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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본여행

by 박철우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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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일본 교토 소재의 절로

3층의 누각 중 2, 3층에 금칠이 되어 있다.
미시마 유키오가 쓴 소설

'금각사'의 배경이 된 이후로 유명해졌다.
이 작품은 말을 더듬어 열등감에 사로잡힌 주인공이

절의 아름다움에 빠져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방화를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내용이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무로마치 시대

아시카가쇼군의 별장으로 건립됨.

건물의 외벽을 은박으로 장식하려 했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이름만 은각사로 남게되었다.

정원이 무척 아름답다.

일본 교토 소재. 은각사 

청수사

교토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장소라고 한다.

절 앞쪽이 절벽에 걸쳐져 있는 특이한 건축물로

139개의 기둥이 그 무게를 지탱하고 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맑아 붙여진 이름이란다.

절 안의 약수가 유명하다. 

고라쿠엔

오카야마 현에 위치한 정원으로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
강을 사이에 두고 오카야마성과 근접해 있다.

 

원폭돔

원폭으로 인해 일부 중앙구조물만 남아 있다.
군수공장 지역이었던 히로시마는

원자폭탄 투하로 인해

약 20만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한다.
쓰러져가는 건물을 잘 보존하고 박물관을 만들어

자신들이 원폭의 피해자임을 알리고 있다.

 

히메지성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증축된 성.

백로가 날개를 펼친 듯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하여

백로성이라고도 불린다.

일본 국보이며

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성 내부가 미로처럼 복잡하여

교묘한 방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외부에 해자를 두어

철저한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
일본의 성곽 중 가장 뛰어난 성으로 평가받는다.

아름다운 성곽과 역사적 가치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계절별로 축제가 열리며,

사진가들도 많이 찾아온다.

히메지성의 해자.
외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성 주변을 둘러 만들어놓은 인공 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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