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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흔적49

말벌집 잣나무 위에 60cm는 됨직한 커다란 벌집이 보인다. 그 바로 위에 허물어진 새 둥지도 보인다.2016.3.28. 백운산자연휴양림 2016. 3. 30.
은행나무 Ginkgo biloba와 잣 성황림 주변 오래된 큰 은행나무에 노란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그 색이 아름다워 살피다 수피에서 잣 껍질을 발견했다. 은행나무에 은행이 아닌 잣이라 어찌된 일일까 가만히 지켜보니 주변 나무에 잣을 물고 날아온 동고비 이렇게 수피 틈에 끼워두고 부리로 쪼아 쏙쏙 빼 먹는다. 2014.10.18. 원주 2014. 10. 19.
자연의 매듭 어떤 덩굴인지 잘 몰라도 줄기를 온통 휘감은 그 솜씨 만큼은 대단하다.8자 매듭을 엮는 기술이 신비하다.2014.3.9. 치악산휴양림. 2014. 3. 20.
둥지 층층나무 가지 위 지난 둥지에 봄눈이 쌓여 있다. 지빠귀류의 둥지로 추정된다. 뱁새 같기도 하나 많이 헝클어져 누구의 둥지였는지 잘 모르겠다. 2014.3.9. 치악산휴양림 마을 어귀 느티나무 위에 구멍이 뚫린 까치집 하나 덩그러니 놓여 있다. 2014.3.15. 원주 호저면 계곡 옆길로 10여 개의 둥지를 발견했다. 지빠귀류의 둥지가 여러 개이지만 겨울동안 많이 내려앉고 흘러내려 주인을 추정할 수가 없다. 올 봄 숙제가 될 듯 싶다. 2016.2.20. 백운산자연휴양림 2014. 3. 20.
수렵 흔적 여기저기 새의 깃털과 탄피 투성이다. 하고많은 취미 중에 하필이면 생명을 죽이는 취미라니! 2012.1.20. 원주 호저 원주천 하류변에 흰뺨검둥오리의 무수한 털들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몸통이나 뼈의 흔적이 없고 털만 잔뜩 남아 있다. 2011.12월 2012. 7. 1.
잎맥 곤충들에게 모두 제공하고 골격을 드러내보인 작은 잎 하나. 2012. 6. 11.
매미류 탈피각 어느 매미가 남겨 놓은 삶의 흔적일까 비바람 눈보라에도 여전히 붙들고 있다. 2011.1.17. 원주 2015.7.30. 원주 2015.8.14. 서울숲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녀석들의 울음소리 크게 들린다. 2017.8.3. 원주 신림면 2018.7.29. 치악산휴양림 2020.10.4. 원주 태장동 2012. 6. 5.
삶은 흔적을 남기고 사위질빵 윞에 그려놓은 식흔(먹이 흔적) 어느 애벌레의 삶의 흔적일까? 모든 삶은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2012.5.27. 부곡 2012. 6. 3.
풀잠자리알 우담바라로 흔히 알려져 있다. 근래에 풀잠자리류의 알로 밝혀졌다. 얼핏 보면 정말 작은 꽃송이 같다. 2007.6.14. 원주 호저면 시골집 유리창 위쪽에 붙어 있다. 바람에 살랑거린다. 2013.10.6. 원주 호저면 2012. 4. 27.
거위벌레류의 흔적 잎을 정교하게 재단하여 알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잎을 자르고 말아서 저렇게 만드는 걸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세상은 온통 신비함 자체입니다. 2007.6.3. 원주 호저면 2012. 4. 27.
동고비 Sitta europaea 둥지 보수를 끝마치고 번식을 준비중인 동고비의 둥지. 2009년 4월. 원주 2012. 4. 22.
수달 Lutra lutra 흔적 원주천 하류에서 지속적으로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다. 오늘 이 구간에서만 4군데의 흔적을 찾았다. 2012.3.18. 원주 물고기 뼈로 가득한 배설물 2012.3.18. 원주 작은 조개류 껍질과 물고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11.6.11. 원주 2017.10.21. 원주 하천 큰 바위 곳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배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요즘 녀석들이 한창 돌아다님을 알 수 있다. 2021.1.28. 원주 2022.2.28. 제천 칠봉 계곡 큰 바위마다 배설물이 놓여 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6.16. 원주 2012. 4. 22.
두더지 Mogera robusta의 흔적 땅을 파고 지나간 두더지의 흔적이 선명하다. 2008.9.21. 원주 2020.3.29. 원주 2012. 4. 22.
멧밭쥐 Micromys minutus 둥지 녀석들의 둥지짓는 기술은 정말 뛰어나다 갈대나 풀을 엮어 공모양으로 둥지를 제작한다. 양쪽으로 드나드는 구멍이 있다. 2012.3.18. 원주 2016.9.18. 원주 2012. 4. 22.
사냥 흔적 눈밭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날개의 흔적. 야생동물흔적도감을 보니 맹금류가 작은 동물을 공격한 흔적으로 보인다. 2008년 2012. 4. 22.
칡부엉이 Asio otus 펠릿 2012. 4. 22.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발자국 진 땅 위에 찍힌 녀석의 발자국이 굳어 확실히 드러났다. 논가에 남은 흔적 2008.7.7. 원주 2018.10.9. 서천 2012. 4. 22.
식흔 애벌레의 섭식 흔적 2012. 4. 22.
배설물 탐조 나갔다가 발견한 큰 무더기의 배설 흔적. 배설물 속에 털이나 뼈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육식은 아닌 듯 한데, 그 속에 은행이 잔뜩 들어 있다. 검색을 해 보니 은행을 먹을 수 있는 동물로는 개, 다람쥐, 청설모, 날다람쥐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저렇게 열매는 먹지도 못하고 껍질만 제거된 채로 배설된 것으로 보아서는 먹을 수 있는 녀석들이 먹은 것 같진 않다. 잡식성인 너구리의 똥자리로 추정해 본다. 2012. 4. 22.
고라니 Hydropotes inermis 흔적 고라니, 노루, 산양 등의 초식동물들은 겨울철 나뭇가지나 그 끝에 달린 눈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사진 속의 아카시 나무는 1미터 조금 높게 저런 모양이었는데, 키 높이와 씹어서 끊은 절단면으로 보아 고라니의 먹이 흔적으로 짐작된다. 2008. 원주 2012. 4. 22.
설치류 흔적 배설물이나 털이 없어 누구인지 짐작할 순 없으나, 오래지 않은 시간에 야생동물이 머물다 간 흔적 2012. 4. 22.
자연의 힘 낙엽을 뚫고 솟아오른 튤립. 봄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2010.4월. 학교 화단 버섯이 땅을 밀어올리고 일어섰다. 쉽게 부서지는 약한 녀석인데... 생명의 힘은 놀랍기만 하다. 2010.7.28. 속초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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