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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iaeetus_pelagicus3

참수리 Haliaeetus pelagicus 왔다는 반가운 소식은 진작에 들었는데이제서야 녀석을 만났다.사냥하는 장소와 앉아 있는 장소가 거의 비슷하다.2018.1.25. 원주         몇 번의 사냥 시도와 비행을 빼고는대부분의 시간을 늘 앉아 있는 장소에서 보낸다.2018.1.26. 원주   모처럼 다른 장소에 앉아 쉬는 모습을 관찰했는데역시나 텃새가 만만치 않다.   2018.2.23. 원주 2018. 1. 28.
참수리 Haliaeetus pelagicus 남한강 부근을 한바퀴 돌다 전봇대에 앉아 있는 큰 녀석을 발견했다. 처음엔 등만 보여 흰꼬리수리라 생각했는데, 고개를 돌리니 두툼한 노란 부리가 눈에 확 들어온다. 크기도 흰꼬리수리에 비해 크다. 한참을 전봇대에 앉아 증거를 남길 시간을 여유있게 주더니 이제는 이렇게 비행샷을 담을 기회도 준다. 꼬리깃 끝의 검은색 무늬는 마모가 되어 겨우 보인다. 강쪽으로 날아가는가 싶더니 이내 다시 돌아와 전봇대 아래 밭에 앉아 있다. 귀한 녀석을 이렇게 가까이 만나다니 새해 첫날부터 운이 좋다. 날아가려고 날개와 꼬리를 펴니 녀석의 깃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오른쪽 날개 위쪽에 피가 묻어 있다. 도로가 주택 바로 뒤의 나무에 앉았다. 집안의 개가 짖고, 직박구리가 경계음을 낸다. 강가 모래톱 부근에서 사냥한 물고기를.. 2015. 1. 2.
참수리 Haliaeetus pelagicus 국내에서 초록을 배경으로 비행하는야생의 녀석을 만날 수는 없다.겨울철 한강 하구 등에서 드물게 만날 수 있다.2011.5.27. 애버랜드 드디어 만났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2013.1.19. 팔당대교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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