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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7

곤줄박이 Parus varius 산골 작은 마을에 녀석들이 바글거린다. 늘 그렇듯 가까이 거리를 허용하는 몇 안되는 친근한 녀석들이다. 2023.12.3. 원주 2023. 12. 4.
곤줄박이 Parus varius 갓 이소한 녀석을 만났다. 2022.5.28. 원주 2022. 5. 28.
가락지 흑산도에서 촬영된 사진 중 가락지를 달고 있던 녀석들이다.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녀석들이 보인다.곤줄박이는 둥지재료를 물어나르느라 정신이 없다.2019.4.21-21. 흑산도 2019. 4. 29.
먹이대에 대한 반응2 먹이대에 급여된 땅콩을 부지런히 운반하여 여기저기 숨겨 저장하는 곤줄박이의 모습. 제일 선호하는 것이 땅콩이다. 여러 새들 가운데 가장 저축을 많이 한다. 이 녀석, 숨겨놓은 위치를 다 기억이나 할까? 먹이를 물고 주변 나뭇가지로 2-3차례 이동한 후 다른 새들을 경계하며 저장 장소를 선택하고 있다. 어느 정도 충분한 양을 저장해 놓고 이렇게 나뭇가지에 앉아 두 발로 땅콩을 잡고 부리로 쪼아먹는다. 저장하는 습관은 동고비도 만만치 않다. 땅콩 같은 큰 먹이는 가져다가 저장하고 작은 것은 그 자리나 주변 장소에서 먹는 모습을 보인다. 때로는 먹이대 위에서 딱딱 소리를 내며 들깨나 해바라기씨를 저렇게 부리로 두드려 쪼아 먹는다. 안전한 위치로 가져가기 위해 한 번에 여러 개를 입에 물고 있다. 박새의 경우에.. 2013. 2. 4.
먹이대에 대한 반응 학교에 먹이대를 설치한 뒤 바로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총 16종의 녀석들이 주변을 찾아왔다. 관찰하며 기록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각 종마다 특징이 다르고, 선호하는 먹이도 다소 차이가 난다 예민함의 정도도 종마다 다르다 곤줄박이와 쇠박새, 박새는 먹이를 물면 바로 다른 위치로 이동해 식사하고 되새는 들깨를 선호하며 한 번 먹이대에 오르면 방해받기 전까진 잘 내려오지 않고, 다른 녀석이 다가오면 쫓거나 서로 다툼을 한다 오목눈이나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턱멧새, 참새는 독자적이기보다는 여럿이 함께 먹이대 위나 바닥에 접근하며 멧종다리는 덤불 속에서 기회를 엿보다 비교적 조용한 시기에 먹이대 바닥에 조심스레 다가간다. 동고비는 작은 씨앗도 쪼아 먹는 습성이 있으며 미리 소리로 먹이대의 다른 새들에게 경고를 .. 2013. 1. 7.
먹이대를 찾아온 새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식당 옆 경사진 숲에 먹이대를 설치해 두었다. 먹이로는 해바라기씨와 들깨, 볶은 땅콩. 찾아오는 대다수 녀석들이 좀더 기름진 먹이를 좋아한다. 박새, 쇠박새, 멧종다리, 동고비, 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직박구리, 노랑턱멧새, 곤줄박이, 쑥새, 되새, 오색딱따구리가 방문했다. 굴뚝새와 딱새 쇠딱따구리, 청딱따구리, 까치는 주변을 서성인다. 들쥐도 모습을 드러낸다. 모쪼록 잘 먹고 추운 겨울 무사히 나기를... 또한 귀한 친구들도 많이 데려와 주기를... 먹이대 위의 쇠박새, 박새, 멧종다리 2012.12.8. 학교 처음에는 망설이다 용기 내어 먹이대에 오른 쇠박새 2012.11.30. 학교 동고비 멧종다리 2012.12.8 박새 2012.12.8 2012.12.12 쇠.. 2012. 12. 8.
긴꼬리홍양진이 Uragus sibiricus 양진이에 비해 꼬리깃이 길고, 흰색 윙바(날개띠)가 두 줄이다. 짧고 두툼한 부리가 되새(finch)과임을 알게 해 준다. 긴 꼬리깃으로 인해 양진이보다는 다소 날렵한 몸매를 가졌다. 바깥 꼬리깃은 흰색이다. 곤줄박이와 함께 한 모습 먹이대를 찾아온 암컷 2009.3.15. 제천 2013.1.5. 원주 수컷의 모습 암컷에 비해 색이 제대로 나타난다. 화려하고 예쁘다. 2013.1.7. 원주 오랜만에 만난 녀석이다. 암컷의 모습 2018.1.26. 원주 201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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