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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성 건봉사

by 박철우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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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 소설에선가 배경으로 등장한 후,

너무 궁금하여 직접 찾아가 본 절.

지금은 터만 남아 있던 곳에 여러 건물이 들어서 있다.

예전의 그 느낌이 나진 않지만

사람 붐비지 않는 조용한 날에 찾아가 거니노라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온해진다.

초기엔 절의 진입로 양옆으로 수색대대가 위치해 있었으나 지금은 옮겨갔다.

진입로와 부도, 절을 제외하고는 군사지역이라 접근이 제한된다.

그래서인지 생태적으로도 꽤 가치가 있는 절이다.^^

1920년대 전경

 

불이문

유일하게 전소되지 않고 남은...

공사 전 능파교의 모습

 

공사 후 능파교의 모습.

새로 만들어 끼운 부분이 부조화를 이룬다.

 

 

십바라밀

수행을 위한 열 개의 도구라고 한다.

 

유난히 군인들이 많은 절이다.

아무래도 민통선 안에 있다 보니 군과 친하다.

 

적멸보궁

수행하시는 분들과 종교적 신성성을 위해 안에서는 촬영 금지라 대문 밖에서....

 

 

부도

경건해야할 장소.

유독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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