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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류

흰부리아비 Gavia adamsii

by 박철우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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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에서 생활하는 녀석이라

어선을 빌려 몇 km 나가는 선상탐조에서도

녀석을 이렇게 제대로 기록하기 쉽지 않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흑기러기와 함께 한 모습

사냥에는 지장이 없어 보이나

아랫부리에 감긴 낚시줄 때문에

한번에 삼키지 못하고

여러 번 시도해서 겨우 삼킨다.

물었다 놓았다 위치를 바꾸었다 하면서

한 열 번은 물어야 비로소 삼키는 듯하다.

살아남기 위해 힘겹게 먹는다.

아랫부리 기부 안쪽으로

낚시줄이 감겨 있다.

입을 벌리는데 큰 지장은 없어 보이나

혀의 움직임은 제약이 있는 듯하다.  

낚시꾼들이 버리거나 잘라낸 줄이

이렇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어선이 정박한 곳 주변

모래 바닥에서

광어(?) 새끼를 주로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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