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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nchocypris_kumgangensis2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매년 가서 채집을 하는 하천이건만 이 녀석은 처음 만났다. 전공자에게 문의하니 남한강 수계에만 있고 섬강 수계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한다. 남한강으로 향하는 물이 섬강 수계에 비해 풍부한 수량이었기에 먼 옛날의 빙하기를 버티고 살아남은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제대로 채집하여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하고 싶었으나 녀석의 채집은 이후로 어려웠다. 천상 내년을 기약하는 수밖에는... 2013.6.15. 원주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세번째에서야 녀석을 채집, 촬영하였다. 퉁가리나 둑중개, 꺽지 등이 살고 있는 1급수의 계곡인데 커다란 바위 아래에 물살이 별로 없는, 작은 소 같은 곳의 중간층에 여러 마리가 노닐었다. 옆면에 노란색의 세로줄이 특징적이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기부에 검은색의 무늬가 조금 보인다. .. 2013. 8. 28.
얼록동사리 Rhynchocypris kumgangensis 몸 양옆에 세 개의 검은 무늬가 있다. 각 무늬는 등지느러미 쪽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끊어져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끝이 둥글게 퍼졌다. 주로 밤에 움직이며 사냥한다. 2012.9.15. 원주 날렵하게 움직이며 포즈를 잡아준 녀석이다. 2015.9.19. 원주 2019.8.31. 원주 수서곤충 채집 중 뜰채에 들어온 어린 녀석이다. 2020.3.24. 원주 뜰채로도 녀석들이 잡힌다. 2020.3.26. 원주 2020.4.3. 원주 2020.4.12. 원주 2020.11.12. 횡성 얼룩덜룩한 몸의 무늬로 인해 얼룩동사리인데 논문의 기재 오타로 얼록동사리가 국명이 되었다. 2020.11.21. 원주 201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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