 쌍 있다. 눈처럼 보인다. 특징적인 녀석이라 혼동할 여지는 없다. 2013.7.25. 원주 태장동 2014.6.29. 치악산휴양림 가끔씩 보는 녀석이지만, 생각만큼 사진으로 잘 기록하지는 쉽지 않다. 검은색 바탕의 몸에 제대로 포인트를 주었다. 2017.8.8. 진부 장전계곡 어두운 계곡 참당귀 꽃 위에 앉아 있다. 2018.9.30. 인제 연가리 2019.8.4. 원주 주산리 2013. 8. 23.
참매미 Hyalessa maculaticollis '맴맴맴맴 매에-'하는 울음소리를 내는 녀석이다. 매미도 울음소리를 유심히 들어보면 쉽게 종 구별이 된다. 2013.8.10. 원주 학교 앞 버스정류장 주변의 단풍나무 여기저기에 녀석들이 붙어 있다. 2015.7.25. 원주 2015.8.11. 홍천 2018.7.29. 원주 야간 불빛에 날아와 부산스럽고 시끄럽게 돌아다닌다. 2018.8.8. 인제 2020.9.3. 학교 2013. 8. 13.
등노랑풍뎅이 갈색과 검은색, 초록색의 풍뎅이들 틈에서 은은한 노란색 몸을 보여주는 녀석이다. 아니, 실제로 보면 노란색보다는 살색에 가깝다. 2011.6.30. 원주 2015.6.21. 원주 호저면 2019.7.13. 영월 도원리 2019.8.9. 인제 연가리 2013. 8. 2.
다우리아사슴벌레 온 몸이 적갈색이나 갈색을 띤 녀석으로 경기, 강원 지역에 많이 서식한다. 큰턱이 위로 휘어있고 위로 향한 큰 돌기가 있다. 몸색이 톱사슴벌레와 비슷해 혼동할 여지가 있으나 큰턱의 모양과 앞다리 종아리마디 바깥쪽 돌기의 크기와 유형이 다르다. 2011.8.5. 철원 야간 불빛에 꽤 여러 마리가 날아온다. 개체수가 많다. 2017.8.18. 인제 연가리 2013. 3. 1.
넉점각시하늘소 작은 녀석이다. '각시'라는 말은 크기가 작을 때 붙는다. 등딱지에 황백색의 사각 무늬가 네 개가 있다. 2012.6.10. 주천 졸방제비꽃에 녀석이 붙어 있다. 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하늘소 하면 다들 큰 곤충만 떠올리는데 녀석들 무리 중에 무척 작은 녀석들도 많다. 2016.5.15. 인제 연가리 피어있는 웬만한 꽃에는 녀석들이 보인다. 2020.7.12. 설악산 2023.6.10. 남원 2012. 8. 19.
큰뱀허물쌍살벌 뱀허물쌍살벌보다 전체적으로 색이 옅고 더듬이 사이의 오각형 부분에 검은색 세로줄이 없다. 집도 뱀허물처럼 길게 짓지 않고 나뭇잎이나 처마 아래, 바위 아래 등에 둥근 모양으로 짓는다. 사진은 참나무 잎에 지은 집이다. 2011.8.15. 원주 호저면 모두 같은 녀석이다. 한 녀석이 비실비실하기에 원없이 기록했다. 더듬이 사이 오각형 부분의 검은색 세로줄이 확실히 없다. 2012.9.23. 백운산 자연휴양림 나뭇잎 뒤에 붙인 집의 형태가 원형이다. 한 녀석만 보인다. 2014.6.14. 황둔자연휴양림 2014.7.30. 원주 호저면 2014.8.8. 원주 행구동 등산로 가까운 바위에 집을 마련했다. 2016.8.27. 치악산 이제는 둥지의 형태만 봐도 쉽게 구별이 된다. 2017.8.18. 인제 연가리 2.. 2012. 8. 15.
참당귀 자줏빛 줄기와 꽃을 지녔다. 2008,9.21. 청태산자연휴양림 가까이 접근하니 특유의 향이 강하다. 2018.9.30. 인제 연가리 2012. 7. 3.
참나물 생김새가 거의 비슷한 재배해서 먹는 반디나물과는 향과 맛이 차원이 다르다. 산간 습지에 무리지어 자라며, 줄기가 붉은빛을 띤다. 2010.8.22. 정선 만항재 계곡 능선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붉은 줄기와 줄기 마디를 잘 살펴야 찾을 수 있다. 2016.5.15. 인제 연가리 2018.8.12. 함백산 2012. 7. 3.
금불초 2008.9.7. 강원도 2016.9.11. 연가리 2018.8.8. 인제 연가리 2021.9.23. 횡성 청일 2012. 7. 2.
노루삼 처음 만난 녀석이라 도감을 뒤적여 동정을 하였다. 자잘한 흰색의 꽃이 참 이쁘다. 2010.5.22. 치악산휴양림 2019.8.9. 인제 연가리 2012. 6. 28.
졸방제비꽃 2010.5.22. 치악산휴양림 제비꽃 종류 중 그나마 구별이 잘 되는 녀석인데, 이 녀석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하니 제비꽃 공부 쉽지 않다. 2016.5.15. 인제 연가리 2015.5.10. 원주 2012. 6. 24.
풀솜대 지장보살이라고도 한다. 흰색의 작은 꽃이 원뿔 모양으로 피어난다. 2010.5.8. 원주 호저면 2014.4.19. 원주 신림면 2016.5.15. 인제 연가리 2012. 6. 21.
알락굴벌레나방 청록색 무늬가 독특하다. 녀석의 산란 모습을 보았다. 2011.8.6. 철원 2013.8.6. 원주 서곡 2018.8.7. 인제 연가리2019.8.8-9. 인제 연가리 2012. 6. 20.
물봉선 이름처럼 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이쁜 녀석. 주변에 물이 없는데 녀석들이 모여 피어 있다면 지하에 수맥이 흐르는 장소일 가능성도 높다. 2009.8.30. 원주 2013.9.21. 치악산 2018.8.8. 인제 연가리2019.8.9. 인제 연가리 2012. 6. 14.
금낭화 생긴 모양이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불린다. 무리지어 달린 꽃의 모양이 화사하다. 2010.5.22. 치악산휴양림 언제 만나도 화사하고 예쁜 꽃이다. 2015.4.26. 원주 호저면 2016.5.15. 인제 연가리 2020.4.18. 원주 호저면 2022.4.27. 원주 호저면 201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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