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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해질녘 보고 있던 새들은 죄다 풍경이 된다. 갈대밭도 온통 금빛이다. 2024.1.27. 순천 2024. 2. 18.
큰부리까마귀 Corvus macrorhynchos 목욕 한바탕 울음으로 주변 새들을 쫓고나서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이내 목욕이다. 먹이활동으로 인해 많이 더웠는지 이렇게 시원한 얼음물로 체온을 낮추고 있다. 2024.1.30. 원주 2024. 2. 18.
백할미새 Motacilla alba lugens 들판의 수로 주변에서 만났다. 남도 들판은 벌써 초록이 보인다. 녀석도 활발히 먹이 활동을 한다. 2024.1.27. 보성 2024. 2. 8.
흰목물떼새 Charadrius placidus 평소 하천 자갈밭에서 주로 관찰되는 녀석들이 겨울철이면 이렇게 하천 콘크리트보에서 자주 관찰된다. 먹이 찾기가 더 쉬워서인지 아니면 흐름으로 잘 얼지 않는 물 때문인지 새삼 궁금하다. 2024.1.30. 원주 2024. 2. 8.
청설모 Sciurus vulgaris 가까이 다가가도 가만히 앉아 있다. 이윽고 나무에서 내려와 바닥에 쌓인 낙엽을 뒤적이더니 이내 먹을 것을 찾아 먹는다. 2024.2.7. 원주 2024. 2. 8.
기수갈고둥 Clithon retropictum 하천 조사를 하다 녀석을 만났다. 좁은 지역에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다. 패각의 무늬가 독특해 금방 눈에 들어온다. 2024.2.3. 보성 2024. 2. 8.
GMC 트럭 아직도 사용중인 트럭이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일 멀쩡하다. 흔히 '제무시'로 불린다. 2024.1.25. 원주 2024. 2. 6.
붉은머리오목눈이 Paradoxornis webbianus 갈대 사이사이 떼로 몰려다니며 비비비거리는 녀석들의 몸놀림이 가볍다. 사람 가까이 있든말든 먹는데 정신 없다. 2024.1.27. 순천 2024. 2. 6.
멋쟁이새 Pyrrhula pyrrhula 산골짜기를 들어가다 독특한 울음을 듣고 녀석을 찾았다. 단풍나무과의 신나무 씨앗을 빼먹고 있다. 환경을 살피니 계곡 주변 커다란 신나무 군락이 있다. 2024.1.29. 춘천 2024. 2. 6.
검은머리쑥새 Emberiza schoeniclus 갈대밭 데크길을 걷고 있는데 중간중간 갈대밭 속으로 날아들어가 톡톡거리는 녀석들이 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정체를 파악했다. 부리가 곡선이고 두툼하다. 2024.1.27. 순천 2024. 1. 30.
종다리 Alauda arvensis 모처럼 논에서 먹이활동하는 녀석들을 가까이 관찰한다. 주변에 사람이 지나가거나 맹금이 뜨면 이렇게 녀석들의 무리는 지저귀며 날아오른다. 제법 무리가 크다. 2024.1.27. 벌교 2024. 1. 30.
댕기물떼새 Vanellus vanellus 습지 갈대밭을 거닐다 뻘에서 먹이활동 중인 녀석을 만났다. 바람에 날린 머리 댕기깃이 잘 보인다. 2024.1.27. 순천 2024. 1. 30.
쇠박새 Parus palustris 계곡 주변에서 먹이활동 중이다. 뭘 찾아 먹고 있는 것일까? 2024.1.29. 춘천 2024. 1. 30.
캐나다두루미 Grus canadensis 6000여 마리가 넘는 흑두루미 속에서 2마리가 있다고 입구 현황판에 나와 있다. 오른쪽 아래에 한 마리 운좋게 들어왔다. 2024.1.27. 순천 2024. 1. 30.
검은목두루미 Grus grus 쌍안경을 지참하지 않아 제대로 관찰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인증은 했다. 2024.1.27. 순천 2024. 1. 30.
상모솔새 Regulus regulus 부산스럽게 먹이를 찾고 있는 녀석을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그래서 녀석의 상모가 확실히 보인다. 2024.1.29. 춘천 2024. 1. 29.
흰갈매기 Larus hyperboreus 바람이 너무 세서 해안도로는 월파로 통제 상태다. 그나마 이 녀석이 반겨준다. 2024.1.23. 고성 2024. 1. 23.
진박새 Parus ater 화장실을 위해 쉼터에 잠깐 들렀다 나오는데 주차된 차 옆 소나무에서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먹이를 찾고 있다. 많이 굶주렸는지 경계심이 거의 없다. 2024.1.23. 고성 2024. 1. 23.
잿빛개구리매 Circus cyaneus 순식간 불쑥 나타나는 녀석이다. 그래서 사진도 항상 이 모양이다. 2024.1.15. 여주 강변 갈대밭을 멋지게 날고 있다. 멀긴 하지만 참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암수가 함께 보이더니 이내 영역 다툼이다. 수컷은 강변 갈대밭쪽에 있다가 암컷이 있는 둑방 안쪽 들판으로 들어왔다. 암컷이 결국 수컷을 쫓아낸다. 2024.1.16. 여주 2024. 1. 22.
붉은머리오목눈이 Paradoxornis webbianus 아주 가까이 만남도 좋지만 이렇게 적당히 거리를 둔 것도 좋다. 생태가 잘 보인다. 2024.1.12. 원주 2024. 1. 15.
털발말똥가리 Buteo lagopus 호버링을 하고 있다. 펼친 꼬리깃을 보니 누군지 금방 알겠다. '털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발가락 바로 전까지 털로 덮여 있다. 사냥하고자 집중하려 하면 말똥가리 한 마리 다가와 계속 쫓아내고 있다. 차 안에서 기록 중이라 녀석들의 영역 다툼은 눈으로만 관찰한다. 2024.1.15. 여주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고 있다. 2024.1.19. 여주 2024. 1. 15.
까치 Pica pica 녀석들이 무리 지어 돌아다니는 것을 보니 주변에 맹금이라도 떴나보다. 2024.1.12. 원주 2024. 1. 15.
백구와 말똥가리 Buteo buteo 섬강 둑방에 흰 눈 쌓인 날 동네 백구가 여기저기 어슬렁거린다. 전봇대 위 말똥가리는 관심 밖이다. 2024.1.9. 원주 2024. 1. 13.
황조롱이 Falco tinnunculus의 포식 강변 둑방길에 올라앉아 무언가를 포식중이다.배가 많이도 고팠나보다.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참 알뜰히도 발라 먹는다. 둑방길을 산책하던 동네 어르신과 지나가던 경차가 한동안 멈춰준 덕택에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오래 기록할 수 있었다.까치 한 마리 먹이에 탐을 내어 슬슬 접근한다.날아올라 등을 살짝 공격했으나 굴하지 않고 잘만 먹는다.촬영을 기다려 준 차를 보내니 이렇게 바로 날아오른다. 거의 다 발라먹은 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발로 단단히 잡고 날아오른다.녀석이 날아오르고 포식지 주변 깃털을 기록한다. 크기와 색으로 보아 먹이는 멧비둘기로 추정되며 날개 부위를 포식한 듯하다. 몸 크기가 비슷해서 녀석이 직접 멧비둘기를 사냥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024.1.12. 원주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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