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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할미새7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수컷의 모습 암컷의 모습 물까마귀 번식지 주변에는 녀석들이 자주 관찰된다. 두 녀석의 서식 환경이 일치하여 서로 경쟁할 법도 싶지만 노랑할미새는 우화한 하루살이 등 물 밖의 곤충을 주로 사냥하고 물까마귀는 하루살이, 날도래, 강도래 등 물 속 애벌레를 주로 사냥하여 치열한 먹이 경쟁을 피하는 듯하다. 번식 시기도 다소 차이가 있다. 물까마귀가 새끼들을 한창 키울 무렵 노랑할미새는 포란 중이다. 물까마귀가 먼저 번식하고 노랑할미새가 뒤를 잇는다. 먹이원 선택과 번식 시기 조절로 공존하는 녀석들의 적응 전략이 지혜롭다. 2023.4.10. 원주 2023.5.6. 군산 2023. 4. 12.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작은 암자 연못 주위에 녀석들이 머물고 있다. 둥지가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나중에 갓 이소한 새끼 한 마리 바위 위로 나와 앉아 있다. 바위 위로 올라가려 안간힘을 쓴다. 드디어 올라 앉았다. 먹이가 풍부한 장소라 금방 금방 사냥해 새끼에게 먹인다. 또다른 새끼도 보인다. 이 녀석은 머리의 솜털이 다 빠져 있다. 2022.6.25. 원주 2022. 6. 30.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암수 한쌍이 바쁘게 먹이활동 중이다. 언제 만나도 색이 아름다운 녀석이다. 2021.4.10. 제천 2022.7.31. 원주 2021. 4. 12.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2008년에 둥지를 틀었던 장소에 다시 찾아든 녀석이다. 2020.6.27. 원주 2020. 6. 27.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입에 먹이를 물고 있다. 필연 주변에서 육추 중이리라. 축대 돌틈에서 어미가 나온다. 참 기가 막힌 곳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이소가 얼마 남지 않은 녀석들이다. 어미의 지혜로운 선택으로 비도 피하고 천적으로부터 자유로운 안락한 장소에서 어미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보금자리를 선택하는 녀석들의 탁월한 능력이 부럽다. 2013.5.9. 원주 올 들어 처음 녀석을 만났다. 선명한 노란색이 예쁘다. 2014.4.13. 원주 내륙에서도 흔한 녀석이긴 하지만 언제 어디서 만나도 예쁘기만 하다. 2014.5.5. 흑산도 습지에 한 녀석이 돌아다니고 있다. 2016.4.24. 마도 귀한 녀석은 아니지만 녀석의 깃을 보니 마음이 애잔하다. 2020.5.1-2. 소청도 2013. 5. 20.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어린이날을 끼고 아이들과 함께 안동여행을 다녀왔다. 봄 기운 넘치는 봉정사를 싱그러운 마음으로 둘러보다가 절 건물 처마 사이에 둥지를 마련한 녀석을 발견했다. 입에 잔뜩 먹이를 물고 새끼들에게 다가가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낯선 이방인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선뜻 둥지의 아가들로 향하지 못한다. 함께 한 일행들이 조금 거리를 두자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 이내 물고 온 먹이를 아가들의 입 안에 넣어준다. 아기새들이 둥지를 떠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보름도 남지 않은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느라 연등을 매다는 스님들의 손길이 바쁘다. 2013.5.4 안동 2013. 5. 8.
노랑할미새 Motacilla cinerea 배의 노란색이 참으로 예쁘다. 흰색, 검은색, 회색으로 치장한 평범한 할미새들과 비교가 안 된다. 2008.3.22. 원주 2006.4.16. 원주 유조의 모습 이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녀석으로 추정된다. 2006.5.8. 원주 이름에 걸맞게 노랑색이 예쁘다. 2007.4.9. 원주 2008.4.26. 원주 2008.4.27. 원주 2008.4.30. 원주 2009.5.3. 원주 외벽 빗물받이에 딱새와 나란히 둥지를 튼 녀석 이소가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2009.6.14. 원주 계곡 여기저기 바쁘게 먹이활동 중이다. 2011.4.3. 원주 2011.4.9. 문갑도 2011.5.7. 원주 2011.5.11. 원주 떠날 순서를 기다리는 녀석들의 모습 2011.5.17. 원주 2011.10.2. 문갑도..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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