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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79

밀화부리 Eophona migratoria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매력적인 녀석이다. 날개깃의 흰색 무늬가 작고 여러 개이다. 2011.5.14. 흑산도 2009.5.4. 홍도 날씨가 좋은 탓인지 섬에서 만난 녀석들이 모두 힘이 넘친다. 도무지 가까이 접근을 허락하질 않는다. 2014.5.3. 홍도 섬을 떠나야 할 시간에 마을에서 만난 녀석들이다. 이럴 때 녀석들을 만나면 정말 섬을 나가기 싫다. 2015.5.4. 소청도 겨울부터 머물던 녀석들이 아직도 보인다. 2016.3.20. 원주 2017.4.23. 어청도 매년 중국단풍에 찾아오는 녀석들이다. 2017.12.20. 원주 2012. 11. 20.
검은머리방울새 Carduelis spinus 달맞이꽃 씨앗을 빼 먹는데 정신이 팔려 있어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 수컷의 모습 머리와 턱은 검은색이며, 날개에도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그 외는 대부분 노란색이다. 암컷의 모습 배에 검은색 줄무늬가 많다. 수컷에 비해 전반적으로 검은색이 옅어 보인다. 2009.3.15. 제천 검은색 머리와 샛노란 몸색이 참 예쁘다. 2011.5.14. 흑산도 30-40여 마리가 무리지어 다니며 먹이활동을 한다. 달맞이꽃 씨앗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다. 2013.1.7. 원주 2012. 11. 17.
검은바람까마귀 봄철 이동시기 섬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귀한 녀석이다. 안으로 패여 있는 긴 꼬리깃이 특징적이다. 2011.5.14. 흑산도 2012.5.12. 어청도 딱 한 마리가 관찰된다. 2015.5.16. 마도 등대 옆 계곡에 한 녀석이 관찰된다. 2017.5.4. 소청도 2017.5.5. 소청도 2012. 11. 10.
두견이 뻐꾸기류의 동정은 주로 울음소리를 통해 이루어진다. 눈에 보이는 모습은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실제 야외에서는 식별이 쉽지 않다. 이 녀석도 울음소리를 통해 관찰할 수 있었다. 크기가 작고 배의 검은색 줄무늬가 굵고 간격이 넓다. 2011.5.14. 흑산도 여기저기 녀석들의 소리가 많이 들린다.2019.7.23. 제주 표선면 2012. 10. 7.
민댕기물떼새 Vanellus cinereus 부리는 노란색이며 끝은 검은색이다. 다리는 밝은 노란색으로 길다. 아직 어린 녀석으로 보인다. 2009.9.26. 강릉 호텔 뒤 연못에서 녀석을 관찰했다. 다소 욕심을 부려 좀더 가까이 다가갔더니 이내 민감하게 반응하며 날아가 버린다. 다음 번에는 가까이 기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4.5.5. 흑산도 2012. 10. 7.
쇠부리도요 마도요 종류 중 가장 작은 녀석으로 머리 꼭대기 양쪽에 짙고 굵은 갈색줄이 있다. 다른 도요들이 갯벌을 선호하는 것과 달리 이 녀석은 초지를 선호한다. 2009.5.2. 흑산도 2012. 10. 7.
댕기흰죽지 수컷의 모습 옆면의 흰색으로 쉽게 구분된다. 2012.1.5. 경포호 암수가 함께 한 모습 암컷은 옆면이 옅은 갈색이다. 머리의 댕기깃이 특징적이다. 2010.4.18. 경포습지 주로 겨울철에 만나던 녀석인데 내륙이 아닌 섬에서 이 시기에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수컷보다 머리의 댕기가 짧은 암컷이다. 깃이 기름에 오염이 된 것인지 항구 주변에 머물고 있다. 2014.5.5. 흑산도 거리가 다소 멀긴 하지만 원주천에도 녀석들이 왔다는 증거로 기록했다. 2017.2.27. 원주 가현동 2017.11.23. 화진포호 2019.12.25. 속초 청초호 2020.2.24. 속초 청초호 2021.1.29. 속초 청초호 2022.2.6. 속초 청초호 2012. 9. 18.
붉은발도요 2009.5.3. 흑산도 다리와 부리 기부가 붉은색이며, 부리의 끝부분은 검은색이다. 학도요와 비슷하나 학도요는 아랫부리의 기부만 붉은색이다. 무리지어 다니지 않으며, 소수가 다른 무리에 섞여 다닌다. 2010.9.5. 경포습지 학도요 무리와 비교해 보니 그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부리가 더 짧고 굵다. 2013.4.13. 시화호 가까운 거리에서 녀석을 원없이 관찰했다. 장다리물떼새와 크기가 비교된다. 뻘 둔덕을 내려오고 있다. 2016.4.23. 천수만 2016.4.24. 천수만 2012. 8. 12.
노랑발도요 Heteroscelus brevipes 2009.9.6. 고성 여름깃은 가슴과 옆구리에 가는 줄무늬가 있다. 2011.5.15. 흑산도 전반적으로 어두운 회갈색의 몸과 흰색의 눈썹선, 노란 다리가 특징적이다. 2011.8.28. 고성 2012. 8. 12.
쇠청다리도요 Tringa stagnatilis 청다리도요에 비해 부리가 더 가늘고 직선이며 몸도 날씬하다. 날개깃의 짙은 반점이 청다리도요에 비해 더 많다. 청다리도요와 잘 어울려 다닌다. 2010.4.25. 강릉 2010.9.20. 강릉 2011.5.14. 흑산도 2013.4.13. 안산 공사장 옆 자갈밭에서 은밀히 먹이를 찾던 녀석을 발견했다. 물통 위에도 올라가보지만 먹을 것은 없다. 미끄러지기만 할 뿐. 역시 바닷가 선착장이 녀석과 잘 어울린다. 2013.5.11. 가거도 보통 청다리도요 무리 속에 소수의 녀석들이 보이는데 오늘은 청다리도요가 안 보이고 녀석들이 여러 마리 관찰된다. 2016.4.23. 서산 2017.4.22. 군산 2012. 8. 12.
청다리도요 Tringa nebularia 머리, 목, 가슴의 줄무늬와 어깨깃의 짙은 반점이 나타나는 여름깃의 녀석들이다. 2009.5.3. 흑산도 2009.9.30. 강릉 부리는 약간 위로 휘어져 있고, 다리는 연한 녹색을 띠고 있다. 2010.11.14. 안산 2013.4.13. 안산 오리들이 거의 떠난 해미천에 녀석들이 여럿 보인다. 2014.4.21. 서산 2017.4.22. 군산 주위가 어두워질 무렵 갈아엎은 논에서 먹이활동 중이다. 2018.5.13. 원주 2018.10.7. 홍성 2012. 8. 12.
알락도요 2009.5.2. 흑산도 2009.5.3. 흑산도 노란색의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삑삑도요에 비해 몸에 흰색 반점이 많다. 원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2010.4.29. 경포습지 2013.4.27. 어청도 2013.4.28. 마도 여름 지나고 오랜만에 나선 강릉 탐조 맨 처음 환영의 포즈를 취해준 녀석이다. 2013.9.1. 강릉 남대천 2012. 8. 12.
뒷부리도요 부리가 머리 길이보다 길며, 위로 휘어져 있다. 부리 기부와 다리는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고 있다. 2010.8.12. 안목항 메추라기도요와 함께 한 모습. 둘의 크기는 비슷하지만 부리의 길이와 모양은 확연히 구별된다. 2011.5.15. 흑산도 위로 휘어진 부리와 노란 다리로 열심히 뛰어다니며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 2012.8.26. 안목항 2013.5.11. 가거도 2012. 8. 12.
왕눈물떼새 2009.5.2. 흑산도 여름깃의 도요들은 누구든 간에 참 멋지다. 뚜렷한 검은색의 눈선과 오렌지색 가슴이 눈에 확 들어온다. 2010.8.12. 안목항 아직 어린 녀석들로 보인다. 2010.8.29. 안목항 2010.9.5. 안목항 2013.5.11. 가거도 2012. 8. 12.
메추라기도요 적갈색의 머리 꼭대기와 흰색 눈썹선, 배와 옆구리의 v자 모양의 검은 무늬가 특징적인 도요이다. 시각적으로 동정이 쉬운 도요 중 하나이다. 2010.4.29. 경포습지 2011.5.15. 흑산도 2013.5.11. 가거도 호텔 뒤 연못에서 만난 녀석이다. 왼쪽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질질 끌고 다니는 형편이다. 발가락이 꺾여 뒤로 돌아가 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섬에 많이 늘어난 고양이가 신경 쓰인다. 2014.5.5. 흑산도 2012. 8. 12.
꺅도요 위험을 느끼고 숨어 있는 중이다. 2008.1.29. 원주 스트레칭을 하는 중 꼬리깃과 날개깃이 잘 보인다. 개천에서 실지렁이를 찾아 끌어내고 있다. 윗부리가 연하여 안팎으로 휘어지는 것이 관찰된다. 반면 아랫부리는 고정되어 있다. 2011.4.24. 원주 거리가 멀긴 하지만 쌍안경으로 녀석을 찾았다. 느릿느릿 은밀하게 이동중인 녀석이다. 2014.4.26. 흑산도 물가가 아닌 밭에서 녀석을 만나긴 처음이다. 2014.5.5. 흑산도 2012. 8. 11.
중백로 Egretta intermedia 의외로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나기가 어렵다. 2010.5.30. 원주 원주 지역의 논에서는 이 녀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주로 중대백로와 쇠백로, 황로만 먹이활동을 한다. 이번에 방문한 공릉천 일대에는 오히려 중대백로가 별로 없고 중백로와 황로가 대다수이다. 지역에 따라 녀석들의 군집도가 차이가 나니 앞으로 다른 지역 탐조시 흔한 것들도 유심히 바라볼 일이다. 2012.6.6. 파주 1구마을에서 2구마을로 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에 앉아 있다. 길 옆 식물 속에서 곤충 등의 먹이를 찾고 있는 듯 하다. 2013.5.12. 가거도 섬의 풀밭에서 먹이를 찾는 녀석들을 한참 지켜보았다. 2014.5.3. 홍도 진리 앞 바다에서 만난 녀석이다. 2014.5.5. 흑산도 저어새 주변에서 경쟁적으로 먹이활동을 하던 녀.. 2012. 6. 10.
촉새 Emberiza spodocephala 2012.5.12. 어청도 어느 섬을 가든 봄 섬에는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2013.4.27. 어청도 2013.5.18. 굴업도 2014.5.3. 홍도 2014.5.5. 흑산도 내륙의 참새 만큼이나 섬에서는 흔한 녀석이다. 그래도 원주에서는 녀석을 만난 적이 없다. 2015.5.1-3. 소청도 2016.4.13. 마도 2016.4.24. 신진도 2016.4.30. 외연도 2017.4.23. 어청도 2018.1.27. 서산 2018.4.28. 마도 2018.5.19. 어청도 2012. 5. 23.
물레새 좌우로 까딱까딱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너무나 앙증맞은 녀석이다. 배낭기미 습지 주변 밭에서 먹이를 탐색 중이다. 2011.5.14. 흑산도 벽에 붙어 있는 벌레를 사냥하고 있다. 2012.5.12. 어청도 2012. 5. 18.
산솔새 Phylloscopus coronatus 우는 소리에 발이 이끌려 쫓아가 담은 녀석 이 녀석을 담고 돌아오다가 미끄러져 팔뚝에 상처가 남았다. 입을 벌리고 노래하는 모습이 개개비와 비슷하다. 2007.5.5. 장평 진리습지 위쪽 돌담 주변에 서성이던 녀석 2009.5.3. 흑산도 눈썹선과 더불어 머리 중앙선도 하얗다. 솔새류의 동정도 만만치 않다. 2012.5.12. 어청도 숲에 들어서니 익숙한 녀석의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한 시간 가량 숨죽인 끝에 좀처럼 양지로 나오지 않는 녀석을 담았다. 2013.6.9. 홍천 흰색의 눈썹선과 머리중앙선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부리 아래가 밝다. 2015.5.1-3. 소청도 안개가 짙어 명확히 드러나진 않지만 흰 머리중앙선과 밝은 아랫부리가 보인다. 2016.4.13. 신진도 2016.4.30. 외연도 .. 2012. 5. 18.
큰 짐승이건만 언제 보아도 선해 보이는 눈망울 가졌다. 아직은 어린 녀석인데... 귀에 달린 번호표가 녀석의 운명을 말해준다. 2006.11.18. 원주 어미의 젖을 빨고 있는 송아지 하천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모습.2008.7.22. 원주 2008.8.31. 원주 원주천 하류 넓은 들판에서 만난 방목중인 소. 2008.7.22. 원주 2019.4.20. 흑산도 2012. 4. 22.
물총새 Alcedo atthis 2007.3.17. 원주 잠수 후 깃을 털고 있는 모습 2008.7.22. 원주 2008.9.28. 원주 겨을을 보내고 있는 녀석 2009.2.5. 원주 2010.4.18. 원주 쌍안경으로 숨어 있는 녀석을 찾았다. 2010.8.17. 원주 진리습지의 하수구 주변에서 만난 녀석 2011.5.15. 흑산도 외연도 습지가 있던 곳에 공원이 생기고, 작은 연못이 만들어졌는데.... 물은 군데군데 고여 있을 뿐, 전체적으로 아직은 바닥만 축축한 수준이다. 당연히 아직은 물고기가 살만한 환경이 못 되는데... 뭐 먹고 살게 있다고 여기에서 물총새를 만날 줄이야. 2012.4.8. 외연도 2013.4.27. 어청도 이제는 겨울에 녀석을 관찰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2014.1.20. 충주 산간 계곡에서 버들치를 사.. 2012. 4. 15.
흰배지빠귀 Turdus pallidus 봄철 섬에서는 늘 녀석들이 바글거리지만, 뭍에 들어오면 어디에 숨어버리는지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다. 사방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강원도는 녀석들의 좋은 서식지이지만, 탐조인의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탐조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어쩌랴! 내가 사는 곳이 강원도인 것을. 바쁜 시간과 일정을 쪼개 녀석들을 만나러 부지런히 돌아다닐 수밖에....^^ 청태산 맑은 물 주변에서 녀석을 만났다. 여러 개체가 보인다. 2008.5.1. 횡성 금대리 가든 옆 나무에 번식중인 녀석 2008.6.12. 원주 2009.5.2. 흑산도 2009.5.3. 흑산도 2011.5.15. 흑산도 2012.4.9. 외연도 2015.5.1-3. 소청도 2012. 4. 15.
쇠붉은뺨멧새 Emberiza pusilla 2012.4.7. 외연도 2019.4.20-21. 흑산도 촉새와 더불어 개체수가 꽤 많다. 2019.4.27. 외연도 2012. 4. 15.
휘파람새 Cettia diphone 섬 전체에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한창이다. 맑은 날엔 오전에 주로 소리가 들렸는데, 짙은 안개가 섬을 감싸니 때를 가리지 않고 울어 나그네의 귀가 즐겁다. 제대로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 굴뚝 같은데 덤불로만 다니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그동안 귀만 즐거웠었다. 오늘은 귀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모처럼 착한 녀석을 만났다. 2012. 4/7-10일, 외연도 2009.5.3. 흑산도 덤불 속으로만 다녀 녀석을 담기 만만치 않다. 2013.4.27. 어청도 2013.5.19. 굴업도 2015.5.2. 소청도 덤불 속으로 돌아다녀 온전한 모습을 관찰하기 어렵지만 아름다운 녀석의 울음은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15.5.3. 소청도 울기 전 가슴을 잔뜩 부풀린 모습이 독특하다. 차 바로 옆에서 신나게 ..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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