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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포유류43

다람쥐 Eutamias sibiricus 2005.5.7. 원주 식물의 잎을 따 먹고 있다. 2005.5.8. 평창 2006.5.31. 횡성 2006.10.3. 원주 2007.2.15. 원주 2007.2.26. 원주 건봉사 능파교 아래에서 만난 녀석 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한 자리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준다. 2007.4.29. 고성 관광객들이 던져준 찐옥수수를 받아먹는 녀석들이 많다. 이제는 녀석들도 편안하게 식사하는 법을 알았는지 사람들 주위로 몰려든다. 월정사 전나무숲에서 촬영하였다. 2007.8.26. 평창 아직 익지 않은 뽕나무 열매(오디)를 먹고 있다. 2008.6.9. 홍천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녀석 2010.4.9. 원주 2010.8.21. 원주 상원사 주변에서 먹이를 찾던 녀석 2011.8.27... 2013. 3. 31.
생쥐 Mus musculus 학교에 설치해 놓은 새 먹이대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바닥에 뿌려놓은 해바라기씨와 들깨 등을 축내고 있다. 이렇게 숨어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새들이 뜸한 시간에 쏜살같이 달려나와 먹이를 물고 쏘옥 들어가 버린다. 참, 얄미운 녀석이다. 좋아할 수 없는 녀석이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얼굴 모양은 귀엽다. 등줄쥐나 멧밭쥐, 땃쥐는 확실히 아닌데 이름이 뭘까? 2013.1.29-31. 학교 올 겨울 먹이대에도 녀석이 보인다. 땅콩 조각을 손으로 잡고 먹는다. 대범하게 차 바로 앞쪽까지 와서 여유있게 먹고 간다. 일단 생쥐로 추정한다. 2014.1.26. 학교 2013. 2. 3.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섬강 둑방 부근에서 가까이 만났다. 눈 때문에 녀석들도 먹이 찾이가 쉽지 않나 보다. 해질녘엔 한 장소에 한꺼번에 네 마리가 먹이 탐색 중인 모습도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만날 수 있고,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만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부 지역과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녀석이다. 2013.1.10. 원주 그렇게 숨어 있어도 찾을 수 있단다.^^ 송곳니가 잘 드러나 보인다. 수컷이다. 2013.1.8. 원주 인기척을 느끼고는 한동안 이렇게 지켜보고 있다. 2014.1.3. 서산 해질 무렵 굽은 도로를 돌아서자마자 갑자기 나타난 녀석 녀석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2015.1.1. 원주 평소보다 일찍 탐조길에 나섰더니 평소보다 많이 녀석들을 만난다. 2015.1.25. 서산 2015.9.6. .. 2013. 1. 11.
검은집박쥐 Hypsugo alashanicus 작년 여름, 처가 열린 방충망 틈으로 날아 들어온 녀석을 나방인 줄 알고 장모님이 파리채로 쳤단다. 나중에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니 박쥐 같다고 바로 연락을 주셨다. 가서 보니 박쥐 종류는 처음인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크기가 작았다. 하지만 접사렌즈로 들여다 본 녀석의 이빨은 장난이 아니었다. 자료 사진을 좀 담고 창고 슬레이트 지붕 아래 서까래에 올려 놓았는데... 결국은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날개짓 없이 멀리 날아갔다. 그래도 나름 성의를 가지고 회복시키려 노력했는데... 정확한 이름은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으나 검색해보니 가장 흔하다는 검은집박쥐로 생각되어 일단 이름표 달아놓는다. 2011.7.28. 원주 2012. 8. 20.
너구리 Nyctereutes procyonoides의 죽음 이유는 알 수 없다. 묵정밭에 저렇게 누워 생을 마감한 녀석. 2012. 5. 28.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아침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교무실로 들어서려는데 급하게 나를 찾는 목소리... "쓰레기차에 고라니가 있어요." 무어 먹을 게 있다고 뒷산에서 놀던 녀석이 이 안으로 들어갔는지... 한참을 탈출 실패하다가 결국 무사히 줄행랑.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숲에 있으렴.^^ 2012.4.24. 학교 2012. 4. 24.
반달가슴곰 Ursus thibetanus ussuricus 우리에 갇혀버린 야성 2012. 4. 22.
멧토끼 Lepus coreanus 여러 번 보았으나 담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길가에서 얌전히 앉아 포즈를 취해준다. 청태산휴양림 도로에서 발견, 촬영하였다. 2008.7.3. 둔내 별을 보기 위해 밤에 차로 산을 오르는 중 비포장 도로에 나타난 녀석 올라갈 때 3마리, 내려올 때 1마리를 관찰했다. 캄캄한 밤 자동차 불빛 때문이지 그 자리에서 잘 움직이지 않았다. 플래시로 적목현상이 나타나 눈동자만 색을 바꾸었다. 정말 오랜만에 녀석을 만난다. 2017.8.3. 횡성 2012. 4. 22.
엘크사슴 식용으로 들여온 러시아산 사슴. 수컷만 녹용이 난다고 한다. 2012. 4. 22.
족제비 Mustela sibirica 경포호 습지에서 도요를 촬영하던 중, 바로 뒤에서 부스럭 소리를 내며 지나가던 녀석. 셔터 소리에 몇 번 나를 보더니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가버렸다. 이내 인공습지 안으로 사라진다. 2009.9.6. 강릉 2016.12.3. 파주 2018.12.16. 파주 2012. 4. 22.
큰 짐승이건만 언제 보아도 선해 보이는 눈망울 가졌다. 아직은 어린 녀석인데... 귀에 달린 번호표가 녀석의 운명을 말해준다. 2006.11.18. 원주 어미의 젖을 빨고 있는 송아지 하천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모습.2008.7.22. 원주 2008.8.31. 원주 원주천 하류 넓은 들판에서 만난 방목중인 소. 2008.7.22. 원주 2019.4.20. 흑산도 2012. 4. 22.
너구리 Nyctereutes procyonoides 개체수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개와 비슷한 처지가 되기도 한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유유히 걸어오고 있는 너구리의 모습. 탐조를 마치고 차를 끌고 나오던 중 발견하였다. 크게 사람 신경을 쓰지 않고, 행동도 그리 민첩하지 않았다. 겨울을 앞두고 경쟁에서 밀리는 녀석들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민가로 내려온다는데... 털도 엉망이고, 몸 상태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았다. 광견병을 옮기기도 한다는데... 야생을 점점 잃어가는 녀석들의 모습 속에서 진정한 공존을 생각해 본다. 2007년 원주 교정에서 발견된 너구리 아가의 모습. 순진한 얼굴이 아기곰을 닮았다. 둥지였던 배수구 속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는 아가들의 모습. 눈으로 확인된 개체수는 세 마리였다. 너구리 아가들이 살았.. 2012. 4. 22.
하늘다람쥐 Pteromys volans aluco 천연기념물이 하필이면 이렇게 안타까운 모습으로 죽어 있다. 학교 옥상 위, 누수탐지를 위해 받아놓은 물에 빠져 죽어 있었다는데, 그 주변에는 새끼가 간신히 매달려 살아 있었단다. 아마도 밤에 새끼들 비행 훈련을 시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짐작되는데.... 죽은 어미의 젖이 퉁퉁 불어 있었다. 남아 있는 새끼들의 생사가 불투명하다. 2008년 유일하게 구조되었다. 어미와 형제 셋은 하늘나라로 이미 떠나버렸다. 연약한 이 작은 생명 앞에 인간이어서 미안하다. 2008년 생사의 기로에서 구조되어 어느 정도 보온이 되자 눈을 뜨고 반응을 보이는 녀석, 해당기관에 신고했더니 데리러 온 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직 너무 어려서 살기 어려울 것 같다." 나무에 매달아 놓은 인공새집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녀석. 호기.. 2012. 4. 22.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치악산 아래 산방에서 식사 후 주차장에 있는 차에 올라타 시동 넣고 라이트를 켜는 순간 바로 앞에 나타난 예쁜 고라니 깜깜한 밤이었지만 자동차 라이트를 보조조명으로 하고 플래시를 터뜨려 이 녀석을 담을 수 있었다. 저수지 오르막길 아래 개울 마실 나온 고라니 한 마리 인기척에 놀라 그냥 산으로 줄달음박질 한다. 폭설로 인해 꿩, 고라니, 멧새류 등이 가까워졌다. 처가집 담벼락에서 관찰한 고라니. 바로 뒷산에서 여리고 신선한 잎을 뜯어먹고 있었다. 2010.6.9. 원주 눈이 많이 쌓인 도로를 횡단하는 녀석 2013.1.2. 원주 2012. 4. 22.
두더지 Mogera robusta 학교앞 화단에서 발견된 녀석. 주둥이와 손발을 살펴보면 이 녀석이 왜 그렇게 땅을 잘 파는지 짐작할 수 있다. 주로 땅속을 돌아다니다 보니 눈이 거의 퇴화되어 무척이나 작다. 2006.7.20. 학교 2012. 4. 21.
땃쥐 크기가 작고, 주둥이의 모양이 가늘고 길쭉한 녀석. 2시간 정도 먹이를 먹지 못하면 그대로 굶어죽고 마는 운명을 타고나 쉴 새 없이 먹이를 찾아 헤매야 한다. 내장 속에서 역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맹금류나 야생동물들 같은 천적들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하는데.... 타고난 운명이 참 서글픈 짐승이다. 2006.9.6. 학교 건물 뒤. 201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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