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imathyma_nycteis1 은판나비 Mimathyma schrenckii와 밤오색나비 Mimathyma nycteis 계곡 옆 포장도로를 따라곤충을 관찰하며 이동 중에녀석들을 발견했다.산짐승의 배설물에서필요한 양분을 섭취하느라 카메라와 플래시를 들이대도정신이 없다.삵 배설물 덕분에나비 두 종을 종추가한다.날개 편 모습과 접은 모습모두 제대로 기록한다.밤오색나비는 얼핏 줄나비류로 생각했는데이름을 찾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만 출현하는나름 귀한 녀석이다. 둘 다 은판나비속에 속해 있다.녀석들의 노란 빨대가 돋보인다. 포장도로에 놓인 배설물의 모습털이 많은 것으로 보아삵의 것으로 추정된다.다행히 길 가장자리에 놓여 있어이따금 지나가는 차 바퀴로부터 안전하다.두 나비는 차가 지나간 후다시 찾아왔다.2024.6.29. 정선 2024.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