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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에 다소 가리긴 했지만
오랜만에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한다.
사이좋게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
자리다툼으로 곤히 쉬던 녀석들이 놀라
날개를 편다.
안타깝게 플라스틱병을 부리로 물기도 한다.
부리로 집으려고 몇 번을 시도하다가 포기한다.
부리의 아랫면은 처음 관찰한다.
기부쪽으로 노란면이 넓어진다.
물 목욕후 깃을 털고 정리하는 모습이다.
부리로 서로의 깃털을 손질해 주고 있다.
그 모습이 정겹다.
자료를 검색해보니
부리가 길어 얼굴과 목주변을 다듬기 힘들기에
암수가 서로 친밀감의 표현으로 깃을 다듬어주고
외부기생충도 제거해준다고 한다.
물이 빠지는 시간 드러난 뻘에
6마리가 왕성하게 먹이활동 중이다.
따뜻한 날씨에 차안에서 지켜보니
먹이활동을 하다가
한참을 휴식하고 자리다툼도 한다.
2019.2.22. 파주
2021.1.11.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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