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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리5

과립나팔지의 도감의 설명으로는 나팔 또는 깔때기 모양의 자병 표면이 작은 알갱이들과 비늘 소엽으로 섞여 있다고 한다. 바위 위 이끼에서 주로 발생했다. 말랐을 때의 모습으로 잎의 윗면은 회녹색, 아랫면은 흰색이다. 2020.2.27. 원주 금대리 비를 맞은 뒤 하루가 지나 다시 같은 녀석들을 촬영했다. 자병 위 컵모양의 테두리를 따라 짙은 갈색의 자낭반이 보인다. 비를 흠뻑 맞고 나니 생기가 돈다. 잎과 자병이 온통 연초록이다. 같은 바위에서 자란 것들이라 일단 동일종으로 보았는데 동정에 있어 도감 사진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인터넷의 사진들은 여러 종이 섞여 있는 듯하여 판단이 어렵다. 과립나팔지의, 깔때기지의, 과립작은깔때기지의가 모두 비슷해 보인다. 잎과 자병의 크기 비율과 자병 위쪽 컵모양의 알갱이 크기와 모양으.. 2020. 3. 1.
땅별노린재 계곡 옆 묵정밭에 있는 큰 바위에서 이끼와 지의류를 관찰하다가 발견했다.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많은 개체들이 짝짓기 중이다.아마도 바위 틈새에서 월동한 듯 싶다.처음 만나는 녀석이라 집에 와 찾아보니안타깝게도 땅별노린재와 별노린재 중 하나인데아래 배면의 사진이 없어 둘 중 어느 녀석인지 동정이 불가하다.2020.2.27. 원주 금대리 결국 비가 그치고 다시 찾았다.마음이 급해 인위적으로 아래 배면을 기록하니 정체가 파악된다. 한참을 지켜보니 자연스레 아랫면이 보인다.나처럼 마음이 급했는지때로 세 녀석이 엉켜붙기도 한다.2020.2.29. 원주 금대리 이 녀석들은 꼭 이렇게 배를 찍어야 동정이 확실하다.2020.3.29. 원주 대덕리 텃밭 아욱에 녀석들이 바글거린다.배 아랫면을 보니 확실히 구분이 된다.20.. 2020. 2. 29.
각시멧노랑나비 뿔나비 이후로 올해 두번째 관찰한 나비이다.월동 개체라 날개 손상도 있고, 갈색 반점도 많다.2020.2.27. 원주 금대리 2020. 2. 28.
촛농지의 노란색으로 눈에 잘 들어온다.수피나 오래된 바위에서 주로 관찰된다.2020.2.27. 원주 금대리 2017.1.18. 원주 2020. 2. 28.
뚱딴지 북미산 귀화식물로 시골에서는 돼지감자라고 부른다. 옛날엔 돼지에게나 먹이는 감자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땅속 덩이줄기는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당뇨 환자들에게 좋다고 한다. 크게 2m 가까이 자란다. 2013.10.5. 원주 금대리 2013.10.12. 원주 호저면 2013.10.13. 횡성 2013.10.25. 원주 우산동 2018.10.16. 학교 밭에 심어놓은 것을 수확하면서 기록하였다. 2018.11.10. 원주 호저면 201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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